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지난 17일, 제15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어쇼 차이나)가 광둥성 주하이시에서 성공적으로 폐막되었다. 이번 에어쇼는 중국 항공우주 산업의 큰 성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관련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6일간 진행된 항공우주박람회에는 러시아, 프랑스, 미국, 사우디, 이탈리아 등 47개 국가와 지역의 89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밖에 보잉, 에어버스, 하니웰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항공 회사들도 최신 항공 기술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은 젠-35A, 젠-15T 등 다양한 전투기, 훙치-19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달 뒷면에서 채취한 샘플 등 세계 선진 수준을 대표하는 '고급, 정밀, 첨단' 전시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 전시품들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중국의 혁신 능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처음 설치된 저공경제(低空經濟) 관에는 40여 개 저공경제기업이 참가해 중국산 첨단 드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중국산 신형 무인 수송기는 항공 운송, 긴급 구조 및 기상 서비스 등 분야에서 널러 사용되어 항공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공중 관광, 도시 관광 및 교통 연결에 큰 잠재력을 무인 전기동력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도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개최된 포럼과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참가업체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의 계약 금액은 54조 원(약 2800억 위안)을 넘어 국제 항공우주 분야에서 에어쇼 차이나의 영향력과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제15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 항공 우주 산업의 큰 성과와 혁신 능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외국의 관련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했다. 중국은 향후 발전 과정에서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세계 항공 우주 산업의 발전과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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