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수부덕그룹 연변FC에 최저 1억위안 협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연변FC는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박태하 감독이 유임한후 그림자처럼 보좌해온 오명관 코치가 한국 원주공고 축구부의 감독직을 맡게 되였다. 따라서 그를 대체할 새로운 코치가 나타났는데 바로 지난 4월에 잠깐 심수우항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이림생 코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 원 보조코치였던 김청과 골키퍼 코치인 유림이 연변팀을 떠나게 되며 현재로부터 볼때 지난 시즌에 예비팀 감독직을 담당한 문호일이 내년 코칭스태프 진영에서 유일한 중국적 코치로 나서게 된다.
후원방면에서 연변구단과 심수부덕그룹의 협상이 최근에 기본상 결속되였고 현재 계약서의 작성단계에 진입하였다. 협상에 따르면 내년에 심수부덕그룹에서는 연변FC에 최저 1억위안을 협찬할 전망이며 양측은 5년을 기한으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시즌에 연변팀에서 출전기회가 비교적 적었던 몇몇 선수들은 다른 소속팀으로 이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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