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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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룡 진달래 장백산 국제문화 관광축제 개막
- 국제
- 동아시아
2014.04.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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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11)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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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한금희 어머니 DNA 검측 위해 한국행
- 10913
- 정치
- 10924
2014.04.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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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갑급 판도와 연변팀
-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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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10) 일신의 에너지 발산하며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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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승전의 희열과 그 뒤에 남는 아쉬움
-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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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천양천 홈장서 1 : 0 신강천산 제압
-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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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건 중국인 4명으로 확인
- 10913
- 정치
- 10924
2014.04.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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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문 시리즈( 4 ) 잊지 못할 설날의 그 추억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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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간부 허길성선생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출간
-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14.04.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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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대가 최원택 작품전 창춘서
- 인물
- 글로벌 인물
2014.04.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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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듣고 싶은 아버지의 “잔소리”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04.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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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 9 )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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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8)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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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발밑에 있다
- 오피니언
- 10944
2014.04.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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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룡 진달래 장백산 국제문화 관광축제 개막
축제개막식 현장 일각 아릿다운 도우미~ 붓글씨를 자랑하는 여유로운 모습 전시장 일각 오이김치 맛갈스러운 김치 먹음직한 떡들~ 찰떡치는 장사~ 축제 현장 일각 중국 화룡 장백산 진달래 국제문화 관광축제"가 26일 화룡시(和龍市) 서성진( 西城鎭) 진달래 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 국제
- 동아시아
2014.04.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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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11)
■ 허길성 연길시라지오방송국 방송중계소에서 근무하면서부터 나는 점차 나의 가치에 대하여 스스로 다시 평가해보기 시작하였다. 솔직히 말해서 나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세우면서 나는 방송중계소의 설계로부터 설비구입 그리고 건물구축과 기계가설에 이르기까지 몽땅 참여해야만 했고 나...-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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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한금희 어머니 DNA 검측 위해 한국행
[동포투데이]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가족 DNA 검측작업이 시작되면서 실종자인 연길시민 한금희의 언니들한테 반드시 어머니의 DNA를 검사해야 한다는 통지가 전해졌다. 한금희의 세 자매가 한국에 있지만 자매간 유전자는 선명하지 않기때문이다. 21일, 한금희의 둘째언니인 한영희는 중국 현지 매체 "...- 10913
- 정치
- 10924
2014.04.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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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갑급 판도와 연변팀
■ 김철균 올해의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지난 3월 15일의 제막으로 지금까지 제 6 라운드까지 진행돼왔다. 갑급리그 역시 슈퍼리그와 마찬가지로 구단의 역사, 전통과 현지의 축구보급 및 최근 몇년간의 성적 등으로 그 판도를 가늠할 수 없는 실정이라 해야 하겠다. 바로 영입해 오는 외적용병 실력 여하에 따라 ...-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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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10) 일신의 에너지 발산하며
◐ 허길성 (전번기 계속) 연길시라지오방송국방송중계소의 건립공정은 내가 이 단위에 입문하자마자 가동되였다. 우선 방송중계소를 세우자면 그 설계방안부터 나와야 했다. 그런데나 본인이 예전에 북경공정학원에서 기계및건축공정설계를 전공했지만 방송중계의 설계만은 아주 생소했고 이 방면에 들어서는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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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승전의 희열과 그 뒤에 남는 아쉬움
■ 김철균 19일에 있은 연길홈구장 경기는 연변 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신강천산팀을 압도적으로 밀어 붙이며 펼친 경기라는 생각이다. 공점유율도 상대방보다 앞섰고 코너킥 기회와 슈팅 차수도 상대방보다 훨씬 더 많이 만들어 냈으며 특히 첫 홈장전을 승리로 장식하여 팬들을 기쁘게 했다. 그 날의...-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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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천양천 홈장서 1 : 0 신강천산 제압
◎ 슈팅 차수 많으나 유효 슈팅 적어 아쉬움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19일 오후 2시 30분(중국 현지시간), 중국 연길시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 6 라운드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17번 고만국 선수의 결승골로 신강천산팀을 1 : 0으로 제압, 올시즌의 첫승을 홈구장 팬...-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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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건 중국인 4명으로 확인
[동포투데이] 주한국중국대사관영사부에서 확인한데 의하면 18일 한국 여객선 침몰사건 실종인원 중 4번째 중국공민이 있음이 발견되였다고 중국 길림신문이 보도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노무에 종사하는 인원이라고만 밝혔다. 18일 오전 확인소식에서 실종인원 중 발견된 3번째 중국공민은 중국적 여고중생이...- 10913
- 정치
- 10924
2014.04.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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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문 시리즈( 4 ) 잊지 못할 설날의 그 추억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매번 음력설이 돌아 올 때마다 나의 눈앞에는 고향을 떠나 머나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위스키포란 곳에서 선원들의 음력설 음식을 챙겨 주느라 진땀을 빼던 20여년전의 일이 선히 떠오르군 한다. 우리 중국에서는“춘절”이라 하고 한국에서는“구정”이라고 하는 음력설은 한국인...-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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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간부 허길성선생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출간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허길성 선생이 쓴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현재 동포투데이에서 단독으로 연재되고 있음)” 자서전 출간기념 모임이 지난 4월 12일 연변 국제호텔에서 있었다. 허길성 선생은 장편으로 된 이 자서전을 펴내기 위해 10여년 무척 애를 써왔으며 책은 제목부터 주인공 허길성 ...-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14.04.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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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대가 최원택 작품전 창춘서
지난 15일, 중국 조선족 서예대가 최원택 선생의작품전이 중국 지린성 창춘시 쑹왠호텔에서 개막됐다. “필묵속에 펼쳐진 중국 꿈”을 전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전람회에는 중국 8•1서예원 동북 분원의 주최로 최원택 서예가의 작품 200여폭이 전시됐다. 작...- 인물
- 글로벌 인물
2014.04.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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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듣고 싶은 아버지의 “잔소리”
■ 이진숙 나의 아버지는 한평생 교원이었다. 직업병이라 할까? 고질병이라 할까? 딱 온집식구가 밥상에 마주 앉으면 단 한마디라도 “잔소리”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버지셨다. 어릴 적 그 시절엔 그 “잔소리”가 정말 싫었다. 언니나 동생에게 “옷에 탐 적게 내고 신문이나 한 글자 더 봐라”하며 했던 말 또 한...-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04.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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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 9 )
■ 허길성 그리고 신혼살림을 차릴 집이 있는것도 아니였다. 부대에 돌아온 나는 여전히 산굴을 파는 설계도를 그리는데 전념하였다. 당시 나는 부대에서 정치적으로 따돌림을 당했으나 설계업무에서만은 나를 초과할 인재가 없었다. 당시 부대에는 대졸생이래야 유일하게 북경공정병학원 출신인 나 한명뿐이...-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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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8)
■ 허길성 1 (전번기 계속) 1965년 7월 나는 꿈많고 랑만스럽던 북경공정병학원을 졸업함과 아울러 해방군 총정치부의 발령을 받고 심양군구로 배치되였다. 근무부서는 심양군구 공정병사령부였다. 그야말로 내가 배웠던것을 실제에 써먹을수 있게 되였던것이다. 그리고 당시 내가 근무하는 공정...-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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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발밑에 있다
■ 차영란 (중국조선족대모임 응모작품) 얼마나 잤는지 나는 습관적으로 손을 더듬어서 핸드폰을 잡는다. 눈을 비비고 시간을 보니 벌써 10시가 다 되어 갔다. 이불을 젖히고 누르끄레한 광선이 들어오는 창문을 내다 보았다. 4월의 해빛은 그렇게 찬란하지만 반지하실을 들어오는 광선은 누르끄레하여 대낮이여...- 오피니언
- 10944
2014.04.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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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룡 진달래 장백산 국제문화 관광축제 개막
축제개막식 현장 일각 아릿다운 도우미~ 붓글씨를 자랑하는 여유로운 모습 전시장 일각 오이김치 맛갈스러운 김치 먹음직한 떡들~ 찰떡치는 장사~ 축제 현장 일각 중국 화룡 장백산 진달래 국제문화 관광축제"가 26일 화룡시(和龍市) 서성진( 西城鎭) 진달래 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꽃을 매개물로 민속문화를 번영시키고 축제행사로 벗을 사귀며 관광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 국제
- 동아시아
2014.04.26 17:04
- 국제
- 동아시아
2014.04.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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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11)
■ 허길성 연길시라지오방송국 방송중계소에서 근무하면서부터 나는 점차 나의 가치에 대하여 스스로 다시 평가해보기 시작하였다. 솔직히 말해서 나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세우면서 나는 방송중계소의 설계로부터 설비구입 그리고 건물구축과 기계가설에 이르기까지 몽땅 참여해야만 했고 나의 손이 가지 않은 곳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만큼 당시 이 방면으로 전공한 인재는 너무...-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6 11:01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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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한금희 어머니 DNA 검측 위해 한국행
[동포투데이]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가족 DNA 검측작업이 시작되면서 실종자인 연길시민 한금희의 언니들한테 반드시 어머니의 DNA를 검사해야 한다는 통지가 전해졌다. 한금희의 세 자매가 한국에 있지만 자매간 유전자는 선명하지 않기때문이다. 21일, 한금희의 둘째언니인 한영희는 중국 현지 매체 "연변뉴스넷"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상해에서 어머니(76세)를 모시고있는 한금희의 다섯째언...- 10913
- 정치
- 10924
2014.04.24 17:31
- 10913
- 정치
- 10924
2014.04.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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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갑급 판도와 연변팀
■ 김철균 올해의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지난 3월 15일의 제막으로 지금까지 제 6 라운드까지 진행돼왔다. 갑급리그 역시 슈퍼리그와 마찬가지로 구단의 역사, 전통과 현지의 축구보급 및 최근 몇년간의 성적 등으로 그 판도를 가늠할 수 없는 실정이라 해야 하겠다. 바로 영입해 오는 외적용병 실력 여하에 따라 구단성적이 구분되고 나중엔 슈퍼리그로 진출하느냐 아니면 을급권으로 탈락하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4 10:12
-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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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10) 일신의 에너지 발산하며
◐ 허길성 (전번기 계속) 연길시라지오방송국방송중계소의 건립공정은 내가 이 단위에 입문하자마자 가동되였다. 우선 방송중계소를 세우자면 그 설계방안부터 나와야 했다. 그런데나 본인이 예전에 북경공정학원에서 기계및건축공정설계를 전공했지만 방송중계의 설계만은 아주 생소했고 이 방면에 들어서는 우리 모두가 초보자였다. 그러니 대도시들에 있는 방송중계소를 참관하면서 이런 설계들에 대해 전문적으로...-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0 21:54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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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승전의 희열과 그 뒤에 남는 아쉬움
■ 김철균 19일에 있은 연길홈구장 경기는 연변 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신강천산팀을 압도적으로 밀어 붙이며 펼친 경기라는 생각이다. 공점유율도 상대방보다 앞섰고 코너킥 기회와 슈팅 차수도 상대방보다 훨씬 더 많이 만들어 냈으며 특히 첫 홈장전을 승리로 장식하여 팬들을 기쁘게 했다. 그 날의 경기를 종합해 보면 연변팀에 아래와 같은 특점이 있었다. 상대방의 스트라이커(前锋) 진니 선...-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0 08:25
-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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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천양천 홈장서 1 : 0 신강천산 제압
◎ 슈팅 차수 많으나 유효 슈팅 적어 아쉬움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19일 오후 2시 30분(중국 현지시간), 중국 연길시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 6 라운드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17번 고만국 선수의 결승골로 신강천산팀을 1 : 0으로 제압, 올시즌의 첫승을 홈구장 팬들에게 선물하였다. 경기 초반 쌍방은 비교적 보수적인 경기를 치렀다. 쌍방의 실력은 대등해 보였고 연...-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0 08:19
-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14.04.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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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건 중국인 4명으로 확인
[동포투데이] 주한국중국대사관영사부에서 확인한데 의하면 18일 한국 여객선 침몰사건 실종인원 중 4번째 중국공민이 있음이 발견되였다고 중국 길림신문이 보도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노무에 종사하는 인원이라고만 밝혔다. 18일 오전 확인소식에서 실종인원 중 발견된 3번째 중국공민은 중국적 여고중생이라고 밝혔다. 그먼저 실종인원 중 연길적의 중국 조선족 1남1녀가 있었음이 확인되였었다. 구조사업을 ...- 10913
- 정치
- 10924
2014.04.18 22:22
- 10913
- 정치
- 10924
2014.04.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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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문 시리즈( 4 ) 잊지 못할 설날의 그 추억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매번 음력설이 돌아 올 때마다 나의 눈앞에는 고향을 떠나 머나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위스키포란 곳에서 선원들의 음력설 음식을 챙겨 주느라 진땀을 빼던 20여년전의 일이 선히 떠오르군 한다. 우리 중국에서는“춘절”이라 하고 한국에서는“구정”이라고 하는 음력설은 한국인들도 각별히 중시하고 굉장히 쇠는 풍속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당시 회사에서는 부모처자를 떠나 원항에서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8 00:34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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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간부 허길성선생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출간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허길성 선생이 쓴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현재 동포투데이에서 단독으로 연재되고 있음)” 자서전 출간기념 모임이 지난 4월 12일 연변 국제호텔에서 있었다. 허길성 선생은 장편으로 된 이 자서전을 펴내기 위해 10여년 무척 애를 써왔으며 책은 제목부터 주인공 허길성 선생의 굴곡적인 인생길을 여실이 보여주고 있다. 1939년 조선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태어난 허길성 선생...-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14.04.18 00:15
-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14.04.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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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대가 최원택 작품전 창춘서
지난 15일, 중국 조선족 서예대가 최원택 선생의작품전이 중국 지린성 창춘시 쑹왠호텔에서 개막됐다. “필묵속에 펼쳐진 중국 꿈”을 전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전람회에는 중국 8•1서예원 동북 분원의 주최로 최원택 서예가의 작품 200여폭이 전시됐다. 작품은 “중국 꿈”과 관련해 해석, 진술 등을 묵향으로전하면서 시대의 목소리와 함께 생활, 예술에 대한 작자...- 인물
- 글로벌 인물
2014.04.17 10:41
- 인물
- 글로벌 인물
2014.04.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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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듣고 싶은 아버지의 “잔소리”
■ 이진숙 나의 아버지는 한평생 교원이었다. 직업병이라 할까? 고질병이라 할까? 딱 온집식구가 밥상에 마주 앉으면 단 한마디라도 “잔소리”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버지셨다. 어릴 적 그 시절엔 그 “잔소리”가 정말 싫었다. 언니나 동생에게 “옷에 탐 적게 내고 신문이나 한 글자 더 봐라”하며 했던 말 또 한다. 그리고 늘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 “사람은 먹물을 먹어야 한다”, “빈 바게스는 소리뿐이야” “…” 생각...-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04.17 10:06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04.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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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 9 )
■ 허길성 그리고 신혼살림을 차릴 집이 있는것도 아니였다. 부대에 돌아온 나는 여전히 산굴을 파는 설계도를 그리는데 전념하였다. 당시 나는 부대에서 정치적으로 따돌림을 당했으나 설계업무에서만은 나를 초과할 인재가 없었다. 당시 부대에는 대졸생이래야 유일하게 북경공정병학원 출신인 나 한명뿐이였다. 때문에 부대에는 나의 업무를 대체할 사람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러다보니 나는 연변...-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6 16:48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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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굽이굽이 인생길 하많은 사연들” (8)
■ 허길성 1 (전번기 계속) 1965년 7월 나는 꿈많고 랑만스럽던 북경공정병학원을 졸업함과 아울러 해방군 총정치부의 발령을 받고 심양군구로 배치되였다. 근무부서는 심양군구 공정병사령부였다. 그야말로 내가 배웠던것을 실제에 써먹을수 있게 되였던것이다. 그리고 당시 내가 근무하는 공정병사령부 기획실의 주요 업무는 전쟁대처용 산굴설계같은것들이였다. 그만큼 당시 동북은 산이 많았고 또 그...-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3 21:05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4.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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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발밑에 있다
■ 차영란 (중국조선족대모임 응모작품) 얼마나 잤는지 나는 습관적으로 손을 더듬어서 핸드폰을 잡는다. 눈을 비비고 시간을 보니 벌써 10시가 다 되어 갔다. 이불을 젖히고 누르끄레한 광선이 들어오는 창문을 내다 보았다. 4월의 해빛은 그렇게 찬란하지만 반지하실을 들어오는 광선은 누르끄레하여 대낮이여도 전등빛을 빌지 않으면 안된다. 주방문을 열어 놓으면 그나마 밝은 빛을 볼수 있으련만 옆집 할머니와 공...- 오피니언
- 10944
2014.04.12 14:13
- 오피니언
- 10944
2014.04.12 1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