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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홍승희, 마지막까지 소름… 빌런 엔딩으로 긴장감 폭발

  • 김나래 기자
  • 입력 2025.10.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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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BC ‘달까지 가자’ 방송 캡처

 

[동포투데이]배우 홍승희가 ‘달까지 가자’에서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 11회에서는 마론제과 마케팅팀 신입사원 정다희(홍승희 분)가 사내 익명 게시판을 발칵 뒤집은 악플러 ‘호빵한입’의 정체로 밝혀지며 소름 돋는 전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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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BC ‘달까지 가자’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다희는 “강은상회 징계위요. 결국 열리게 될 거라구요. 제가 신고했거든요”라며 스스로 ‘호빵한입’임을 당당히 고백했다. 이어 정다해(이선빈 분)를 향해 “아, 다해 씨 상상력은 딱 거기까지인가 봐요. 재미없다”며 냉소적인 미소를 띠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엔딩에서는 옥상 난간에 앉은 다희가 여유로운 미소로 다해를 바라보며 “이제라도 저랑 커피 한잔만 해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충격 엔딩’의 진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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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BC ‘달까지 가자’ 방송 캡처

 

그동안 순수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던 홍승희는 이번 회차에서 냉철하고 치밀한 빌런의 얼굴로 완벽 변신, 반전 매력을 제대로 터뜨렸다. 절제된 표정과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내면의 갈등을 표현하며, 캐릭터의 서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는 평이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오는 31일(금) 밤 9시 40분, 10분 빠른 시간에 방송되는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정다희의 마지막 행보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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