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3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8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환자는 14명, 지역 확진자는 156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39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2672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만2760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2만0285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55명, 지역 감염자는 2만0230명이다.
4월 23일 2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531명(중증 236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6만6398명, 누적 사망자는 4725명, 누적 확진자는 20만0654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3만7249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7만9454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2만9074명(퇴원 6만8888명, 사망9236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5만1298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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