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VS 영화 '보안관' 주인공, 씩씩한 모습 뒤 각자의 사연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7.09.16 09:2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untitled.png▲ 영화 '아이캔 스피크' 메인 예고편 캡쳐, 영화 '보안관' 캡쳐
 
[동포투데이]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와 영화 '보안관'의 이성민 모두 씩씩한 모습 뒤 각자의 사연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메인 예고편에서 "진주댁! 이거 봤어? 할머니"라는 음성이 들리자 나문희가 "어차피 더 숨을 생각도 없어"라고 말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영화 '보안관'에서 전직 형사인 이성민은 과거에 과잉 수사로 후배 동료가 범인의 칼에 찔려 피를 흘리는 중상을 입고 자신은 파면을 당한 사연이 있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나문희는 주 무대인 부산 '연산시장', 극 중 '봉원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고, 영화 '보안관'에서 이성민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로 등장하지만, 씩씩한 모습 뒤 감춰진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한편 옥분이 영어를 꼭 배워야만 했던 이유가 궁금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개봉일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1일이며, 장르는 휴먼 코미디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영화 '아이 캔 스피크' VS 영화 '보안관' 주인공, 씩씩한 모습 뒤 각자의 사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