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 1대2로 천진송강에 역전패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연변 장백산천양천(이하 연변팀)이 원정에서 천진송강팀에 1 : 2로 패하며 재차 망신양상을 보였다.
4일, 천진시 단박경기장에서 있은 갑급리그 제8라운드 천진송강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선제골을 넣은 상황에서 그 결과를 지키지 못하고 전반 전에 상대한테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들어 22분경에 역전골까지 내주면서 어이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에서 14분경에 선제골을 넣은 연변팀의 주인공은 고만국선수였고 천진송강팀에서 연변팀에 골을 넣은 선수들은 영우선수와 클로디네 선수였다.
현재 갑급순위에서 석가장영창이 6승 2패 18점으로 선두에 올라섰고 연변팀은 1승 1무 6패 4점으로 마지막 두번째 자리에 머물러 있다.
오는 10일 연변팀은 연길홈장에서 북경리공을 불러들어 한판 승을 노리게 된다.
2014赛季中甲积分榜 | |||||||||
排名 |
球队 |
轮次 |
胜 |
平 |
负 |
进球 |
失球 |
净胜球 |
积分 |
1 |
石家庄永昌 |
8 |
6 |
0 |
2 |
12 |
6 |
6 |
18 |
2 |
湖南湘涛 |
8 |
5 |
2 |
1 |
16 |
8 |
8 |
17 |
3 |
北京八喜 |
8 |
4 |
4 |
0 |
6 |
2 |
4 |
16 |
4 |
武汉卓尔 |
8 |
5 |
0 |
3 |
12 |
8 |
4 |
15 |
5 |
重庆力帆 |
7 |
4 |
1 |
2 |
16 |
10 |
6 |
13 |
6 |
深圳小牛资本 |
8 |
3 |
3 |
2 |
8 |
7 |
1 |
12 |
7 |
青岛海牛 |
7 |
3 |
3 |
1 |
8 |
8 |
0 |
12 |
8 |
天津松江 |
7 |
3 |
1 |
3 |
8 |
5 |
3 |
10 |
9 |
青岛中能 |
8 |
2 |
3 |
3 |
11 |
8 |
3 |
9 |
10 |
河北中基 |
7 |
1 |
5 |
1 |
8 |
7 |
1 |
8 |
11 |
沈阳中泽 |
8 |
1 |
5 |
2 |
8 |
10 |
-2 |
8 |
12 |
北京理工 |
8 |
2 |
1 |
5 |
9 |
15 |
-6 |
7 |
13 |
新疆达坂城纳欢 |
7 |
1 |
3 |
3 |
2 |
5 |
-3 |
6 |
14 |
成都天诚 |
8 |
1 |
2 |
5 |
5 |
16 |
-11 |
5 |
15 |
广东日之泉 |
8 |
0 |
4 |
4 |
5 |
13 |
-8 |
4 |
16 |
延边泉阳泉 |
7 |
1 |
1 |
5 |
3 |
10 |
-7 |
4 |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동포투데이] “중국 축구팬이 된다는 건 인내심과 회복탄력성, 그리고 약간의 자학적 유머 감각을 요구하는 일이다.” 마케팅 리서치 전문기관 차이나 스키니(China Skinny)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중국 축구의 현실을 이렇게 묘사했다. 한때 ‘축구 굴기’를 외치며 국가 차원의 대대적 투자를 받았던 중국 축구는 오늘...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동포투데이]한국 축구의 간판 스타 손흥민(33)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스앤젤레스 FC)에 공식 입단했다. 그는 “여기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이기기 위해서”라며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6일(현지시각)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 -
"믿을 수 없는 판정, 심판도 수입…중국 축구, 신뢰 회복 가능할까"
“이제 축구도 믿을 수 없다.” 중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최근 자주 들리는 말이다. 단순한 성적 부진이나 경기력 문제가 아니다. 중국 축구가 오랜 기간 묵인해온 불투명한 판정, 정치화된 운영, 그리고 구조적 부패가 마침내 폭발하고 있다. 그 단면이 바로 ‘심판 해외 수입’이라는 전대미문의 조치다. 중국...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동포투데이]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C)과 체결한 새로운 스폰서십 계약이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순한 로고나 후원금 문제가 아니라, 자금이 흘러나오는 정치적 배경과 현재 콩고의 인도적 상황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7월 말, 콩고 정부와 4년간 ...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청두=동포투데이] 제12회 월드게임(World Games)이 8일 밤(현지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천부(天府) 국제회의센터의 460m 길이 목조건축 아래서 열린 개막식은 청두의 풍부한 역사문화유산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중국 축구가 마침내 ‘국민 망각 리스트’에 올랐다. CCTV는 더 이상 대표팀 경기를 중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유는 너무도 명확하다. 국민 앞에 내놓기 부끄러울 만큼 무기력하고 참담한 경기 내용 때문이다. 방송사조차 외면한 상황, 이건 스포츠가 아니라 스스로 무너지는 ‘자기 파괴 쇼’다. 국민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