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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허준호, "군주와 함께한 시간들 행복했습니다"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7.07.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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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png▲ 사진 제공: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허준호가 MBC '군주'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대목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배우 허준호가 종영을 앞두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허준호는 "악역인 '대목'을 잘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군주'와 '대목'에 사랑을 주셔서 감사할 뿐 입니다. 끝까지 기대해주세요"라며 가장 먼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허준호는 "노도철 감독님 감사하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몇 달 동안 끝까지 수고해주시고 '대목'이 만들어지기까지 숨은 1등 공신이 되어준 스태프분들 사랑합니다. 드라마가 무사히 끝나게 되어 감사하고, '군주'와 함께한 시간들 정말 행복했습니다"며 스태프들에 대해 애틋한 소감을 전하며 마무리 했다.
 
'군주'에서 허준호는 절대권력 악의 축 편수회 수장 '대목'역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 내공으로 극 내내 지대한 활약을 펼쳤다. 항상 날이 선듯한 차가운 모습과 절제된 표정 여기에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강렬한 포스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손녀도 죽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면모를 드러내며 강한 인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악역의 교과서'라 불리며 악역의 진수를 보여준 허준호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허준호는 현재 '군주' 촬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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