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2월 16일(목) 울산롯데호텔에서 내년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인 울산 지역 기업 대상으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희망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전시․상담회 등의 참여 홍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울산경제통상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등을 비롯한 지역 중점산업기관 관계자 및 울산 지역에 거점을 두고있는 10여 개 기업이 참석하였으며, 울산 지역의 YBLN(Young Business Leaders Network) 멤버도 참석하여 차세대 한상의 모습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재단은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세계한상대회 결과 및 추진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도 기업상담회 추진 계획 및 참여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정광일 사업이사는 “국내 수출유력기업을 선정해 내년도 상반기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개최 시점에 소규모로 기업 일대일 매칭상담회를 1차로 추진하고, 2차로 11월 울산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해 예년 대비 효과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함께 좋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울산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한상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신규 한상 발굴을 위해 정기적인 리딩CEO포럼 개최, YBLN(Young Business Leaders Network) 지원, 한상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BEST 뉴스
-
일본행 경고 하루 만에… 중국 항공사들 일제히 ‘전액 무료 환불’
[동포투데이]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을 자제하라고 공식 경고한 지 하루 만에, 중국 주요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한 ‘특별 조치’를 일제히 발표했다. 15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하이난항공, 쓰촨항공 등 5개 항공사는 12월 31일까지 일본 출·도착 항공... -
중국, 인공지능으로 도시 서열 재편… 베이징 1위·항저우·선전 추격
[동포투데이]“AI 도시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베이징, 항저우, 선전이 선두권을 형성하며 중국 인공지능 산업의 새로운 삼국지를 그리고 있다. 최근 발표된 ‘중국 10대 인공지능 도시’에는 베이징, 항저우, 선전, 상하이, 허페이, 우한, 광저우, 난징, 쑤저우, 청두가 이름을 올렸다. ... -
“모국 품에서 다시 하나로”…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인천서 개막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에서 개회사하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사진제공 : 재외동포청) [동포투데이]해외로 입양돼 각국에서 성장한 한인 입양동포들이 ‘모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주최하는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10일 인천... -
“러시아와 전쟁 대비 완료”… 독일군 사령관 “나토, 80만 병력 투입 가능”
[동포투데이]독일군 최고지휘관이 러시아와의 무력 충돌 가능성을 거론하며 “독일은 이미 전쟁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나토(NATO)가 개전 시 최대 80만 명의 병력을 러시아 국경 인근에 배치할 수 있다는 구상도 공개됐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 RT방송에 따르면, 독일 연합작전사령부의 알렉산더 조르... -
홍콩 대형 화재, 36명 사망·279명 실종... 시진핑 “전력 구조” 지시
[동포투데이] 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웡 푹 코트(宏福苑) 단지에서 26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화세는 27일 새벽이 돼서야 가까스로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은 존 리(李家超)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화재... -
홍콩 공공주택 대형 화재…13명 사망·소방관 추락 순직 충격
[동포투데이]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지역의 공공주택단지 ‘홍복원(宏福苑)’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6일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활동 중 소방관 1명이 추락해 순직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면서 홍콩 전역이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 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화재는 오...
실시간뉴스
-
베트남에서 ‘독도 사랑’ 꽃피우다
-
이 대통령, 튀르키예 동포 간담회… “동포 사회의 헌신이 한국과 튀르키예를 잇는 힘”
-
재외동포청, 국내 동포 인식 개선 정책 대화 개최
-
아오자이·한복으로 물든 등굣길… “함께라서 행복한 하루”
-
남미 12개국 한글학교 서울 집결… “차세대 정체성·K컬처 확산 논의”
-
사할린동포 2세 24명, 모국 체험 위해 일주일간 방한
-
“모국 품에서 다시 하나로”…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인천서 개막
-
“대한민국과 동포사회 연대에 적극 나서달라”...김경협 동포청장, 재미동포 차세대 한상에 당부
-
재외동포청, 글로벌 한식포럼서 “한식 세계화 위해 힘 모으자” 강조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