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러시아 정보·치안 당국 관계자가 “우크라이나군 돌격부대가 기대 이하의 전과로 인해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은 1일(현지 시각) 해당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제225돌격연대의 올레그 시리야예프 연대장은 이미 직무 정지 상태에 놓였지만, 공식적으로는 여전히 연대장 직함을 유지하고 있다. 소식통은 “시리야예프는 하르키우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가 지휘하던 병력은 볼찬스크, 수미, 도네츠크,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전방에 사실상 ‘소모전 병력’으로 배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25연대는 이미 여러 소규모 부대로 쪼개져 각 전선에 흩어졌고, 사실상 ‘총알받이’ 신세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시리야예프의 직위 정지는 문서상 면직이 아니라 지휘권만 상부에 넘긴 형태”라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군의 다른 돌격부대들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크라 돌격부대 전반이 ‘인해 돌격’ 투입으로 무차별 소모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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