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항저우 56개 민족 커플 100쌍 '합동결혼식'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1.10.09 17: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678.jpg
'장미결혼식'에 참가한 신혼부부들이 6일 항저우 시후(西湖)관광구 융진차오(湧金橋) 다리 위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6일 항저우에서 열린 제23회(2021) 중국 시후칭(西湖情) 장미결혼식에서 티베트·신장(新疆)·네이멍구(內蒙古)·윈난(雲南)·광시(廣西)·구이저우(貴州)·쓰촨(四川)·후난(湖南)·지린(吉林)·간쑤(甘肅)·후베이(湖北)·허베이(河北) 등 전국 56개 민족 100쌍의 커플이 참가해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0090.jpg
전통 혼례복을 차려입은 커플이 6일 항저우 시후관광구 바이디에 깔린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신화사)

  

'중국 시후칭 장미결혼식'은 공청단저장성위원회와 저장성청년연합회, 항저우시당위원회 홍보부가 공동 후원하는 대형 공익 합동결혼식으로 1999년부터 30여개 국가와 지역의 6700쌍이 넘는 커플이 결혼식을 올려 '사랑의 도시'로 이름을 알리면서 상징적인 축제가 됐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항저우 56개 민족 커플 100쌍 '합동결혼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