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홍콩경찰 3명의 성매매 한국인 여성 단속

  • 기자
  • 입력 2015.03.30 09:1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부활절 맞으며 퇴폐업소 단속 실시
93466_bagec__55165daca07aecf40a033882_640.jpg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28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최근 홍콩경찰은 부활절을 맞으면서 사회의 퇴폐업소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이 날 홍콩 구룡구에 있는 홍콩경찰 총부는 4개 경비구역의 경찰 기동부대, 범죄방지 집무실, 경민관계 주임, 정보조, 반테러조, 특별직무대 및 종합조사대 등이 출동하여 반청소년 범죄활동 행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 경찰행동조들은 관할구내의 여러개 무간판스탠드바, 모텔 등 오락장소를 기습, 여러 명의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연행한 뒤 부모들에게 통지해 데려가게 했다.
 
한편 이날 밤 9시경, 유첨(油尖) 경구의 특별직무팀은 금마윤도 22번지부터 24번지까지에 이르는 오락장소를 검사하던 중 57세의 남자와 49세 여성이 차려놓은 퇴폐업소를 습격, 이들은 매음장소를 관리하고 “18세 이하의 여사를 고용한다”는 간판을 내걸고 불법경영을 한 협의를 받고 있었다. 행동중 홍콩경찰은 32세부터 40세에 이르는 3명의 한국여성을 단속, 이들 여성들은 주로 스탠드바의 여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고객들을 상대로 술배동 및 성봉사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이 날 한국여성들이 근무하는 장소에서 15세부터 17세까지에 이르는 5명의 미성년자들을 연행하기도 하였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홍콩경찰 3명의 성매매 한국인 여성 단속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