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크렘린궁 “미,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 인정”

  • 철민 기자
  • 입력 2023.12.17 16:4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스크린샷 2023-12-17 165856.png

 

[동포투데이] 15일(현지시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페스코프는 “그들(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충분한 돈과 무기를 주겠지만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쟁 지연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재정적 지원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를 상기시켰다. 그는 미국이 이 전쟁에 깊숙히 연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페스코프는 러-우 전쟁이 러시아를 겨냥한 미국의 하이브리드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어 서방의 지원이 계속된다고 해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군사적, 경제적 잠재력에 결코 비교할 수 없으며 이는 저항을 무의미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페스코프는 또 하루 만에 전쟁을 끝낼 준비를 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도 “복잡한 상황에서 매우 성급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크렘린궁 “미,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 인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