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 국영방송 VTC3, 레인보우합창단 방문 및 단원 취재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9.07.22 20:5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베트남 국영방송 VTC3에서 7월 26일 금요일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 산하 레인보우합창단을 방문하여 베트남 다문화가정 단원들의 합창단 활동모습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성회)는 “한국의 KBS와 같은 베트남의 국영TV인 VTC3에서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삶에 대한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는데, 그 중 한 꼭지로 레인보우합창단의 베트남 자녀와 그 가정에 대해 촬영을 하기로 했다”며 “아무래도 이번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폭행사건이 베트남에서 크게 뉴스가 되어,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실상을 촬영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센터는 또 “대다수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것이 아니라, 그렇지 않고 단란하게 가정을 꾸리고 그 자녀가 활기차게 자라고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기 위해 레인보우합창단의 베트남 다문화가정 자녀 취재를 승인하게 되었다”며, “이번 취재를 통하여 레인보우합창단이 베트남에서 손실된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국-베트남 교류에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레인보우합창단은 2009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으로 G20정상회담 특별만찬,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UN 세계평화의 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등 국내외 유수의 기념식 및 행사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13일 약 1년여 간의 공백을 깨고 서울 충무로에 연습실 레인보우 스페이스라는 새 둥지를 틀고 활동 재개에 들어간 바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베트남 국영방송 VTC3, 레인보우합창단 방문 및 단원 취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