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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크라이나 비난 “핵 보유 목표로 참사 초래”

  • 화영 기자
  • 입력 2023.04.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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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평양에서 '전국 비상방역 총괄회의'에 임하는 북한의 김여정조선노동당 부부장. (사진=노동신문)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오만과 핵무기에 대한 집착, 이미 구멍이 숭숭 뚫린 미국의 핵우산에 대한 기대 그리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운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젤렌스키의 위험한 정치적 야망이 우크라이나에 핵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정은 조선중앙통신 성명을 통해 “얼마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집무실 홈페이지에 미국의 핵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배치하거나 자신의 핵무기를 획득할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가 올라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젤렌스키가 2022년 우크라이나의 핵 대국 지위를 회복하겠다고 공언했으며 탄원서는 젤렌스키 정부의 정치적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여정은 젤렌스키가 처음에는 러시아에 대항할 능력이 없었고, 미국을 주인처럼 대하며 굽실굽거리며 구걸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그가 계속 핵무기에 집착한다면 그 결과는 정반대로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의 핵무기 밀착 감시하에 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여정은 또 “만약 젤렌스키와 그 주변 사람들이 이미 구멍이 숭숭 뚫린 미국의 핵우산 밑에 들어서야만 러시아의 강력한 불벼락을 피할 수 있다고 타산하였다면 그들은 분명코 잘못된 길, 마지막 길을 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동안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미 유럽의 대러압력이 원인이라고 러시아를 옹호해 왔지만, 젤렌스키 정권의 안보 정책을 직접 비난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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