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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노동당 본부 청사서 회담 '사상 처음'

  • 화영 기자
  • 입력 2018.09.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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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측 정상 부부 첫 공항 영접 등 극진한 환대
4.jpg▲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마중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9시 50분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해 올해 세번째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공항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직접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8일 오후 3시30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노동당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정상회담에서 처음 있었던 일들을 소개했습니다.
  
1.jpg▲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 도착한 뒤 마중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함께 공식환영식을 하고 있다.

윤 수석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북경과 싱가포르 등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적은 있지만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직접 공항에 영접을 나온 것은 외국 정상회담 사례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환대라고 강조했다. 공식 환영식에서 나온 음악은 “북측에서 최고 지도자 행사 시 사용하는 의전 행사곡”이다. 또한 윤 수석은 “영빈관으로 두 정상이 들어가는 장면이 생중계됐다”면서 “이 또한 처음"이라고 밝혔다.
    
정상회담이 열리는 동안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2시 30분 옥류아동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X-ray나 CT실을 둘러볼 예정이다. 두 여사는 병원 안의 체육지도실에서 아이들과 대화하고 간단한 체육 체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 여사와 리 여사는 음악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윤 수석은 “병원 방문 이후 오후 3시 두 여사가 음악종합대학을 방문해 수업참관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방문에는 김형석 작곡가, 가수 에일리와 지코 등이 동행합니다. 수업을 둘러본 뒤 두 여사와 일행은 음악동으로 이동해 오케스트라 공연도 관람하게 된다.

2.jpg▲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무개차를 타고 18일 평양순안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한편, 두 정상의 움직임과 별도로 특별수행단은 3시 30분부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경제인들과 공공기업 대표들은 리용남 내각부총리, 정당 3당 대표는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각각 접견할 예정입니다. 또 시민사회 대표들은 김영대 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 이어 문 대통령 부부는 평양시 중구역 역전동 대동강변 평양대극장에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후에는 중구역 소재 목란관에서 공식수행원, 일반수행원, 특별수행원이 모두 참석하는 특별 환영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목란관은 북한 고위간부와 외국 주요인사 전용 연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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