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외신, 한덕수 임시대통령 유력...

  • 화영 기자
  • 입력 2024.12.07 16:0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한덕수 총리는 토요일(7일) 윤석열 대통령이 마침내 대국민 사과를 한 후 집권당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날 예정이다. 몇 시간 후 국회는 윤 석열에 대한 탄핵 여부를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한덕수 임시대통령 유력


홍콩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조기 퇴진을 기정사실화하고 대통령직 수행에도 적합하지 않다고 공언한 상태다.


워싱턴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한반도 전문가인 제니 타운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사임할 가능성은 낮지만, 그의 탄핵을 요구하는 거대한 여론과 정치적 지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이미 탄핵을 추진하고 있고, 탄핵은 빠르게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며 윤석열은 권좌에서 물러나고 한덕수 부총리가 임시 대통령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의 대국민 담화 이후 실망감을 표하며 윤석열의 담화는 국민적 요구와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국민을 더욱 분노하고 실망하게 만든 담화라고 비난했다. 그는 현 사태를 수습하려면 윤석열이 당장 퇴진하거나 탄핵을 통해 대통령직을 조기에 끝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외신, 한덕수 임시대통령 유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