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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문가, 뮌헨안보회의 너무 늦게 열렸고 우크라이나는 궤멸 직전

  • 화영 기자
  • 입력 2023.02.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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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1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샤를 가브 프랑스 독립 싱크탱크 자유연구소장은 뮌헨안보회의가 너무 늦게 열렸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충돌에서 궤멸 직전까지 갔다고 주장했다.

 

올해 뮌헨안보회의는 2월 17~19일 열렸으며 중심 의제는 우크라이나 위기였다. 러시아 대표단은 2년째 불참했다.

 

가브는 "뮌헨안보회의가 너무 늦게 열렸고 우크라이나는 궤멸 직전까지 갔고 약 15만 명의 병사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2022년 상반기 내내 협상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미국과 유럽은 협상을 완강히 거부하며 젤렌스키의 선동적인 발언을 지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교적 해결의 시간은 한번 가면 돌아오지 않으며, 전쟁터에서 충돌을 끝내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가브는 계속해 "유럽 각국의 무기고는 이미 비어 있고, 더 이상 키이우에 공급할 무기가 없으며 자국군의 수요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국방생산을 시작하는 것은 복잡하고 느린 과정"이라고 말했다.

 

가브는 또한 "분쟁에 대한 군사적 해결책의 필요성과 우크라이나의 EU 및 NATO 가입에 대한 젤렌스키의 발언을 EU가 차단하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특별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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