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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불법월경 미군 추방…美 당국 신병 확보”
[동포투데이] 미국 당국이 북한에서 중국으로 추방된 미군 이병 트래비스 킹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AFP통신이 한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당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트래비스 킹이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북한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래비스 킹은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껴 우리나라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중앙통신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래비스 킹은 이날 관광객에 섞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둘러보던 중 고의로 북한 영내에 침입했으며 이후 인민군 소속 군인들에 의해 통제됐다. 조사 과정에서 트래비스 킹은 북한이나 제3국으로 망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18일 주한미군 1명이 이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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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나치에 대한 그 어떤 찬양도 반대
[동포투데이]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5일 유엔이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어떠한 칭송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의회는 최근 나치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에서 복무한 우크라이나인에 기립해 경의를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자릭은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이 나치 범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는 관행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AP통신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2일 캐나다 의회에서 연설할 때 관중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했던 98세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를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그중 한 장의 사진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하다 캐나다로 이민한 야로슬라프 훈카에게 인사했다”는 설명이 달렸다. 보도에 따르면 98세의 훈카는 캐나다 측으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우크라이나 독립을 위해 러시아인에 저항한 투사'로 불렸다. 사실 훈카는 원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로 구성된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소속으로 소련 붉은 군대에 맞서 싸웠을 뿐만 아니라 유대인, 폴란드인, 벨라루스인, 슬로바키아인에 대한 만행으로 악명이 높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위톨드 지엘스키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9월 22일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천 명의 폴란드인과 유대인을 살해한 악명 높은 독일 나치스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구성원에게 박수를 보냈다"며 "우크라이나의 동맹인 폴란드는 결코 이 범죄자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로서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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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가격폭리 혐의로 소송당해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17개 주 검찰총장은 아마존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고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하여 상품 가격을 인상하고 시장 경쟁을 억제했다고 주장했다. 아마존은 미국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잡화,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FTC는 올해 들어 아마존을 세 차례 고소했다. 이에 앞서 아마존은 소비자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음성 비서 알렉스를 통해 어린이 데이터를 불법 수집하고 초인종 링 제품을 통해 사용자를 불법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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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안, 헝다그룹 회장 쉬자인 통제…주거 감시 중
[동포투데이]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대기업 헝다(恒大)그룹의 쉬자인(許家印) 회장이 경찰의 통제를 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 소식통을 인용해 쉬자인이 이달 초 중국 경찰에 연행돼 현재 지정된 장소에서 감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거 감시는 공식적인 구속이나 체포가 아니며 쉬쟈인이 범죄로 기소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중국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이 조치는 감시자의 승인 없이 현장을 떠나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교류할 수 없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쉬쟈인이 여권과 신분증을 경찰에 제출해야 하지만 거주지 감시는 최장 6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 앞서 선전 난산 공안은 16일 공식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공안 기관이 헝다 금융자산관리 유한회사 두 모 씨 등 범죄 혐의자에 대해 형사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구금된 사람의 수, 혐의, 구금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상하이증권보는 관계자를 인용해 두 씨가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 대표이자 총지배인 두량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두량이 구속자 명단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선전상보(深圳商报)는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가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법 자금 조달 혐의를 받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헝다와 또 다른 중국 부동산 대기업 비구이위안(桂桂園)이 차례로 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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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시다야 도시락 먹고 400명 가까이 중독
[동포투데이]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현재 394명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NHK 방송은 26일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를 인용해 최근 일본 여러 곳에서 소비자들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은 후 식중독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23일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에 영업 전면 중단을 명령했다. 25일 TBS방송에 따르면 일본의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는 그동안 도시락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식중독이 온도 관리 부실로 인한 것이라고 보건소에 설명했다. '요시다야'가 외부 하청업체에 외주를 맡긴 쌀밥은 운송 중 표시온도보다 높은 온도로 납품됐고, '요시다야'는 후속 작업 중 온도 측정을 소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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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결혼식장서 화재 발생…최소 100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라크 관영 INA통신이 니네베주 보건당국을 인용해 이라크 북부 니네베주에서 결혼식 중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0명이 숨지고 150명 이상이 다쳤다고 27일 보도했다. 앞서 언론은 알함다니야 카운티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니네베주 보건당국은 “알함다니야 카운티의 한 웨딩홀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라크 민방위에 따르면 결혼식에서 불꽃놀이가 사용된 것으로 잠정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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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던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 군사회의 참석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미사일 폭격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한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 소콜로프가 건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로이터 통신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사진에서 소콜로프가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을 비롯한 고위 장성, 군사령관들과 화상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공개에 앞서 이날 오전 크렘린궁 페스코프 대변인은 소콜로프 사망설에 대한 논평을 거부하고 기자들에게 러시아 국방부에 문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지난 금요일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의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를 미사일로 공격해 흑해함대 사령관 소콜로프 등 34명의 러시아군 장교가 사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4개월 동안 러시아 침공에 맞서 대규모 반격을 개시했지만, 아직 영토탈환에 성공하지 못했고 러시아군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17.5%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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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美 정부 폐쇄 카운트다운 시작
[동포투데이] 미국은 다음 주에도 공무원 월급을 지급할 수 있을까?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 1위 경제국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몰린 지 4개월 만에 또다시 정치적 교착상태로 인한 정부의 셧다운 위협에 직면했습니다. 2024년 예산안은 10월 1일까지 의회를 통과해야 하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연방정부는 특정 금액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 첫 번째 피해자는 약 200만 명의 연방 공무원이 될 것이며, 휴업 기간 급여 지급이 중단될 것이다.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의 재선 출마를 1년여 앞두고 양당이 맞불을 놓고 있다. 바이든은 25일 "국가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은 의회의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역할"이라며 "공화당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투표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하원의 공화당 극단주의자들'이 '거의 700만 명의 취약한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중요한 식량 구제를 파괴한다'는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걸고 도박한다며 연방 공공 서비스가 마비되고 연방 지출이 사실상 중단될 수 있다고 비난했다. 예상되는 결과에는 일부 식품 구제 수표가 발행되지 않고, 항공 교통이 중단되고, 국립 공원이 유지 관리되지 않는 등이 포함된다. '필수적이지 않은' 공무원은 집에서 한가히 보낼 수밖에 없고 문제가 해결된 뒤에야 월급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 가능성과 높은 금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약세 이후 반등세를 제한하면서 월가 증시는 25일 소폭 상승 마감했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13%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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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반대 무의미”
[동포투데이] 안드레이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실장은 24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 키신저 전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예르막은 키신저와 젤렌스키의 만남 현장 사진을 게시하며 자신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예르막에 따르면 키신저는 회담에서 젤렌스키에게 "이 전쟁 이전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반대했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과정(충돌 발발)을 시작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이제 그 과정이 이 정도인데,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중립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18일(현지 시간)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에 도착한 젤렌스키는 방미 기간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과 회담했다. 젤렌스키는 22일(현지 시간) 미국을 떠나 캐나다에 도착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계속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을 둘러싼 미국 의회의 이견도 커지고 있다. 일부 공화당 의원은 미국의 지속적인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관련 지출 삭감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현재 미 의회는 9월 30일 마감 시한 전에 새 회계연도 지출 법안을 통과시켜 정부를 정상 가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든은 앞서 미 의회에 우크라이나에 131억 달러 상당의 추가 군사 원조와 85억 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런 맥락에서 바이든이 추가 지원을 계속하도록 국회를 설득하는 것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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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불법월경 미군 추방…美 당국 신병 확보”
- [동포투데이] 미국 당국이 북한에서 중국으로 추방된 미군 이병 트래비스 킹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AFP통신이 한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당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트래비스 킹이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북한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래비스 킹은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껴 우리나라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중앙통신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래비스 킹은 이날 관광객에 섞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둘러보던 중 고의로 북한 영내에 침입했으며 이후 인민군 소속 군인들에 의해 통제됐다. 조사 과정에서 트래비스 킹은 북한이나 제3국으로 망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18일 주한미군 1명이 이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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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나치에 대한 그 어떤 찬양도 반대
- [동포투데이]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5일 유엔이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어떠한 칭송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의회는 최근 나치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에서 복무한 우크라이나인에 기립해 경의를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자릭은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이 나치 범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는 관행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AP통신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2일 캐나다 의회에서 연설할 때 관중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했던 98세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를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그중 한 장의 사진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하다 캐나다로 이민한 야로슬라프 훈카에게 인사했다”는 설명이 달렸다. 보도에 따르면 98세의 훈카는 캐나다 측으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우크라이나 독립을 위해 러시아인에 저항한 투사'로 불렸다. 사실 훈카는 원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로 구성된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소속으로 소련 붉은 군대에 맞서 싸웠을 뿐만 아니라 유대인, 폴란드인, 벨라루스인, 슬로바키아인에 대한 만행으로 악명이 높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위톨드 지엘스키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9월 22일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천 명의 폴란드인과 유대인을 살해한 악명 높은 독일 나치스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구성원에게 박수를 보냈다"며 "우크라이나의 동맹인 폴란드는 결코 이 범죄자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로서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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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가격폭리 혐의로 소송당해
-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17개 주 검찰총장은 아마존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고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하여 상품 가격을 인상하고 시장 경쟁을 억제했다고 주장했다. 아마존은 미국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잡화,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FTC는 올해 들어 아마존을 세 차례 고소했다. 이에 앞서 아마존은 소비자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음성 비서 알렉스를 통해 어린이 데이터를 불법 수집하고 초인종 링 제품을 통해 사용자를 불법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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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안, 헝다그룹 회장 쉬자인 통제…주거 감시 중
- [동포투데이]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대기업 헝다(恒大)그룹의 쉬자인(許家印) 회장이 경찰의 통제를 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 소식통을 인용해 쉬자인이 이달 초 중국 경찰에 연행돼 현재 지정된 장소에서 감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거 감시는 공식적인 구속이나 체포가 아니며 쉬쟈인이 범죄로 기소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중국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이 조치는 감시자의 승인 없이 현장을 떠나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교류할 수 없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쉬쟈인이 여권과 신분증을 경찰에 제출해야 하지만 거주지 감시는 최장 6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 앞서 선전 난산 공안은 16일 공식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공안 기관이 헝다 금융자산관리 유한회사 두 모 씨 등 범죄 혐의자에 대해 형사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구금된 사람의 수, 혐의, 구금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상하이증권보는 관계자를 인용해 두 씨가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 대표이자 총지배인 두량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두량이 구속자 명단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선전상보(深圳商报)는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가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법 자금 조달 혐의를 받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헝다와 또 다른 중국 부동산 대기업 비구이위안(桂桂園)이 차례로 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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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시다야 도시락 먹고 400명 가까이 중독
- [동포투데이]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현재 394명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NHK 방송은 26일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를 인용해 최근 일본 여러 곳에서 소비자들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은 후 식중독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23일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에 영업 전면 중단을 명령했다. 25일 TBS방송에 따르면 일본의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는 그동안 도시락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식중독이 온도 관리 부실로 인한 것이라고 보건소에 설명했다. '요시다야'가 외부 하청업체에 외주를 맡긴 쌀밥은 운송 중 표시온도보다 높은 온도로 납품됐고, '요시다야'는 후속 작업 중 온도 측정을 소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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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시다야 도시락 먹고 400명 가까이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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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중국, 인공지능 분야 잠재적 챔피언"
- [동포투데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18일 중국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뉴욕 유엔총회 기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환담 중 "인공지능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는 나라에 대해 말한다면 중국이 분명 그 중 하나이자 1위가 될 잠재력이 있는 나라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가는 서방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인공지능 규제 조치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중국 지도자들이 인공지능으로 인한 위험에 매우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직접 중국 지도자들을 만나 인공지능의 위험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또한 인공지능이야말로 오늘날 인류 문명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이라고 말하지만, 이 기술이 여전히 책임 있게 발전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은 위험을 수반하는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브릭스 국가들은 공동의 인공지능 거버넌스 기구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의 위험성은 영국, 미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의 정부와 기술 제조업체들 스스로에 의해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안트로픽과 인공지능으로 ChatGPT 챗봇을 개발한 OpenAI는 이미 인공지능 모델 개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프론티어 모델 포럼'(Frontier Model Forum))이라는 다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단체의 주요 목표는 인공지능 보안 연구 추진, 선진 모델을 책임 있게 개발하고 수행하는 우수사례 발굴, 정책입안자·학계·민간단체·기업과 협력해 신뢰와 보안 리스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주요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개발 지원이다. “프론티어 모델 포럼”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대변할 수 있는 전략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스타트업들은 또한 정관, 경영, 그리고 기관들을 포함한 주요 기관들을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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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중국, 인공지능 분야 잠재적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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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국제유가 100달러까지 오를 수도
- [동포투데이] 영국 가디언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생산량 감소와 중국의 수요 증가로 세계 유가가 6월 이후 30% 가까이 치솟으며 2023년 처음으로 이달 배럴당 100달러(약 136뉴질랜드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3주 연속 오른 뒤 배럴당 94달러 이상으로 올라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이미 소폭 상승했고,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10% 이상 올랐다. 사우디와 러시아는 9월 초 하루 130만 배럴의 감산 기한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해 전 세계 재고 감소를 가속화하고 유가를 급등시켰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사우디와 러시아를 포함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다른 산유국(OPEC+)의 지속적인 공급 감축은 심각한 공급 부족을 초래하고 지속적인 가격 변동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 발표 하루 전 OPEC는 4분기 시장이 하루 300만배럴 이상의 부족에 직면해 10여년 만에 최악의 공급 부족을 겪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에 더해 세계 최대 석유수입국인 중국의 연료비와 수요가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율을 낮추려는 각국 중앙은행의 노력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많은 국가들의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목표치인 2%보다 높다. 유가 하락이 올 상반기 인플레이션 하락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유가 상승은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인플레이션을 억누르려는 노력을 억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 상승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4분기에도 석유시장의 수급 경색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선물 중개업체 OANDA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석유에 대한 베팅은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거래가 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지난달 말 OPEC+의 결정으로 석유시장이 4분기까지 바짝 긴장할 것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라고 말했다. 금리 흐름은 세계 시장의 또 다른 큰 관심사이다. 이번 주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영국 중앙은행 등의 정책회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연준이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원유시장 자문사 반다 인사이트(Vanda Insights)의 반다나 하리(Vandana Hari)는 "사람들은 연준 회의 결과를 주시하겠지만“ 공급 경색 심화와 재고 하락은 유가 강세 심리를 계속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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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국제유가 100달러까지 오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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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교 장관 “런던, 베이징과 협력 거부해서는 안 돼”
- [동포투데이] 17일 '러시아 가제트(Russian Gazette)'에 따르면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교·연방·개발부 장관은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이견이 존재하지만, 런던은 베이징과의 협력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을 무시하고 중국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가장하고 중국과 대화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며 “마치도 베이징에 대사관이 없고 영국에도 대사관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설득력 있는 대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영 관계가 ‘어려운 일’이지만, 지금은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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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교 장관 “런던, 베이징과 협력 거부해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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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김정은에 방탄복과 군사용 드론 6대 선물
- [동포투데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7일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방탄열차를 타고 극동지역을 떠나 6일간의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타스통신은 김 위원장이 자살 드론 5대와 수직으로 이륙하는 게란-25 정찰 드론 1대 등을 선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푸트니크통신은 아르촘-연해주 1번 역에서 ‘출발식’이 거행됐다고 밝히며 김 위원장의 출발 사진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레드카펫 위에서 객차를 향해 걸어가며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했다.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코젬야코 연해주 행정장관이 김 위원장을 정중히 배웅했다. 김 위원장이 탄 열차는 약 250㎞ 떨어진 국경으로 향했다. 타스통신은 어제 김 위원장이 러시아 방문 기간 중 연해주 행정수반으로부터 자살 무인기 5대와 수직으로 이륙하는 게란-25 정찰용 무인기 1대, 방탄 보호(장비) 한 벌과 열화상 카메라로 감지할 수 없는 특수복장을 선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부터 러시아 극동지역을 방문한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긴밀한 관계를 확인하며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한 서방의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토요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군대와 양국 국방안보 분야의 전략전술 조정과 협력, 상호 교류에서 나타난 실질적인 문제들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보도는 양국 간 의견 차이가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위원장은 같은 날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극장에서 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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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김정은에 방탄복과 군사용 드론 6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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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6세 퇴직교사, 12년째 시골 아이들에게 장학금 지급
- [동포투데이] 17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마안산(馬鞍山)시 화현(和縣) 부첸(卜陳)학교에서 열린 제12회 예롄핑(葉連平) 장학금 전달식에서 37명의 초·중학생에게 46,600위안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 96세인 예롄핑은 부첸학교의 퇴직 교사로, 2000년 자택에 '예롄핑 유수아동의 집'을 열고 주말, 겨울, 여름 방학을 이용해 농촌 학생들에게 무료 영어 과외를 제공했다. 2012년 예롄핑이 우장(烏江)진 정부, 부첸학교와 공동으로 6만 위안을 모금하여 화현 우장 애심조학금협회와 예롄핑 장학회를 결성하였고, 12년 동안 300여 명의 농촌 아이들에게 누적 장학금 37만 위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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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6세 퇴직교사, 12년째 시골 아이들에게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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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2024년 국방 예산 확대 지지
- [동포투데이] 유럽의회는 2024년 국방 예산 확대를 제안한 유럽 연합(EU) 집행위원회의 제안을 지지했다. 유럽정책 뉴스매체 유로액티브는 18일 유럽의회가 회담 기간 국방 예산을 6억 2500만유로 증액하고 군사 기동성 경비로 4500만 유로를 배정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는 EU 집행위원회에 제출된 예산안 보완 내용을 말하는 것으로, EU 집행위원회가 이를 뒷 받침할 경우 2024년 유럽 방위 예산은 12억6300만유로, 군사 기동성 경비는 2억 8600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EU는 2021년부터 2027년까지의 기간을 재검토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EU는 예산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과 난민 수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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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2024년 국방 예산 확대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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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왕이,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 논의
- [동포투데이] 블룸버그통신은 17일 소식통을 인용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몰타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관 만나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면담 가능성과 미중 관계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몰타에서 만나 미·중 정상 간 회담 가능성과 기타 양자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사는 왕 부장의 러시아 방문 전에 면담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8일 러시아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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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왕이,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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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시아 방문 마무리, 전용열차 타고 북한으로 출발
- [동포투데이] 연해주 당국은 아르촘 기차역에서 러시아 방문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배웅했고, 전용 열차는 북한으로 출발했다. 김정은의 전용 열차가 정차한 '아르촘-연해주 1호' 기차역에서 북한 지도자의 환송식이 열렸다. 아르촘에서 북한 국경의 하산 역까지는 200㎞가 넘고 기차로 몇 시간 정도 소요된다. 김정은을 배웅하기 위해 전용 열차 앞에는 카펫이 깔려 있었고 플랫폼에는 러시아 동부 군구 의장대가 줄을 서서 북한 지도자의 차량 행열을 환영했다. 이어,태평양함대 군악대가 '근위대 행진곡'을 연주한 뒤 북한과 러시아의 국가를 연주했다. 이후 드미트리 페르체프 행진곡의 반주에 맞춰 배웅하는 이들이 김정은과 함께 열차칸으로 향했다. 러시아와 북한의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김정은과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악대를 향해 서 있었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 알렉산드르 마르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올렉 코제미아코 연해주 행정장관이 북한 지도자를 배웅했다. 열차에 오른 북한 지도자는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작별 인사를 한 뒤 오른손을 이마에 얹고 경례했다. 이때 북한 지도자의 리무진이 전용 열차 객차에 들어갔다. 전용 열차는 "슬라브 여인의 작별" 행진곡이 연주되는 가운데 역을 떠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를 방문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9월 12일 전용 열차를 타고 연해주에 도착해 하산역에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 올렉 코제미아코 연해주 행정장관의 영접을 받았다. 이어 9월 13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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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시아 방문 마무리, 전용열차 타고 북한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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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국 헬리콥터 박람회 텐진서 개막
- [동포투데이] 혁신, 개발 및 상생 협력을 강조하는 제6회 중국 헬리콥터 박람회가 14일 중국 북부 텐진시에서개막했다. 약 160,000m2의 전시 면적을 자랑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총 65대의 헬리콥터와 무인 항공기(UAV)가 전시되었으며, 다수의 주요 글로벌 헬리콥터 제조업체를 포함하여 35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해 인공지능, 가상현실, 인간-기계 상호작용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회, 포럼, 에어쇼, 신제품 출시, 비즈니스 협상 등의 활동이 개최될 예정이며 글로벌 헬리콥터 산업의 혁신, 협력 및 발전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문객 수는 6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텐진시 정부, 중국 항공산업공사, 중국인민해방군 지상군이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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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국 헬리콥터 박람회 텐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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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든 김여정’ 사진 화제
- [동포투데이] 북한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친오빠인 김정은을 수행해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여정은 그동안 조용한 행보를 이어왔지만, 명품 가방 하나를 들고 다녀 화제가 됐다. 김정은이 러시아 당국자들과 끊임없이 접촉하고 군사시설을 방문하는 등 빡빡한 러시아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외신은 최근 공개된 공식 사진에서 김여정이 들고 있는 가방이 프랑스 명품 디올이라는 사실을 포착했다. 크리스챤 디올의 클래식 스타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고 96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핸드백은 매우 유명하다. 1995년 당시 프랑스 영부인이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에게 선물로 준 가방으로 다이애나가 애정을 갖고 다니자 디올은 다이애나의 동의를 얻어 1996년 레이디 디올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김정은의 아내 이설주는 몇 년 전 이 브랜드의 가방을 들고 중요한 자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김정은이 지난 3월 딸 김주애를 데리고 군부대를 돌며 화성-17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지켜봤을 때 김주애가 입고 있던 검은색 외투도 같은 브랜드의 아동복으로 인식됐다. 공식 가격은 2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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