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안후이성 허페이시 페현 가오덴향(安徽省合肥市肥西县高店乡)에 위치한 다리부설 현장에서 46.1톤에 달하는 수직 재(杆件)가 정확하게 설계위치에 장착됨에 따라 세계최대 강 위 통수 ․ 통항의 스팬(跨度) ㅡ 인강제회비하(引江济淮淠河) 배수로 나루 양측이 순리롭게 접합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공사는 총 투자가 근 5억 위안, 중국철도 4국(局)과 중국철도건설 대교 국이 청부 건설하는 것으로 수로교 길이가 350미터로 좌우로 나뉘어 두 폭이 있으며 이 중 강철로 된 나루의 길이가 246미터, 여기에 들어간 강철 량은 2.1만 톤에 달했다.
안후이성 교통규획 연구 본원 총 공정사 양산훙(杨善红)에 따르면 이 강철 나루의 주체 스팬의 길이는 110미터로 목전 세계에서 스팬 길이가 가장 긴 배수, 통항 결구로 된 스팬으로 되고 있다.
강 위 배수로 공사는 중국 국무원이 172 항목 건설을 다그쳐 건설할 데 관한 요구에 의해 중대 물 절약 및 물 공급 공사의 하나로 유역과 성 계선을 뛰어넘는 중대 전략 적 물 자원 부대시설 공사이다. 강 위 배수로건설 공사는 허페이와 류우안(六安) 2개 도시의 중요한 물 공급 거도로 끌어 올리는 물 높이가 30여 미터에 달한다. 안후이성 인강제회(引江济淮) 그룹 허페이 건설관리처 왕퉁루(王同如)에 따르면 과학적으로 논증한 결과 거도의 물은 오직 전통적인 나루이용의 방법으로 설계, 하나의 ‘강 위에 하류가 있는(河上有河)’ 방법으로 물이 흐르게 하는 한편 배도 지날 수 있게 하는 ‘물 다리(水桥)’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안후이 허페이의 강 위 배수로 건설공사는 2019년 10월 28일부터 그 가설을 시작한 이래 건설참가자들은 코로나 19 및 올해 있은 엄중한 홍수범람의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면서 접합시간을 원 계획보다 근 2개월 앞당겨 개시, 전반 공사는 많은 신기술, 신공예를 도입했고 합리한 용접순서를 제정하여 용접으로 인한 변형을 효과 있게 감소시켰으며 대량의 용접작업은 로봇의 자동용접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후이 허페이의 인강제회 공사는 남수북조 특대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이 남수북조 특대 프로젝트는 남쪽으로부터 북쪽으로 향하는 인강제소(引江济巢), 강회구통(江淮沟通)과 강수북송(江水北送) 등 3개 구간으로 구분, 물 수송 거리가 723킬로미터, 물 공급 범위는 안후이성 13개시와 허난성 2개 시 그리고 55개 구와 현을 피복하게 되고 공사의 총 투자는 949.15억 위안이다. 이 공사는 2022년 말에 인강제회 주체공사를 기본상 완성하고 2023년에 항운과 물 공급 등 공사의 전반 운행을 연합 조정 시험할 계획이다.
BEST 뉴스
-
'현대 산업의 비타민' 희토류, 中 손에 달렸다...美 긴급 대응
[동포투데이]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강화가 글로벌 공급망에 충격을 주며 미국이 협상 요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60%, 정제 설비의 92%, 중희토류 매장량의 80% 이상을 장악한 상태에서 수출 통제를 통해 군사·기술 분야의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F-35 전투기... -
美 서해안 항구 '제로 물동량' 경고등…무역 전쟁發 공급망 대란
[동포투데이]2025년 5월, 미국 서해안 주요 항구에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중국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항구에 입항할 예정이던 화물선이 단 한 척도 도착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최근 12시간 동안 기록된 충격적인 ‘제로 현상’으로, 현지 항구 관계자들의 우려를 극적으로 확대시켰다. 롱비치 항구 CEO ... -
美, 대중국 추가 관세…의료·제약 필수 원자재 수급 '빨간불'
[동포투데이] 미국 통계 당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대중국 추가 관세 조치로 인해 미국 내 중국산 비타민과 휠체어, 목발, 의료용 안경 등 필수 의료기기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휠체어 수입의 66.3%(2억 7,380만 달러)를 중국에 의존하는 등 주요 의료용품에서 중국산 ... -
美 바이어 부재 속 광저우 페어 이변... 신흥시장 덕에 역대급 성과
[동포투데이] 중국 광저우에서 지난 5일 폐막한 제137회 중국수출입상품전람회(광저우 페어)에서 미국 바이어들의 참여 부족에도 역대 최다 해외 바이어들이 몰리며 수주량이 증가하는 이변을 기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행사가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도 중국 수출업계의 회복력을 입증했다고 ... -
경찰, 교통사고 보험사기 4개월 집중단속…고의 사고·허위 청구 뿌리 뽑는다
[동포투데이]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수사는 야외활동 증가로 교통사고가 빈번해지는 시기를 겨냥해 고의적 사고 유발 및 보험금 과다 청구 등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사고 ... -
美 고관세 비웃는 ‘中 공급망 파워’… “대체 불가” 주문 복귀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의 대중국 관세 강화 조치가 시행된 지 10일이 지났지만, 오히려 미국 고객들이 중국 제조업체를 다시 찾아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저장(浙江)성 수출업체 대표 웅웨이핑(熊伟平) 씨는 최근 미국 주문량이 오히려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청년보와 차오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웅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