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时间3月11日晚19:35,2016年中超联赛第二轮,升班马延边富德客场1-2不敌江苏苏宁,尽管输球但升班马还是惊了土豪苏宁一身冷汗,如果不是河神点球踢飞,或许整个比赛的走势还很难预料,而延边另外一名韩国外援尹比加兰则收获了个人中超首球,或许是输球中的一丝安慰。
作为中甲冠军升入中超的延边富德,本赛季大打韩式风暴,主帅朴泰夏在冬季转会引入两名前韩国国脚尹比加兰和金承大,他们与上赛季中甲金靴河太均组成了韩国三叉戟。本场比赛尹比加兰在第71分钟破门,一度帮助延边把比分扳成1-1,而这粒进球也多亏了本场比赛主裁判林君的“助攻”,池忠国外围重炮轰门意外打在裁判身上变成传球,皮球落入了尹比加兰脚下,后者稍作调整一脚劲射破门。1990年出生的尹比加兰曾在2010年夺得K联赛最佳新人,加盟延边后的第二场就有斩获,无疑对于他提升信心有极大帮助,值得一提的是他还创造了一粒点球机会,不过队友河太均并没有把握机会。
而本场比赛最郁闷之人无疑要数延边头牌“河神”河太均了,比赛第58分钟尹比加兰传中球,周云不慎用手挡下,主裁判果断判罚点球,上赛季中甲金靴河太均准备操刀主罚,但他却一脚将皮球踢飞,不仅错失帮助球队扳平比分的机会,也错失了连场破门的机会,首轮他的进球帮助延边客场1-1战平申花。但本场出任单箭头的河太均依旧是延边最具威胁之人,不过他本场过多选择单打独斗,没有和队友形成默契配合,或许这是比错失点球更需要反思的,因为后面的对手都会在派出重兵围堵河神,想要一己之力杀出重围,恐怕并非易事。
纵观升班马延边富德前两场比赛,进攻端总能制造出威胁,全场他们有12次射门只比苏宁少4次,韩国三叉戟初现威力,河神在中超依旧好使,两名新人也在慢慢融入,但球队防守端则需要多做一些文章,毕竟如今他们面对的是中超诸路豪强,如何扎紧篱笆是首要问题。(瑪塔)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연변 룽딩, 산시 연합에 2-0 완승...4경기 연속 무패 질주
[동포투데이] 연변 룽딩이 산시 연합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홈에서 열린 중국 갑급리그(中甲) 8라운드에서 연변은 경기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추가골로 승리를 굳혔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도밍구스의 코너킥을 황전페이(26)가 ... -
모순의 집합체? 연변룽딩 이기형 감독의 빛과 그림자
[동포투데이]연변룽딩FC의 이기형 감독은 중국갑급 리그에서 독특한 지도 스타일과 전술적 유연성, 그리고 뛰어난 임상 반응 능력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수비수 출신이지만 공격 중심의 전술을 추구하며, 팀의 전반적인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입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 -
연변룽딩FC, 딩난간롄에 3-0 완승… 홈 4연승 달성
[동포투데이]중국 갑급리그 10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이 홈에서 딩난간롄(定南赣联)을 3-0으로 꺾으며 리그 홈 4연승을 이어갔다. 5월 26일 열린 이번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분, 후쯔첸(胡梓谦)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상하이 하이강 출신의 황전페이(黄振飞)가 선제골을 기... -
연변 룽딩, 수저우 둥우 꺾고 홈 5연승 질주…‘한국인 사령탑 더비’는 무산
[동포투데이] 2025시즌 중국 갑급리그(중국 2부리그) 11라운드에서 연변 룽딩이 수저우 둥우를 2-1로 꺾고 값진 홈 5연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승리는 상대 수비수 후진의 자책골에서 비롯됐으며, 연변 룽딩은 시즌 중반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일 오후 ... -
'축구 무덤' 중국, 또 월드컵 탈락! 한국은 11회 연속 본선행
[동포투데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명암이 극명히 갈렸다. 중국은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월드컵 무대와 인연을 맺지 못했고, 한국은 이라크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요르단과 우즈베키스탄은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으며 ... -
“공은 굴렸지만… 중국축구의 참담한 자화상”
[동포투데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중국 축구대표팀이 또다시 예상된 절망을 재확인시켰다. 관찰자망은 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와의 원정 경기 참패 후 “가장 용기가 필요한 순간, 국가대표팀이 스스로 자멸을 초래했다”고 냉철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매체의 논조는 단순한 경기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