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홍콩 칭이 방창병원 7일 만에 완공

  • 김현나 기자
  • 입력 2022.03.01 20:5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7889.png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건설되는 홍콩 칭이 방창병원(青衣方舱医院)이 착공한지 약 1주일 만인 지난 2월 28일 완공됐다.


홍콩에서 제5차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처음으로 완공된 이 방창병원들이 모두 가동되면 3900개가 넘는 격리 병상을 제공할 수 있다. 칭이 방창병원은 모듈화된 박스형 병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방에는 기본 가구와 침구류, 냉방기, 연기감지기, 소화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시공회사인 중국건축국제그룹에 따르면 칭이 방창병원 건설은 총 1800명이 넘는 인력이 동원됐다.  


지난 2월 28일 오후,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칭이 방창병원을 찾아 “7일 만에 홍콩에 기적을 일구었다”며 “이 프로젝트의 완공은 홍콩의 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홍콩 특구정부 리자차오(李家超) 정무국장은 이날 정부 부처 간 회의를 열고 홍콩·대륙 간 합작 및 건설업체와 화상회의를 열고 칭이지역 사회 격리시설 인도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홍콩 칭이 방창병원 7일 만에 완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