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교황 프란치스코(본명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가 21일(현지시간) 향년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고 AP통신이 교황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교황 프란치스코는 심각한 폐렴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지난주 퇴원해 교황청으로 복귀, 공식 일정을 소화해왔다. 당시 교황청은 그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으나,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 글로벌 빈곤 퇴치와 기후 변화 대응, 종교 간 화합 등에 힘써 온 인물이다. 고령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나, 최근 몇 년 간 건강 문제로 수차례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교황청은 향후 장례 절차 및 후임 교황 선출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선종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미 언론 “미국 MZ세대, 중국 문화로 이동… 과거 일본·한국 열풍과 달라”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중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이른바 ‘극단적 중국화(Chinamaxxing)’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과거 일본·한국 문화가 서구를 휩쓴 것과 달리, 이번 흐름은 미국이 ‘경쟁자’로 규정해온 중국을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는 평가다. ... -
오바마 “외계인은 있다”… 재임 중 기밀 정보 언급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의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최근 공개된 인터뷰에서 “외계인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그 실체와 관련해 대중이 상상해온 내용과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현지시간 14일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사회·정치 현안을 논의하던 중, 정치... -
우크라이나, 러시아 남부 석유 수출 거점 드론 타격… 제네바 3자 협상 앞두고 군사 압박
[인터내셔널포커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의 핵심 에너지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하며 전선과 외교 무대 모두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무인시스템 부대는 15일 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타만네프테가스(Tamanneftegaz) 원유 및 석유제품 저장·수출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 -
5세 조카 세배에 ‘15㎏ 은괴’ 건넨 삼촌
[인터내셔널포커스] 설 명절 가족 모임에서 5세 조카가 세배를 했다가 시가 수천만 원에 달하는 은괴를 선물받은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중국 산둥성 린이시. 현지 주민 사오(邵)씨는 소셜미디어에 설날 있었던 가족 간 일화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설날 저녁 식사 후 술을 ... -
오바마 “외계인 접촉 증거 본 적 없다”…발언 하루 만에 긴급 해명
[인터내셔널포터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외계인은 존재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재임 중 외계 생명체가 인류와 접촉했다는 증거를 본 적은 없다”며 해명에 나섰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을 통해 “당시에는 빠른 문답 형식의 분위기... -
52명 네 세대가 만든 설 무대… 중국 후베이 ‘마당 춘완’ 화제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후베이성 리촨시 한 농촌 마을에서, 연예인도 무대 장치도 없는 ‘가족 춘완(春晚)’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집안 식구 52명, 네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설맞이 공연이 소박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큰 울림을 전했다는 평가다. 현지 보도에 따...
실시간뉴스
-
엡스타인 사건 여파, 영국 왕실로 확산… 안드루 왕자 체포
-
영국 대학에 중국 학생 지원 급증… 1년 새 10% 증가
-
스페인 고속열차 탈선·충돌… 최소 39명 사망, 170여 명 부상
-
BBC, ‘마두로 납치’ 표현 사용 금지 지침…편집 독립성 논란
-
로마서 수백 명 반미 시위…“미,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 중단하라”
-
스위스 스키 휴양지 술집 폭발·화재… 수십 명 사망, 100여 명 부상
-
논란에도 매장엔 인파… 프랑스 성탄 쇼핑가 휩쓴 중국 제품
-
런던 도심 시위서 연행된 기후운동가… 반테러법 적용 논란
-
징둥 프랑스 물류창고 도난…3,700만 유로 전자기기 피해
-
마크롱, 러시아 동결 자산 활용서 ‘메르츠와 결별’… 베를린은 충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