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변 유소년 축구팀, 광양서 동계 전지훈련 돌입

  • 기자
  • 입력 2016.02.04 00:1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외국팀 유치로 광양 실물경제 효과와 명품 스포츠도시 홍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연길시 연변 유소년 축구팀이 광양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양시는 연변 유소년 축구 선수단 32명이 3월 15일까지 45일간 광양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변 U-17세 축구팀은 중국 부덕프로축구단 소속 유소년(연길시 U-17세) 팀으로 선수들은 모두 조선족이며, 왕선재 감독(전 대전시티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이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연변 유소년팀의 광양 방문은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등 지역 전지훈련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왕선재 감독이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대표팀이 차질 없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많은 외국팀을 유치하여 지역 실물경제를 살리고 명품 스포츠도시 광양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연변 유소년 축구팀, 광양서 동계 전지훈련 돌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