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해 삼복기간은 예년보다 열흘 많은 40일간”

  • 기자
  • 입력 2015.06.24 01:2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中 전문가, 삼복이 다가옴에 따라 더위에 조심할 것을 조언
캡처.PNG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22일은 하지, 하지는 북반구에서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일 뿐만 아니라 그 해 복날의 길고 짧음도 결정한다.

중국 신화매일전신은 전문가의 말을 빌어 올해의 삼복기간이  40일간이나 되어 왕년보다  10일간이나 길다고   23일 보도했다.

중국 천문학자 스즈청(史志成)은 해마다 경일(庚日)의 변화가 부동함에 따라 복날기간도 다르다며 초복과 말복은 모두 10일간씩이지만 중복 일수는 고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바로 하지와 입추 사이에 경일이  4개 나타나면 중복은  10일간이지만 경일이  5개 나타나면 중복은  20일간이다. 때문에 중복으로부터 말복까지 어떤 해에는  10일간이고 어떤 해에는 20일간이다.

구체적으로 올해의 삼복은  7월  13일에 초복이 들고  7월  23일에 중복이 들며 8월  12일에 말복,  8월  22일에 복날이 지나가는데 도합  40일간이라고 전문가는 소개했다.

복날과 전반 여름철이 얼마나 더운지는 여러 가지 기상인소로 결정된다. 때문에 40일간의 복날 여름철이 꼭  30일간의 복날 여름철보다 더 덥다고는 할 수 없다. 기온이 높고 기압이 낮으며 습도가 높고 풍속이 적은 것은 삼복날씨의 특징으로 삼복날씨가 다가옴에 따라 더위를 막고 체온을 낮출 것을 전문가는 조언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올해 삼복기간은 예년보다 열흘 많은 40일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