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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진출 ‘메이드 인 차이나’ 인기 짱!

  • 허훈 기자
  • 입력 2021.12.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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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년 간 중동으로 진출한 ‘메인드 인 차이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1800인승 호화 여객선, 스마트버스 그리고 ‘차이나 스피드’를 자랑하는 지하철과 중국 브랜드 자동차 생산라인…


그럼 중동으로 진출한 ‘메이드 인 차이나’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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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제리에 호화 여객선 '바지 모크타르 Ⅲ선' 수출


 

중국이 알제리에 수출한 호화 여객선 '바지 모크타르 Ⅲ선(BADJI MOKHTAR Ⅲ)'은 길이 200m, 폭 30m, 설계 흘수 6.7m, 속도 24노트로 건조되었으며 18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고  600대의 차량을 선적할 수 있다.


이 호화 여객선은 또 12층에 총면적 2만여㎡로 500여 개 객실과 약 100개의 선원실로 구성됐다. 이외 다양한 식당 및 배식구, 노천 놀이구역과 면세점, 스탠드바 등을 갖추고 있다. 이는 중국과 알제리가 합작한 첫 여객선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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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바커(梦巴客), 360도 블라인드프리(无盲区)


중국 중형차만의 스마트 보안시스템인 ‘후이안퉁(惠安通)’을 장착한 신형 관광버스 ‘멍바커(夢巴客)’가 얼마 전 사우디아라비아로 출항했다.


'멍바커'는 주야를 불문하고 360도 어라운드 뷰로 사각지대 없이 도로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도로 상황 정보에 따라 알아서 판단하고 알려주며 스스로 제동하는 등 스마트 주행을 실행한다.

‘벙바커’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360도 어라운드 뷰로 사각지대 없이 도로 상황을 탐지해 도로 상황 정보에 근거하여 능동적으로 계산하고 판단하며 능동적으로 알려주고 또 스스로 제동하는 등 스마트한 ‘안전 보루’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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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지하철, ‘터키 스피드’ 경신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의 도심과 이스탄불 공항을 잇는 지하철 노선은 시속 120km로 터키에서 가장 빠른 지하철 노선이 됐다.


중국산인 이 지하철 열차는 2022년 1분기부터 하루 60만 명이 넘는 승객을 수송한다는 계획이다.


이 노선은 2024년부터 2043년까지 도로 유지보수 비용과 대기오염, 여행 시간을 줄여 약 30억4000만 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라미드 아래의 중국산 자동차

 

지리(吉利), 치루이(奇瑞), 진룽(金龙), 장화이(江淮)…. 택시부터 자가용에 이르기까지 이집트 거리를 달리는 중국산 자동차는 마치 중국 국내에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현재 이미 20여 개의 중국 자동차회사가 이집트 시장에 진출하였다. 치루이, 화천(华晨), 비야디(比亚迪) 같은 중국 자동차 회사도 이집트에 벌크 조립 공장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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