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 총 475명 졸업생 배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2년 1월 6일 제24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올해는 6학년 170명, 9학년 162명, 12학년 143명의 학생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6학년과 9학년은 당일 오전에 각 반 교실에서 학급별 졸업식을 진행하였고, 12학년은 오후 2시에 가온홀에서 최소한의 내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호찌민시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학부모들의 졸업식 참석은 어려웠으나 졸업식 실시간 영상을 온라인 매체를 통하여 송출하여 화상으로 졸업식을 지켜볼 수 있었다.
졸업식은 식전 영상과 함께 시작되어 학교장 축사 및 대내․외상 시상, 졸업장 수여 와 내빈 축사, 졸업생 소감 발표 및 졸업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명일 주호치민 총영사와 최분도 이사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축사로 졸업식장을 더욱 의미 있게 하였다. 재학 기간 중 우수한 성적과 학교생활을 통해 모든 학생의 귀감이 된 학생에게 주어지는 KIS 학생 대상은 6학년 문유찬, 9학년 곽하영, 12학년 전혜원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졸업생 대표 서승호 학생은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친구들과 헤어짐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담은 진솔한 소감 발표로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또한 12학년 졸업생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은 졸업식의 주인공으로서, 졸업의 아쉬움과 또 다른 출발에 대한 기대를 담아낸 ‘노래, 플래시 몹, 댄스’ 등의 무대로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축사를 통해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여러분이 ‘더 큰 나’로 성장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익숙함과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핑계 대지 말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라. 이것은 곧 우리 학교 교훈인 개척, 정직, 봉사의 정신이다. 졸업생 여러분이 끝없이 비상하며 성장할 것을 바란다.”라고 졸업생의 앞날을 응원하였다.
이어 졸업생들이 힘차게 부르는 교가가 가온홀에 울려 퍼지며 제24회 졸업식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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