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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택동호" 기관차 오늘도 장거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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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2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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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차 고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돼 화물열차 견인으로부터 여객열차 견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2월 27일 새벽, 제5차로 유형을 바꾼 “모택동호” 기관차가 북경행 T2차 열차를 견인하고 무창역에 들어섰다.  
“모택동호” 기관차는 1946년 10월에 탄생했다.
 
지난 68년래 “모택동호” 기관차는 중국 철도의 발전과 진보를 견증하고 있으며 최초의 증기기관차로부터 내연기관차로, 또 다시 이번에 유형을 바꾸어 조화 3D형 고성능의 전력기관차로 변신했다.
 
“모택동호” 기관차조는 지난 68년래 안전운행 연 963만킬로미터라는 업적을 쌓아 “기관차들 가운데의 기관차”로 불리우고 있다.
  
이에 앞서 “모택동호”는 줄곧 화물을 견인했었다. 2014년 7월, “모택동호” 기관차는 68년간의 화물운수 역사를 결속짓고 여객열차를 견인하는 새로운 노정에 올라 북경서역에서 안휘 부양으로 향하는 여객열차를 견인하기 시작했다.
 
12월 25일, “모택동호” 기관차는 제5차호 유형을 전환하고 장거리 견인임무 즉 북경—장사 왕복 T1/T2차 여객운수 열차 견인임무를 맡고 달렸으며 도중 27일 새벽, 무창역에서 정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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