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7일 박노완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가 학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방문행사는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 증축 교사동 시설 순회 및 망고나무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선호 교장을 비롯하여 황건일 이사장, 학부모회 임원, 학생대표가 함께 하였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박노완 대사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로 재임 시절 본교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학교 건축 추진 등 여러 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방문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학교부지 임차료를 면제 받은 일은 여러 성과 가운데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신선호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열매, 씨, 뿌리, 잎 등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 망고나무를 심은 것처럼 우리 아이들을 자신을 바로 세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아가 나라와 세계 인류에 공헌하는 인재로 키워내겠다.”며 “망고나무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또 우리 학교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노완 대사는“약 3년여 만에 학교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니 그 동안 발전한 학교의 모습에 놀랍고 예전 기억에 감회가 새롭다. 이런 훌륭한 학교 시설과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이미 최고 명문 학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대학입시에서의 훌륭한 성과는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과 베트남의 발전적인 미래를 열어가는 역할을 해 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황건일 이사장은 “대사님을 만나니 학교발전을 위해 같이 발로 뛴 예전 기억이 많이 난다. 6년 전 이사장이 되어 처음 학교를 방문했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학교회계 전산관리 등 학교 운영도 투명하고 학교 시설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며 “지금의 훌륭한 학교가 되기까지 학부모, 교직원, 이사회, 총영사관 관계자 등 모두가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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