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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00’ 가수 예은, “박진영, 내게 예쁜 여자 말고 멋진 여자 돼라 해”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8.09.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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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ONTENTSMYLOVEKBS_70000000303781_20180904_20180904083800___EDITOR_01.png▲ 사진제공 : KBS 2TV <1대100>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1 대 100’에 출연한 가수 예은이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싱어송라이터 <핫펠트>로 활동 중인데 박진영씨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질문하자 예은은 “많이 이해가 간다. 그리고 해주시는 조언들을 항상 마음에 새기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MC가 “박진영씨한테 들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어떤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예은은 “내 생일에 책을 선물해주신 적이 있는데, 책 앞 페이지에 <예쁜 여자가 되지 말고, 멋진 여자가 돼라>고 써서 주신 적이 있다. 항상 그 말을 새기고 있다”며, 박진영의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MC가 “이미 어느 정도 달성한 것 같다”고 하자 예은은 “아직 멀었다. 더 멋져지도록 하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예은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예은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9월 4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1 대 100’에 출연한 가수 예은이 학창시절 전교 8등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학창시절 때 전교 8등까지 기록한 브레인이다. 원더걸스 활동할 때 차에서 공부하다가 토한 적이 있다고?” 질문하자 예은은 “그 당시에 스케줄이 많다 보니까 차도 빨리 움직였는데, 수능 전이라 그 안에서 전구를 켜고 공부를 했었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학구열을 불태웠던 일화를 공개 했다.  

이에 MC가 “법학 공부에 취미를 붙였다고?” 질문하자 예은은 “대학 준비를 할 때 법학과에 수시를 넣었는데 면접에서 탈락했다. 그 뒤에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감명 깊게 봐서 사소한 법률 지식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조금씩 해보려고 하고 있다”며 뇌섹녀 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예은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예은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9월 4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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