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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전] 개최국 카타르, 에콰도르에 0-2 패

  • 허훈 기자
  • 입력 2022.11.2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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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1월 20일 도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개최국 카타르는 에콰도르에 0:2로 패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가 21일 1시(한국시간) 도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A조 1차전)에서 맞붙었다.


에콰도르는 공격수 에네르 발렌시아가 전반 2골을 터뜨려 개최국 카타르를 2-0으로 눌렀다. 이로서 카타르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개막전에서 패한 개최국이 됐다.


남미 4위로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 에콰도르는 콜롬비아와의 6-1 대승을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강호들과 비기는 쾌거를 이뤘고 개최국 카타르는 월드컵 출전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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