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편영화 "서서 자는 나무" 촬영 개시

  • 기자
  • 입력 2013.06.08 14:3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q1.jpg

q2.jpg

q3.jpg

q4.jpg

q5.jpg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제작하는 단편영화 <서서 자는 나무>가 오늘 연변대학 캠퍼스에서 첫 촬영에 들아갔습니다.

모 헬스클럽, 단골고객 미자와 헬스클럽 기술지도원 광철은 서로 알륵이 있던 관계이지만 우연한 기회에 좋지 않았던 감정을 해소하고 점차 대화를 통해 대방을 알아갑니다. 이는 연변대학 학생봉사센터 헬스클럽에서 찍은 단편영화 <<서서 자는 나무>>의 첫 촬영장면입니다. 단편영화 <<서서 자는 나무>>는 중국 조선족 보통시민들의 생활을 제재로, 40대 중년들의 도덕과 사랑 사이의 모순을 핍진하게 그린 영화입니다.

연출 김광호입니다.
[ 사랑과 도덕사이에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다. 가치관의 의미에 따라서 모든 선과 악이 나누어진다. 이 사랑과 도덕 사이의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이다. 영화의 주요 메시지는 여기에 있습니다. ]

씨나리오는 김철운, 김광호가 합작으로 됐고 주요 배우는 북경과 연변의 조선족 배우들로 이루어졌습니다. 그중 남주인공 용수역은 연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예술단의 박승걸이 맡고 녀주인공 인숙역은 윤가경 상무북경유한회사 총경리 리미옥이 맡았습니다.

리미옥입니다.
[저는 활발한 성격이지만 인숙이역은 조금 차분한 성격이기에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반복적인 련습과 연출의 유도를 통해 좋은 연기를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단편영화 <<서서 자는 나무>>는 오늘 9월 3일에 연변텔레비죤방송을 통해 상영할 계획입니다.


사진/글 : 연변인터넷방송 리은파기자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단편영화 "서서 자는 나무" 촬영 개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