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처갓집 전북,영호남 화합 나누는 계기”
▲ 사진 : 홍준표 경남도지사 부부[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부부 인연은 삼생연분(三生緣分)이라했던가. 삼생(三生)을 걸쳐 끊어질 수 없는 가장 깊은 인연. 곧 夫婦(부부)간의 인연일 것이다.
이 여사는 예상 보다 빨리 나왔다는 홍 지사의 말에 “오늘 오면 안 됩니까?”라고 되물었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은 1982년 12월 23일 부부가 된다.
이어 “어떤 사람들은 남편을 '독하게 보인다'고 하던데 전혀 그렇지 않다. 해병대 간 아들에게 아침 편지를 써줬던 자상한 아빠다. 지금은 부부가 둘이 알콩달콩 산다. 일할 때 정확하게 하려고 하다 보니 ‘독하다’고 비친 것 같다. 처음 만났을 때도 사람이 선해서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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