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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 규모 6.8 강진으로 21명 사망

  • 화영 기자
  • 입력 2022.09.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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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서남부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 루딩현에서 5일 낮 12시 52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국가비상대응 Ⅱ급이 발동됐다고 응급관리부가 밝혔다.


중국은 4단계 비상대응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1단계 대응이 가장 심각하다.


응급관리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이런 중국 지진관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팀을 파견해 루딩시의 재난구조 작업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530명의 구조대원이 재해 현장으로 떠났고 30명의 소방대원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앙지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현재 지진으로 21명이 사망했다. 도로, 통신 및 주택에 대한 피해는 현재 확인 중이다.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는 무장경찰, 소방관, 의료인, 통신전문가, 전력기술자, 교통전문가 등 635명의 구조대를 파견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중국 지진네트워크센터(CENC)는 진앙은 북위 29.59도, 동경 102.08도, 깊이 16km에서 관측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진 발생 직후 인명 구조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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