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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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정찰위성 작전실 공식 임무 수행
    [동포투데이] 북한은 지난달 출범한 군사정찰위성작전실이 어제(2일) 독립된 군사정보기관으로서의 임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임무 수행을 통해 획득한 정보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해당 상설행정부들에 직접 전달되며, 지시에 따라 국가의 전쟁억제력으로 간주되는 중요부대와 인민군 정찰총국에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방성은 북한의 전쟁 억지력에 대해 더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성공해 백악관, 국방부, 미군기지, 남한 등 주요 지역을 위성사진으로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으로 북한의 전쟁억제력이 크게 향상됐고, 항공우주정찰능력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보유는 정당한 방위권 행사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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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美 상무장관 “中 첨단 반도체 개발 억제에 더 많은 자금 필요”
    [동포투데이] 라이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미 상무부가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이몬도는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수출 통제를 담당하는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은 의회로부터 더 많은 자금 지원을 받아야 한다. 예산은 2억 달러로 전투기 몇 대에 해당하는 비용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몬도는 또한 미국 기업들이 반도체 수출에 대한 상무부의 수출 통제를 포함해 미국의 국가 안보 우선순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이곳 반도체 기업 CEO 중 일부는 돈을 벌 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이 단기적인 소득보다 더 중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의 소통이 미중 관계의 안정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국가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이 눈을 뜨고 관련 위협에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10월 17일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국가 안보 개념을 확대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하며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를 해왔다고 비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수출 통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했다"며 "미국은 경제 및 무역 및 기술 문제의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를 중단하고 세계 생산 및 공급 사슬의 안정성을 교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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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미 언론, 이스라엘 ‘하마스 지도자 살해’ 계획 공개
    [동포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가자지구 전쟁이 끝난 후 전 세계 범위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색출해 살해할 계획이라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리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최고 정보당국이 레바논, 터키, 카타르에 거주하는 하마스 지도자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이러한 계획은 전 세계에서 비난을 받아온 수십 년간의 이스라엘 비밀 작전의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암살단은 베이루트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을 추격하고 두바이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암살했다. 전직 이스라엘 관리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시리아에서 헤즈볼라 지도자를 암살하기 위해 차량 폭탄을 사용했고, 이란에서는 원격조종 소총을 이용해 핵 과학자를 살해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997년 요르단에서 하마스 지도자 칼리드 마샬 독살하라고 명령했지만 작전은 성공하지 못했고 오히려 하마스의 정신적 지도자 아메드 야신이 석방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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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으로 사망자 수 178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가자 보건부는 텔레그래프를 통해 12월 1일 휴전이 종료된 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전이 종료된 1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숨지고 589명이부상했으며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 보건부는 앞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0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이 종료되었다. 휴전 연장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에 발포했다면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11월 24일(현지시간) 7시부터 나흘간 휴전에 들어갔다. 휴전 기간 동안 합의에 따라 하마스가 억류중인 인질 240여 명 중 5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 또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50명을 풀어주기로 했다. 휴전 후 각각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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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최소 32명 사망
    [동포투데이]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12월 1일 오전 기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사망자 수는 6명으로 보고됐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지 3시간 만에 이스라엘 점령군의 대량 학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도 수십 명에 달했다"며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은 만료되었고, 공식 발표는 없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군사작전 중단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포했다"며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전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1월 23일 카타르의 중재로 수십 명의 인질과 포로를 서로 교환하는 대가로 나흘간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11월 24일 오전 7시(현지시간)에 시작된 나흘간의 휴전은 이후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됐다. 12월 1일 오전 7시(현지시간)를 기해 휴전이 종료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휴전이 하루 연장됐다고 보도했다. 이 정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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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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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세계 최초 혁신형 드론 개발
    [동포투데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 드론 산업 기술은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제25회 중국 국제첨단기술성과전시회에서 중국산 최초의 쌍 날개 수직이착륙 고정익 드론이 공개됐다. 이 드론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 이륙 후에도 정상적인 수평 비행이 가능한 드론이다. 이 신형 드론은 중국과학원 창춘광학기계소(长春光机所) 연구팀이 독자적으로 개발·제조한 것으로, 세계 최초의 듀얼윙+멀티콥터의 공기역학적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연구팀은 구동시스템·센서데이터융합·비행제어시스템·알고리즘 등 전기술 링크를 확보해 드론이 영하 40°C, 해발 5500m, 7등급 강풍에도 정상적으로 이착륙 비행할 수 있는 여러 드론의 성능 한계를 혁신적으로 뛰어넘었다. 또한 이 드론은 '대적재 + 저에너지 소비'로 효율적인 항속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현재 이 드론은 주로 신에너지 리튬배터리를 이용해 동력을 공급하고 있는데, 회전날개는 수직 이륙 시 위로 들어올리는 힘을 제공하지만, 수평 비행으로 바뀌면 회전날개는 수평 추력으로 전환된다. 이밖에 높은 에너지 효율 이용률은 더 나은 하중 용량과 지속 시간을 제공한다.드론의 전체 적재 중량은 50kg, 적재 용량은 약 17kg, 항속 시간은 최대 4시간으로 향후 전력, 임업, 응급, 측량 분야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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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최적의 수면시간' 8시간 아니다?
    [동포투데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수면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것은 우리가 정력과 몸을 회복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다. 그러나 최적의 수면 시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최적의 수면 시간이 8시간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 개념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기사에서는 최적의 수면 시간에 대한 논란과 다양한 연령대와 개인별 수면 요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수면시간이 어떤 것이 최선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적의 수면 시간은 수면의 질을 보장한다는 전제 하에 몸과 뇌가 충분히 회복되고 복구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말한다. 그러나 최적의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이는 생리적 특성, 연령, 성별, 생활 방식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과거에는 8시간이 최적의 수면 시간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개념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을 잘못 잔 것이다. 이는 연령대와 개인별 차이가 수면 요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먼저, 다양한 연령대의 수면 수요를 살펴보자. 신생아는 수면 수요가 높아 하루 16-18시간을 자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아동의 수면 수요는 점차 감소하고 사춘기가 되면 수면 수요가 최저점에 도달해 하루 7~9시간 정도 자야 한다.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수면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노년기에는 다시 수면 수요가 높아져 하루 9~11시간을 자야 한다. 그러므로, 수면에 대한 욕구는 연령대에 따라 다르다. 나이 외에도 개인별 차이도 수면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어떤 사람들은 몸과 뇌를 회복하기 위해 긴 수면 시간이 필요한 반면, 어떤 사람들은 짧은 수면 시간만 필요하다. 개인의 생리적 특성, 생활 패턴,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가 8시간을 자야 한다고 일반화할 수 없다. 그렇다면 사람에 따라 얼마나 자야 할까? 일반적으로 성인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7~9시간의 수면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간은 여전히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삶의 방식에 달려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너무 길어 낮에 정신 상태가 좋지 않거나 몸이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수면 시간을 조절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면 시간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밖에 수면의 질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좋은 수면의 질은 신체와 뇌의 회복과 회복을 촉진하여 신체의 면역력과 정신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안정적인 일정 유지, 과음 및 흡연 자제, 조용하고 쾌적한 수면환경 조성 등 좋은 수면습관을 유지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최적의 수면시간'이 고정적으로 변하지 않는 8시간은 아니다. 연령대와 개인별 차이는 수면 수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우리는 개인의 생리적 특성과 생활 패턴에 따라 최적의 수면 시간을 결정해야 한다. 동시에 좋은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수면 욕구를 충분히 이해하고 좋은 수면 습관을 기를 때 건강한 삶을 더 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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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사우디 왕세자 "모든 국가,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 중단 하라" 촉구
    [동포투데이]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는 화요일 브릭스 국가 정상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모든 국가에 이스라엘 무기 수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브릭스 국가들의 화상회의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주최했다.살만은 사우디가 1967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국경을 따라 팔레스타인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진지하고 포괄적인 평화 프로세스의 시작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드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며 "양국 해법과 관련한 국제적 결정이 이행되지 않는 한 팔레스타인의 안보와 안정을 달성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살만은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자 지구를 떠나도록 강요하는 것에 대한 사우디의 강력한 반대를 재확인했다. 그는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국이 함께 노력할 것과 이스라엘로의 무기 수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브릭스 그룹은 주로 신흥 경제국으로 구성되며 회원국에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포함된다. 사우디 정부는 올해 초 브릭스 그룹에 합류하도록 초청받았다. 남아공 대통령궁은 이번 정상회담에 브릭스 5개국 정상 외에 사우디,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그리고 내년 브릭스 회원국이 되는 6개국 정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비롯해 쿠바 유엔 사무총장 지도자 트레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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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언론인보호위원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언론인 50명 사망
    [동포투데이] 국제언론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10월 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이후 사망한 기자와 언론인의 수가 최소 50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언론인보호위원회는 11월 20일 현재 위원회의 예비 조사에 따르면 10월 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이후 최소 50명의 기자와 언론인이 사망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스라엘-함스 전쟁 첫날인 10월 7일이다. 이 단체에 따르면 희생자는 팔레스타인 45명, 이스라엘 4명, 레바논 1명이다. 위원회는 11명의 기자가 부상을 입었고 3명의 기자가 실종되었으며 18명의 기자가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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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하마스 지도자 “이스라엘과 휴전 합의 접근”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는 화요일(11월 21일) 새벽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휴전에 합의에 접근했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하니예는 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복수의 팔레스타인 언론은 하마스 정치국 성원인 리슈케의 말을 인용해 카타르 등 중재자들이 '수 시간 안에' 합의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은 19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가 진행 중이라며 "우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와 소통했고 지난 며칠간 좋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를 급습해 약 1,200명의 사망을 초래하고 약 240명의 인질을 잡았지만 지금까지 풀려난 인질은 소수에 불과하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 당국에 따르면, 11월 20일 현재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거주지에 대한 공격으로 5,600명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해 13,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31,000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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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세계 어린이날 비극, 이스라엘 공격으로 가자지구 어린이 5,500명 사망
    [동포투데이] 하마스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10월 7일 이후 가자 지구에서 최소 5,500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20일에 기념하는 세계 어린이날은 아동 권리, 안전, 교육, 건강 및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 올해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해이다.가자 인구 230만 명 중 절반이 어린이다. 보도에 따르면,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5,500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아직도 1,800명 이상의 미성년자가 실종 상태다. 하마스는 또한 가자지구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3만 명 가운데 80%가 여성과 어린이들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가자지구 어린이 200명 중 1명이 사망했다는 의미다. 하마스는 유엔에 가자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학살'을 막기 위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하마스는 또 이스라엘을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국가의 '불명예 리스트'에 올려줄 것을 요구했다.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위협하고 저항 의지를 꺾는 데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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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영부인, 영원한 사랑을 안고 세상과 작별
    [동포투데이] 작가 정아오톈(郑敖天)이 20일, 홍콩 펑황망을통해 ‘영부인, 영원한 사랑을 안고 이 세상과 작별’이란 제목으로 전 미국 대통령 카터와 로잘린 카터와의 77년에 달하는 기나긴 혼인 생활에 대해 대서특필하였다. “지난 77년 동안, 우리는 매일매일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9일, 미국 전 대통령 카터의 부인 로잘린 카터가 가족들과 함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 카터는 로잘린의 사망을 알리는 편지에서 “내가 이룬 모든 일에 로잘린은 내 파트너였다. 그녀는 내가 가장 필요할 때 나를 지도하고 격려했다. 로잘린이 살아있는 동안 나를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영원히 알게 될 것이다. 카터와 로잘린 카터는 77년 동안 가장 오래 동안 결혼생활을 한 미국 대통령 부부였다. 결국 96세의 로잘린이 먼저 가고 말았다. 지난 2021년 로잘린에게 사랑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로잘린은 “우리는 서로에게 공간을 주는 법을 배웠고, 새를 관찰하고 낚시를 하는 등 늘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함께 책을 쓰던 그 시간은 최악이었고, 바로 이혼과 가장 가까웠던 시기였다”고 웃으며 농작을 했다. 함께 백악관에 입주하고 함께 중국을 방문한 대통령 내외가 스쳐 지나갈 뻔했다는 것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영부인은 영원한 사랑을 안고 세상을 떠났다. “바로 내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야!” 로잘린은 1927년 미국 조지아주 플랫타운에서 태어났다. 카터의 어머니 릴리안은 그녀의 분만 간호사였다. 카터도 로잘린이 태어나자마자 그와 알고 지냈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다. 딸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로잘린의 아버지 에드거 스미스는 적은 월급에서 5달러를 꺼내 로잘린의 일생을 따라다니는 정교한 금화 목걸이를 사줬다. 플랫타운은 인구 600명이 채 안 되는 가난한 남부의 작은 마을로, 궁핍한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친분이 있었다. 로잘린은 카터의 여동생 로즈와도 친한 친구였고 자주 카터의 집에 놀러 갔다. 로즈는 둘을 엮어주려고 노력했지만 두 사람은 분명히 감정이 없어 로즈를 무척 고민하게 만들었다. 로잘린도 카터는 자신의 어린 시절 삶의 일부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1930년대 미국은 보수적인 사고방식으로 여성들이 학교를 다니고 취업하는 길이 험난했지만 로잘린의 부모는 그녀가 대학에 입학해 마을을 벗어나길 바랐고. 로잘린은 자신이 어릴 때부터 건축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며 그림책에 온통 로잘린의 집을 그렸다고 한다. 그녀는 비행기에도 관심이 많았다. 우리 선생님의 남자친구는 비행기 조종사였는데… 그녀는 학교를 지날 때마다 손수건으로 만든 작은 낙하산을 떨어뜨렸다. 그 밑에는 애인에게 보내는 연애편지가 묶여 있었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에도 훈훈한 어린 시절을 보낸 로잘린은 가족 모임 때 어머니가 구워주신 작은 케이크의 달콤한 향과 음악 수업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자주 떠올렸다. 1940년 로잘린의 아버지가 백혈병으로 사망하면서 행복했던 그녀의 어린 시절은 그 순간 끝났다. 맏딸로 가족을 돌보는 중책을 맡은 13살 로잘린은 아버지가 막 돌아가셨을 때 집 근처 숲에 숨어 한참을 울다가 눈물을 닦고 집으로 돌아와 동생들을 돌봤던 기억을 떠올렸다. 로잘린의 어머니는 그녀를 데리고 가문의 재봉 사업을 이끌며 “네가 자신한테 차례진 운명적인 일은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가르쳤고, 몇 년 뒤 로잘린은 우등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학에 입학했다. 1945년, 운명적인 만남처럼 로잘린과 카터는 다시 만나게 되었다. 당시 카터는 미 해군사관학교에 다니며 플랫타운으로 휴가를 떠나던 중이었다. 그날 그는 조지아주 미인대회 우승자인 그린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그린은 집안 사정으로 약속을 어겼다. 잃어버린 카터는 교회 앞에서 로잘린을 만나 영화를 보자고 청했고, 로잘린은 흔쾌히 승낙했다. 이는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 10여 년 만의 첫 데이트였다. 몇 년 후, 카터는 로잘린과의 데이트를 행복하게 회상했다. 삐걱거리는 픽업트럭 좌석에서 내가 키스했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카터의 키스에 놀랐지만 로잘린 카터는 여전히 기분 좋게 받아들였다. 첫 데이트에서 남자애가 키스하게 한 것은 처음이었다. 다음 날 아침 식사 때 카터의 어머니 릴리안은 아들에게 “어젯밤에 어디 갔었니?”라고 물었다. 카터는 “영화를 보러 갔다”고 대답했다. 릴리안이 다시 물었다: “너 혼자 스스로 갔니? 나는 그린이 어젯밤 가족 모임에 갔다고 들었어.” 이에 카터가 이렇게 대답했다. “아냐, 난 로잘린과 함께 영화를 봤어.” 릴리안의 눈썹이 펴졌다. “로잘린은 어때?” 이에 카터는 웃으면서 “그녀가 바로 내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야!”라고 대답했다. 영부인은 영원한 사랑을 안고 세상과 작별했다.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어! 지난 2015년 미국의 유명 MC 오프라가 방송 인터뷰에서 카터에게 물었다. “왜 데이트 한 번 하고 로잘린이 당신의 짝이라고 생각했어요?” 카터는 “그녀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조용하고 얌전하고 똑똑하고 아름다웠으며 그녀에게는 뭔가 있었다”고 대답했다. “대통령님은 얼굴이 빨개졌어요.” 카터가 대답하기도 전에 오프라가 웃으며 말했다. 카터가 행복한 어조로 말했다. “안녕, 나는 이 순간 나를 통제할 수 없어.” 첫 데이트 후, 로잘린과 카터는 사랑에 빠졌다. 양가 가족들도 그들의 로맨스에 도움을 주었다. 1946년 2월 갓 군사학교를 졸업한 카터는 용기를 내어 로잘린에게 청혼했지만 뜻밖의 거절을 당했고, 며칠 뒤 로잘린은 아버지의 병상 앞에서 대학 졸업 전까지 결혼하지 않겠다고 서약했다고 카터에게 편지를 보냈다. 카터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로잘린에게 계속 연애편지를 썼고 기회가 닿는 대로 전화를 걸었다. 1946년 7월 로잘린은 대학을 졸업하고 카터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몇 년 후 카터는 “로잘린과 결혼한 것은 내 인생 최고의 일이었다. 그것은 내 인생의 정점이었다”고 회고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카터가 근무했던 해군기지 옆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로잘린은 수줍음이 많아 모르는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카터를 꼭 붙잡고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로잘린은 사람들을 대하는 데 노련해졌다. 카터의 어머니 릴리안은 “카터와 로잘린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잠수함 장교로 오랫동안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집안일을 모두 로잘린이 도맡게 했던 카터는 1953년 퇴역 후 로잘린과 함께 아들 3명을 데리고 고향으로 내려가 농업회사를 운영했다. 로잘린은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회계학을 독학하고 회사 재무와 운영을 맡았다. 카터는 사업적으로도 아내에게 의지하게 됐다. 1961년, 카터는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로잘린이라는 당시의 수줍은 소녀는 단상에 올라 남편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카터의 오랜 정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해온 로잘린. 카터는 “나는 그녀가 이렇게 정치에 관심이 많은지 몰랐다”며 “시사를 분석하고, 자금을 배분하고, 전략과 선거 루트를 짜는 과정을 그녀는 나보다 더 좋아했다”고 말했다. 로잘린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남편을 위해 중도 유권자들의 신뢰를 많이 얻었다. 카터는 “나는 로잘린의 결단에 의지하고 조언을 구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정치판의 전방위 파트너가 됐다”고 털어놓았다. 1976년 카터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 로잘린은 곧 백악관에 사무실 가방을 들고 들어가는 미국 역사가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영부인이 되었다. 그녀는 각료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로잘린은 1977년 대통령에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카터가 중남미 7개국을 방문했을 때 남편으로부터 자랑스럽게 ‘비밀병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해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카터는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주는 것이 목표”라며 “나는 문제를 봤고, 내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로잘린의 관심사 중 하나는 정신질환 치료였다. 1980년 로잘린의 노력으로 미국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센터를 설립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정신질환 치료를 정부 의료보험에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2008년에야 통과됐다. 영부인은 영원한 사랑을 안고 세상과 작별했다. “우리 함께 모든 것을 이겨 내자요.” 1980년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카터. 그날 밤 로잘린은 고개를 숙인 카터를 바라보며 남편의 무릎에 걸터앉아 “우리 함께 모든 것을 이겨내자요”라고 속삭였다. 몇 달 후, 카터 가족은 백악관을 떠났다. 퇴임한 많은 대통령들과는 달리, 로잘린에게는 그곳이 그녀의 진짜 집이었던 플랫타운으로 돌아갔다. 카터 대통령이 재임하면서 미국과 중국은 수교를 맺었고, 퇴임 후인 1981년에는 초청을 받아 로잘린과 함께 중국을 방문하면서 극진한 예우를 받았다. 이후 40여 년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에서 태극권은 로잘린의 흥미를 끌었고, 그녀는 곧 태극권이 심신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으로 돌아온 후 그녀는 카터와 함께 태극권을 적극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아침에 태극권을 연마하는 습관을 길렀다. 1986년 로잘린은 남편과 함께 노숙자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해인의 집 수리’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후 18년간 매년 이 행사에 부부가 직접 나서서 나무를 깎고 집을 짓곤 했다. 로잘린은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기에 나도 작은 목수가 된 셈”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로잘린은 백악관 생활에 대한 그리움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지만 남편에 대한 동경을 참지 못했다. 그녀는 “지미 카터가 하는 모든 일은 미국을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잘린은 자신에 대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들이 내가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잘린은 카터와는 생활 습관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좋아했다. 그녀는 일어나면 태극권과 명상을 좋아했고, 카터는 수영과 조깅을 좋아했다. “가끔 카터가 나와 커피를 끓이는 솜씨 때문에 명상이 엉망이 되기도 했다.” 비록 평소에도 티격태격 하지만 부부는 여전히 금슬이 좋았다. 카터는 그 비결을 “매일 밤 잠들기 전 우리는 먼저 소통하고 화해했으며, 삶의 갈등을 다음 날로 가져가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카터는 또 “우리는 4명의 자녀와 11명의 손주가 있으며 그들은 일이 생기면 로잘린에게 먼저 전화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로잘린이 더 잘 들어주고 이해심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개탄했다. 카터는 2023년 2월 호스피스를 시작했고, 같은 해 5월 로잘린도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7년 결혼생활을 함께 한 부부는 인생의 마지막 장을 함께 하게 됐다. 돌아가시기 전 로잘린의 기억은 모호했지만 손자는 “로잘린은 남편이 누구인지 잊은 적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만년에 로잘린은 늘 소파에 함께 앉아있었다. 이들 부부는 77년 동안 매일 서로를 더 사랑하며 살았다. 카터는 많은 부부들이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그렇게 했다면서 미소를 지으며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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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中 전문가, 위안화 12월 평가절상 본격화할 듯
    [동포투데이] 20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위안화 환율의 강한 반등 현상이 나타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중국외환투자연구소 탄야링(谭雅玲) 전문가는 이러한 반등은 구간적이고 단계적인 변동에 속하며 오는 12월 위안화 환율의 본격적인 절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의 관심사 중 하나였던 위안화 환율은 최근 반등과 향후 움직임에 대한 많은 추측과 분석을 불러일으켰다. 탄야링은 반등을 추세의 변화가 아닌 단기 변동의 일부로 봐야 한다며 이 같은 변동이 일시적일 수 있으며 위안화의 향후 추가 절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망은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총생산(GDP)이 지속 성장하고 경제활동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위안화 가치 상승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국제시장에서도 위안화에 대한 지지가 형성되고 있다. 외부 환경에서 일부 국가의 통화 약세, 시장 수요의 증가, 국제 무역의 상황 개선 등이 위안화의 상대적으로 안정적 환율을 지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과 시장 관찰자들이 위안화의 향후 움직임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위안화의 본격적인 절상이 예상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위안화 환율의 변동성은 시장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향후 중국경제의 안정적인 발전과 국제시장의 변화에 따라 위안화 환율은 더욱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와 시장참여자들은 시장동향을 수시로 주시하고 적절한 위험관리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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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러 대외정보국, 서방의 우크라이나 동원 요청 자료 공개
    [동포투데이] 러시아 대외정보국 공보처는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반격 실패에 따른 막대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동원 작업을 가속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보처는세르게이 나레쉬킨 러시아 대외정보국장을 인용해 서방이 젤렌스키 정부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충돌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피해 계산 없이 국제사회에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공보처는 워싱턴과 런던이 키예프에 징병 연령 하한선을 17세, 상한을 70세로 높이고 여성들을 추가로 동원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에 따르면 서방이 손실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제렌스키 정권이 국제사회에 보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공보처는 이 가운데 러시아 대외정보국이 입수한 믿을 만한 정보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 지도부에 반격 실패로 우크라이나군이 입은 막대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최대한 동원하라고 지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보처는 또한 "키이우의 미국과 영국 감시단은 우크라이나 군부와 정치 지도자들에게 징병 연령 제한을 17세로 조정하고 상한선을 70세로 높이고 여성 동원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은 6월 4일부터 시작됐다. 3개월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반격'이 중단된 것이 아니라 '완전한 실패'라고 말했다. 10월 초 현재 반격으로 키이우에서는 9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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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제3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제3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축구대회’가 17일 대신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경산시가 후원하고 대신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학 유학생 및 지역의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9년 제1회 대회로 시작하였으며, 2023년 제3회 대회에는 대신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특별참가), 대구보건대학교(특별참가) 등 5개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및 지역의 외국인 약 3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쌓았다. 공식행사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 각 국에서 모인 유학생 및 외국인들은 소속 대학 및 소속 팀으로 예선전과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뤘으며, 축구 경기 외에도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남여 장애물 릴레이’, ‘우리말 맞추기 OX퀴즈’, ‘판 뒤집기 게임’ 등 참가자 모두와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단체경기와 외국인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대회를 주관한 대신대 최대해 총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과 외국인(유학생, 이민자, 근로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로 경산시와 지역의 대학 그리고 여러 단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장배 외국인 축구대회”는 연례행사로 기획되어 제4회 대회가 2024년에는 지역의 모든 외국인(유학생, 이민자, 근로자 등)이 함께하는 글로벌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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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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