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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혁수, 소녀시대 수영·써니, 소유 등 화려한 인맥 밝혀 화제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7.08.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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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사진제공 : KBS 2TV '1대 100'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대세 배우 권혁수가 소녀시대 수영·써니, 소유 등 자신만의 화려한 인맥을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권혁수에게 “여자 사람 친구가 많다던데?”라고 질문하자, 권혁수는 “대표적으로 소녀시대 수영 씨, 써니 씨 그리고 씨스타 출신 소유 씨가 있다. 생각해보면 주당들이 나랑 많이 친한 것 같다.”며, “술을 마시면서 속 깊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친해졌다. 다들 술과 일을 사랑한다.”고 밝혀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조중현 아나운서가 “써니 씨는 신동엽 씨가 인정한 주당이라던데?”라고 되묻자, 권혁수는 “써니 씨는 특별한 간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술에 취해서 실수하거나 절대 예의를 넘는 행위, 발언을 하지 않는다. 그건 취하지 않았다는 건데, 흐트러진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소녀시대 써니의 주도(酒道)를 인정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권혁수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권혁수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8월 8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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