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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보고 싶었어! 너희가 우리 학교의 봄이야!

  • 허훈 기자
  • 입력 2021.03.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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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학년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입학식 및 개학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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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신학기 첫 등교가 시작된 2021년 3월 2일(화) 각 교실과 가온홀에서 2021학년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 입학식 및 개학식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기쁨반 20명, 1학년 181명, 7학년 167명, 10학년 159명 총 527명의 신입생이 본교에 첫발을 내딛었다.


유초등 신입생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교실에서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과 더불어 학교 소개 영상 및 입학 축하 영상을 시청하고 담임 선생님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입학선물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얼굴에는 마스크를 썼지만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한편, 중등 신입생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7학년, 10학년 학생들만 가온홀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7학년 학생들과 10학년 학생 간의 상견례를 통해 서로를 환영하고 존중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입교사 소개 및 인사 시간을 통해 선생님들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며 입학식을 마쳤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님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유치부 신입생들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교실을 둘러보았으며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은 가온홀에서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였다. 최분도 이사장님의 입학 축하 인사와 더불어 신선호 교장선생님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가 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한 발 한 발 나아가자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정세훈 초등교무부장님의 ‘우리 아이 첫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걱정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


각 교실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온라인학습에 대비하였으나 14일 이상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자 무사히 등교 개학을 맞이하여 개학식을 실시하였다. 개학 전 교내 소독을 실시하고 등교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습관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새학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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