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국 의존 벗어나자"... 프랑스, 유럽에 독자 핵우산 제공 추진

  • 화영 기자
  • 입력 2025.03.06 12:4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유럽 동맹국들과 '핵우산' 공유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의 안보가 미국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현 상황을 개선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5일 밤 TV 연설을 통해 "프랑스는 유럽 동맹국들과 핵우산 제공에 대한 전략적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프랑스가 독립적이고 완전한 핵 억지력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 방위 문제에서 특별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핵 억제력 사용 결정권이 전적으로 프랑스 대통령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는 향후 유럽 차원의 핵 보호 체계가 구축되더라도 프랑스가 최종 결정권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전부터 유럽의 안보가 미국의 핵우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을 우려해왔다. 이번 제안은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을 강화하고 안보 분야에서 프랑스의 리더십을 확립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이번 발표는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유럽의 독자적인 방위체계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향후 유럽 각국의 반응과 후속 논의 진행 상황이 주목된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중국은 통과, 미국은 차단… 호르무즈의 새로운 룰
  • “이미 벌어진 격차… QS 순위서 더 또렷해진 한·중 대학 경쟁”
  • 해외 화교 중국 귀환, 쉬워졌나…비자·정착 절차 총정리
  • 다문화 사회 20년… 지방의회엔 왜 이주여성이 없나
  • 트럼프 연일 한국 지목… 호르무즈 앞 진퇴양난
  • 트럼프 압박에도 유럽 집단 거부… “호르무즈, 미국이 시작한 전쟁”
  • 이란 “우크라이나 전역, 합법적 타격 대상”… 전선 밖으로 번지는 중동 전쟁 그림자
  • 이란 “호르무즈는 열려 있다… 美·동맹국 선박만 차단”
  • 주한 중국대사 “CHINA OUT, 한국 이익에 맞는지 생각해봐야”
  • 한중 관계 재정비 흐름… 인천서 민관 교류 확대 논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미국 의존 벗어나자"... 프랑스, 유럽에 독자 핵우산 제공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