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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홍석천, 나 대신 1위 공약… ‘1위 하면 내가 데리고 살겠다’더라”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8.02.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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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jpg▲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2월 20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의 주제는 ‘Long Time No See’로, 스케치북에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반가운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애절하고 가슴 뭉클한 목소리의 가수 왁스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무려 4년 만에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 왁스는 대표곡 자동 떼창을 부르는 히트곡 ‘오빠’로 화끈하고 강렬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여전한 가창력과 외모의 왁스는 올해로 데뷔 18년차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다소 독특한 ‘왁스’라는 예명을 짓게 된 이유부터 18년 동안 활동하며 애증의 대상이 되어버린 노래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왁스는 얼마 전 신곡 ‘바보 같은 너’를 발표했는데, 연예계의 절친으로 알려진 홍석천이 자신보다 더 홍보에 힘쓰고 있다며 “나도 모르는 1위 공약을 하고 다니더라. 홈쇼핑에서도 본인 상품이 아닌 내 노래를 홍보한다”고 끈끈한 우정을 공개했다.
 
왁스, 김형석X킬라그램X닉앤쌔미, 정승환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24일) 밤 12시 2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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