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로켓 포함 대규모 공세…미군 기지 공격 주장도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이 100기 이상의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를 동원한 대규모 공세를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공격 범위는 이스라엘 전역과 중동 내 미군 시설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진실의 약속-4’ 작전의 89차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란 측은 이번 작전에서 100기 이상의 미사일과 공격형 드론, 약 200발의 로켓을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타격 범위가 서아시아 전반과 이스라엘 북부에서 남부까지 전역을 포함한다”고 주장했다.
공격 대상에는 이스라엘 남부 에일랏, 중심 도시 텔아비브, 중부 브네브라크 등이 포함됐으며, 군사 목표물과 병력 밀집 지역을 겨냥했다고 이란은 밝혔다. 이란은 “상당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지만, 피해 규모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은 또 바레인 내 미군 주둔 시설과 쿠웨이트 미군 기지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쿠웨이트의 경우 헬기 일부가 파괴되거나 손상됐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스라엘 측은 해당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세가 사실일 경우, 중동 지역 긴장이 한층 고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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