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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충칭 방문...수많은 팬들이 모여들어

  • 철민 기자
  • 입력 2016.09.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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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호나우지뉴를 찍기위해 몰려든 사람들
 
3.jpg▲ 호나우지뉴는 다음경기에서 최선을 다할것이라 팬들과 약속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월 24일, 2016 남미VS 올스타전이 충칭에서 열렸다. 호나우지뉴, 피구, 바티스투타, 히바우두 등 36명 세계 축구 올스타들이 충칭축구경기장에서 충칭시의 축구 팬들과 만났다.
 
현지 언론 화룽망(華龍網)에 따르면 24일 저녁, 호나우지뉴, 알다어를 비롯해 프랑스 축구 스타 지울리,칸델라, 이탈리아 축구 스타 델베키오, 디노 바조 등 먼저 윈딩(云顶)사의 한 클럽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이 날 그들을 만나기위해 수백 명의 축구 팬들이 몰렸다.
 
저녁 7시 쯤, 세계 올스타 멤버들은 숙소에서 식사를 가졌는데, 관계자는 “호나우지뉴는중국에서의 일정이 많아 이곳에 도착하기 전까지 전혀 식사를 못 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들은 식사로 스테이크를 먹었고 충칭에 온 기념으로 훠궈(중국식 매운 샤브샤브)를 숙소로 배달시켜 먹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호나우지뉴는 밤 9시 쯤, 관계자를 통해 팬들과 만나겠다고 전했고 팬들과 만나기 전충칭의 매체들과 인터뷰를 했으며 본 화룽넷기자는 이 기회를 이용해 마스코트에 사인을 받기도 했다.

호나우지뉴는 기자에게 “주최측의 초청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충칭에 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팬들의 사랑이 담기 선물들도 너무 감사하다. 내일 경기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칠 것을 약속하며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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