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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별이 되다' 제17회 박이제 작곡발표회, 국립극장에서

  • 허훈 기자
  • 입력 2017.10.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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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17회 박이제 작곡발표회를 2017년 11월 1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갖는다.
 
이번 작곡 발표회는 17명의 시인 (강화자, 구준모, 김재규, 민문자, 신언관, 윤준경, 이혜선, 임승환, 장달식, 전세원 정영숙, 정창식, 조성우, 차성우, 최송정, 최숙영, 홍나영 가다다순) 들의 시에 곡을 부쳐 발표된다.
 
박이제 작곡가는 이번 발표회를 위해 올 한해 모든 휴일을 반납하고 국민 정서에 공감할 수 있는 선율을 가지면서도 각기 다른 음악성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특히 이번 연주는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소리얼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전곡을 연주하고, 1979년 창단하여 올해로 38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톨릭남성합창단 울바우가 함께한다.
 
신작가곡 연주는 소프라노 임청화, 김지현, 서활란, 백은경, 이효숙, 정미영이 참여하고 테너 이정원, 배은환, 김정규 바리톤 송기창, 성궁용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고 성악가들의 향연이다. 관객과 호흡하는 음악회를 위해 현직 방송인인 홍현종 국장을 사회자로 영입했다.
 
작곡가 박이제는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대학원에서 작곡전공을 졸업한 후 현재 중앙대학교 작곡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콩쿠르 1위외 수십 차례 콩쿠르에 입상 및 당선한 작곡가이자 제자들을 가장 많이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시킨 이 시대의 참 스승이라고 이번 발표회를 기획한 기획자이자 공동사회자인 엘컬처의 대표 임승환은 말을 전했다.(공연 문의 엘컬처 010-8873-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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