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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8번째 금메달! 에일린 구,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 획득

  • 철민 기자
  • 입력 2022.02.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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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오전(현지 시간) 윈딩스키파크(云顶滑雪公园)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중국 대표단 에일린 구는 독일, 미국, 캐나다와 영국 등 나라의 쟁쟁한 선수들을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2금, 1은(两金一银)’을 따낸 선수로 됐다.


에일린 구는 이미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빅에어 금메달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 그리고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은메달을 획득해 중국 대표단의 역사적인 돌파를 도왔다. 

 

200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에일린 구는 2020년 1월 2020년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빅에어와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2021년 첫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 빅에어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18일까지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순위를 보면 노르웨이가 14금, 7은과 8동으로 선두로 내달리고 있고 독일이 10금, 7은과 5동으로 2위에 있으며 미국이 8금, 8은과 5동으로 3위에 있다. 그리고 미국과 금메달 매수가 같은 중국은 8금 4은과 2동으로 4위, 한국은 2금, 4은과 1동으로 14위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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