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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 화영 기자
  • 입력 2024.05.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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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AFC 17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중국과 일본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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