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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총재 “중국·인도,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절반 기여할 것”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6일 세계 경제가 계속 둔화하고 있어 2023년 전체 성장률이 3%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과 인도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의 절반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2023년 워싱턴에서 열린 IMF와 세계은행 춘계회의 개회사에서 지정학적 긴장과 높은 인플레이션 등의 요인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을 이루기는 여전히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세계 경제의 성장 모멘텀의 일부는 좋은 성과를 거둔 신흥 경제국, 특히 아시아에서 나온다며 "중국과 인도 양국이 2023년 글로벌 경제 성장의 절반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과 유로존의 경제활동이 둔화하고 있으며 더 높은 금리가 수요를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선진국의 약 90%가 경제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향후 5년간 세계 경제 성장률이 3% 안팎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1990년 이후 IMF가 내놓은 중기 경제 성장률 전망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2020년 평균치인 3.8%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게오르기에바는 "성장 전망을 개선하기 위해 각국은 인플레이션에 맞서 금융 안정을 유지하고, 구조개혁을 추진하며, 디지털 혁명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며, 생산성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새로운 경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녹색 변혁'을 추진하며, 경제 분열과 지정학적 긴장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국제 공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발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결속력 강화도 주문했다. IMF는 4월 10~16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IMF와 세계은행의 2023년 춘계회의 공식행사에서 최신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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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日언론 "반도체 장비 수출 금지령, 日기업에 골칫거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니혼게자이신문에 띠르면 지난달 31일 일본 정부는 반도체 제조설비 무역 규제 규칙을 발표했다. 이 규제 규칙으로 성막과 세정공정에 쓰이는 첨단 장비 등이 수출 규제 대상이 되면서 도쿄 전자와 스크린홀딩스 등 10여 개 업체가 영향을 받게 됐다. 수출량이 많은 비첨단 품목은 규제 대상이 아니지만 중국의 반발이 거셌다. 중국 시장은 일본 반도체 제조 장비의 최대 수출처로 전체 수출액의 40%를 차지한다. 통상마찰과 무역 위축세도 규제권 밖에 있는 상업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31일 오전, 경제산업성령 개정안이 공포된 직후 일본의 한 대형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업체의 담당 부서는 이날 오후 “규제 강화가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산정하는 데 수일이 걸릴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중국 수출은 일본 기업의 중요한 업무로, 각 기업의 관계자들은 수출 허가 신청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제무역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일본의 중국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액은 약 120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40%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은 최대 수출 대상이며 일본의 대중국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액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액의 두 배 가까이 된다. 도쿄 전자는 규제 품목으로 분류되는 성막 장비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 이 회사의 2021년도 매출 중 대중국 매출은 26%를 차지했다. 이번 규제 규칙은 대중국 수출에 대한 비첨단 제품은 포함하지 않으며 기술 조건에 부합되는 장비도 허가만 받으면 수출할 수 있다. 장비 제조업체들이 두통을 호소하는 근원은 기술 조건의 ‘범위’이다. 일본의 한 성막 장비 업체 관계자는 “미국의 규제에 비해 일본의 규제가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성령 문서는 “비첨단 제품도 규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돼 있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무역 규제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함에 따라 집행 과정에서 첨단제품 수출만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규칙이 모호하면 대중국 사업이 위축될 수도 있다. 영국 조사업체 옴디아의 미나미카와 아키라는 “각 업체가 판매하는 장비가 첨단제품에 쓰이는지 여부를 정밀 조사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작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 업체가 자체 판단에 따라 사업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 반도체 장비 재료 기구는 2024년 중국 본토의 반도체 제조 전 공정에 대한 투자액이 160억 달러로 미국의 규제로 관련 조달 활동이 둔화되더라도 중국 본토는 여전히 상위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이 반격에 나설 경우 반도체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본의 규제 규칙은 의견 수렴을 거쳐 7월 시행된다. 수출규제에 정통한 우에노 가즈히데 변호사는 “제재에 따른 자국 경제의 피해를 지적하지 않으면 정부가 알지 못할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업무 위축을 막고 마찰 방지를 위한 투명성 확보에는 산업계와 일본 정부의 솔직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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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인도, 15종 희토류 원소 함유한 다량 광물 매장지 발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인도 국립지구물리연구소(NGRI)가 인도 남부에서 15종의 희토류 원소가 함유된 다량의 광물 매장지를 발견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4일, “인도 국립지구물리연구소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지역에서 15종의 희토류 원소를 함유한 다량의 광물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원들이 암석을 연구하는 동안 갈렴석, 토라이트, 인회석, 모나자이트, 형석 및 기타 광물을 발견하였으며 국립지구물리연구소는 추가로 발견된 광물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토류 금속은 현대 전자 제품의 핵심 구성 요소이며 국방 산업 및 항공 우주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생산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지난 2월, 인도 지질조사국은 590만t의 리튬 매장량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는 리튬 외에도 5개의 금광과 칼륨 광석, 몰리브덴 광석 및 기타 비금속 광석을 포함한 50개의 광상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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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최신 발견! 공기도 ‘전기를 생성’할 수 있다… ‘네이처’에 발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신 발견! 공기도 ‘전기를 생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외신에 따르면 공기도 전기에너지로 바뀔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됐다. 특정 과정을 보면 공기는 에너지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효소이며 수소를 전류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효소는 천연으로 대기보다 낮은 수소를 소비할 수 있으며 인간이 호흡하는 공기의 0.00005%까지 낮다는 것이다. 게 껍질과 폐지를 사용하여 배터리를 만드는 것과 비교하면 이 천연 배터리 효소는 공기에서 전기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며 의심할 여지 없이 에너지 장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열었다고 할 수 있다. 공기도 ‘발전’할 수 있는 최신 성과를 낸 네이처 호주 멜버른 모나쉬 대학 생물의학 발견연구소 크리스 그리닝 교수와 학생 애슐리 크롭이 이 효소를 발견해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이 효소는 매우 효율적이고 상용화될 수 있으면 미래의 일부 소형 전자 장치는 공기에 의해 직접 구동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1. 천연 전지 효소 사실 사람들은 미량의 수소를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박테리아가 있다는 것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지만 이러한 미생물은 일반적으로 남극 토양, 분화구 또는 심해에서 발견되곤 한다. 또 이 생물이 어떻게 에너지를 생산하는지 그동안 불분명했지만, 이번 연구에서 호주 연구팀이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M.smegmatis’라는 토양세균에서 수소 소모 효소(Huc)를 분해해 첨단기술의 도움으로 수소 전환의 분자 청사진을 해독했다. 공기 중의 미량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박테리아의 성장과 생존을 도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효소이다. Huc 효소는 일반 화학 촉매와 달리 매우 효율적이며 반응 과정에서 Huc 효소가 소비하는 수소는 대기 수준보다 훨씬 낮기에 희박한 공기에서 수소 함량이 매우 적더라도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이다. 호주 연구팀은 농축된 효소를 장기간 보관할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했지만 Huc에서 매우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빙점보다 낮고 섭씨 80도까지 높은 환경에 두어도 분자의 에너지 생성이 제한되지 않으며 공기 중의 미량 수소와 만나는 한 Huc 효소는 지속적인 전류를 생성한다. 따라서 전류를 생성하는 단계는 매우 간단하며 두 단계만 필요하다. 먼저 토양 박테리아에서 Huc 효소를 분해한 다음 Huc 효소가 공기 중의 수소와 반응하여 전류를 생성하는 것이다. 그러면 문제가 생겼는데 Huc 효소는 어떻게 선택됐을까? 호주 연구팀은 ‘M. smegmatis’에서 산화되는 구조를 분해한 결과 이 박테리아에는 Huc와 Hy의 두 가지 수소화 효소가 있었으며 두 효소 모두 수소를 대기압 이하로 산화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저온 전자 현미경으로 원자 구조와 전기 경로를 결정하고 한계를 돌파하여 지금까지 이 방법에 의해 보고된 가장 분해능이 높은 효소 구조를 생성하도록 했다. Huc는 대기 중의 수소 산화를 호흡 전자 운반체 메나디온의 수소화와 결합할 수 있는 매우 민감한 효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HucS 서브 유닛의 염색체에 의해 암호화된 Strep-tag II를 사용하여 ‘M. smegmatis’에서 Huc를 분리했으며, SDS-PAGE에 의해 HucL(약 58kDa), HucS-2x Strep(약 39kDa) 및 세 번째 알려지지 않은 서브 유닛(약 18kDa)에 해당하는 3개의 단백질 서브 유닛으로 구성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연구원들은 니트로블루 테트라자졸(NBT)을 전자 수용체로 사용하여 주변 공기에서 3~100ppm의 H2를 산화시키는 정제된 Huc의 능력을 테스트했으며 Huc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피의 검출 한계(약 40ppbv)보다 빠르게 H2를 소비했다. 이는 산화대기 중 H2에 적응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높은 친화도(Km = 129 nM)와 낮은 H2 임계값(<31 pM)을 갖지만 회전 속도가 느리며, 이는 효소가 낮은 H2 농도에서도 매우 효과적임을 시사했다. 특수 현미경에서 Huc의 분자 모양은 네 잎 클로버와 유사하며 손잡이와 같은 돌출부를 통해 막 소포와 연결된다. 또한, 그들은 관찰에서 Huc가 78.3°C의 용융 온도에서 매우 안정적인 적갈색임을 발견했다. 수소와의 반응 과정에서 Huc는 대기압보다 낮은 농도에서 수소를 산화시킬 수 있고 산소를 크게 억제할 수 있는 ‘불안정성’을 나타냈다. 즉 Huc는 수소에 매우 민감하고 산소가 활성 병목 현상에 들어가는 것으로 되고 있었다. 2. 실제 가치는 무엇인가? 사실, 이전부터의 연구에 따르면 대기 중의 H2를 성장과 생존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호기성 박테리아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효소는 가역적이거나 비가역적으로 억제되기 쉽다. 호주 학자들이 이번에 발견한 Huc 효소는 더 안정적이며 특정 상황에서 특정 상업적 가치가 있는 것이다. 현재 일반적인 발전 방식은 수력발전과 화력발전으로, 즉 발전 동력 장치를 사용하여 수력, 화석 연료의 열에너지, 원자력 및 태양 에너지, 풍력, 지열 에너지, 해양 에너지 등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는 화력발전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전체 발전에서 화력 발전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다. 예를 들어 일본과 독일의 화력발전 비중이 60% 이상이고, 노르웨이와 스위스의 수력 발전량이 전체 발전량의 약 90%를 차지하며, 캐나다가 70%를 넘고, 스웨덴도 60%를 넘는다. 또 핀란드와 유고슬라비아는 수력과 화력 발전량이 절반씩이며, 프랑스는 원전을 위주로 발전량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20세기 말에는 화석 연료를 많이 사용했지만 대부분 재생 불가능한 자원이었고 사회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전기에너지가 점점 더 많이 사용되었고 사람들은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재생 가능한 자원을 많이 사용했다.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천연 및 재생 가능한 자원을 찾는 것은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로 호주 팀은 천지 배터리 개발에 전념할 뿐만 아니라 해조류에서 전류를 개발하는 방식, 즉 해조류의 광합성과 생물 광전 화학 셀을 결합하여 이 기술로 발생하는 전류는 놀랍게도 표준 태양열 수집기 기술로 얻은 전류와 맞먹고 있다. 많은 과학자도 ‘폐기물을 전기로 바꾸는 좋은 방법’을 찾고 있다. 충전 속도가 4배 증가한 실리콘 배터리, 목제 배터리, 과일 발전 등은 모두 배터리 비용을 줄이고 더 빠른 충전 방식을 찾기 위한 것으로 된다. ‘천연 배터리’로서 Huc는 수소와 함께 지속적인 전류 출력을 달성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연구 진행 상황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Huc가 시계나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 공기압력 장치 개발의 기초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연구팀은 분자를 구체적으로 변경하고 박테리아 게놈을 수정하면서 Huc 효소의 생산 규모를 확장한 다음 엔지니어와 협력하여 생성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여 작동하는 장비를 설계하여 Huc 효소의 최대 이점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Huc는 소량의 수소에서 전자 방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Huc 효소는 민감한 측정 시스템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수소 에너지 회사를 창업한 로버트 윌로스 맥코리대 교수는 희박한 공기에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는 생각은 비현실적이라며 적은 양의 전류를 흘려보낼 수는 있지만 이는 극히 적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것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앞으로 Huc의 기능이 어느 정도까지 개발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북서풍을 마시면 확실히 충전할 수 있다는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한 가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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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 화웨이, 2022년 매출 6423억 위안...순이익 356억 위안 달성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화웨이 그룹의 2022년 R&D 투자액은 1615억 위안으로 연간 매출의 25.1%를 차지했고, 10년간 누적 R&D 비용은 9773억 위안을 넘겼다. 화웨이 그룹이 31일 발표한 2022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 그룹의 전반적인 운영은 안정적이며 전 세계 판매 수익은 6423억 위안, 순이익은 356억 위안을 달성했다. 미래를 내다보고 화웨이 그룹은 지속적으로 R&D 투자를 늘렸다. 2022년 R&D 투자액은 1615억 위안으로 연간 수입의 25.1%를 차지했으며 10년간 누적 투자된 R&D 비용은 9773억 위안을 넘겼다. 멍완저우(孟晚舟) 화웨이 그룹 최고재무책임자는 “2022년 말 화웨이의 자산 부채율은 58.9%, 순현금 잔액은 1,763억 위안, 총 자산 규모는 거의 1조 위안으로 현금, 단기 투자, 운영 자산 등 유동성이 높은 자산은 자산의 주요 부분을 구성하며 재무 상태는 지속적이고도 견실했고 인성과 탄력성이 강했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그는 2022년 연구개발비 총액은 1615억 위안, 연구개발 비율은 25.1%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으며 미래지향적으로 우리는 더 큰 자신감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2022년 화웨이는 비즈니스 운영 분야에서 2,840억 위안, 화웨이 기업 사업은 1,332억 위안, 단말 사업은 2,145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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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中 전문가, “‘8시간 수면론’ 틀릴 수도 있다?”
    [동포투데이] 2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한 전문가는 ‘8시간 수면론’이 틀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문가는 “실제로 잠을 잘 자는 것과 수면 시간의 길이가 반드시 연관되는 것은 아니며 8시간 수면은 거짓 명제일 뿐”이라면서 “우리의 수면은 수면 주기에 따라서 계산되며 하나의 수면 주기가 90-120분, 이른바 ‘8시간 수면론’은 4-5개의 수면 주기에 따라서 계산되기에 수면 주기로 따지면 6시간도, 10시간도 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실 수면 시간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것이다. 예를 들어 늦게 자는 젊은 사람들이 갑자기 어느 날 밤 일찍 잠자리에 들거나 주말에 잠을 너무 많이 잤지만 잠을 잘 자지 못했거나 잠을 잘 수 없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몸에 수면 시간이 일정해져서 한 시간 더 늦춰지거나 한 시간 앞당겨지는 것은 ‘시차 역전’인 것이다. 수면의 질을 보장하려면 정해진 리듬을 따라야 하고, 다른 하나는 야간수면을 억지로 중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8시간 수면’은 항상 평균일 뿐이지 필수 옵션은 아닌 것이다.   왜 우리는 늘 밤샘에 대해 안 좋은 줄 알면서도 밤샘을 하는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도시 거주자의 47.8%가 하루 7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했으며 젊은이들은 밤샘의 주역이 되어 점점 더 많은 수면 문제가 생기게 됐다. 한 신경내과 전문가는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것은 비만을 유발하고 혈중 내 지질 혈당 변화를 가져와 관상동맥 심장병과 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밤샘이 잦고 생활 습관이 좋지 않은 젊은 층에서는 탈모, 다크서클, 기미, 정서적 불안정 등 현상이 나타난다. 전문가는 노동과 휴식 시간을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하루 5~6시간의 수면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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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中, 2022년도 중국 과학 10대 발전 성과 발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7일, 중국 과학기술부 첨단 연구 개발센터(기초연구관리센터)는 수리 천문 정보, 화학 소재 에너지, 지구환경, 생명 의학 등 분야를 아우르는 2022년 중국 과학 10대 발전 성과를 발표했다고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 10대 발전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주룽호(祝融号) 순시 레이더로 화성 유토피아 평원의 얕은 표층구조 밝혀내 화성의 상세한 지하 구조와 물성 정보는 화성의 지질과 거주성 진화를 연구하는 열쇠이다. 중국 과학원 지질지구 물리연구소는 주룽호 화성차의 저주파 레이더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고 정밀 영상화하여 유토피아 평원 남쪽의 얕은 표면 80m 위의 고정밀 구조층 이미지와 지층 물성 정보를 얻었다. 이 연구는 화성의 얕은 표면의 미세한 구조와 물리적 특성을 밝히고 화성의 장기간 물 활동에 대한 관찰 증거를 제공하였으며 화성의 지질 진화, 환경 및 기후 변화에 대한 심층 이해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제공했다. 2. FAST 세밀화 액티브 반복 급속 전파폭풍의 기원 최종 밝혀낼 관측 기반 마련 급속 전파폭풍(FRB)은 우주 무선 대역에서 가장 격렬한 폭발 현상이며 천문 분야의 주요 핫스팟 중 하나이다. 중국 과학원 국가천문대는 베이징대학, 중국 과학원 상하이천문대와 함께 FAST를 사용하여 세계 최초로 지속적으로 활성화된 급속 전파폭풍 FRB 20190520B를 발견했으며, 활성 반복 급속 전파폭풍 FRB 20201124A를 모니터링하여 지금까지 가장 큰 FRB 편광 샘플을 얻었다. FAST는 활성 반복 급속 전파폭풍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통일된 그림을 구축하여 급속 전파폭풍의 기원을 최종적으로 밝히기 위한 관측 기반을 마련했다. 3. 새로운 원리로 바닷물을 직접 전기 분해해 수소 제조에 성공 바닷물의 복잡한 성분으로 인한 부반응 및 부식성 문제는 항상 해수의 직접 전기분해 수소 제조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주요 문제였다. 선전대학과 쓰촨대학 연구팀은 분자확산, 계면상 평형 등 물리 역학 과정을 전기 화학 반응과 결합하여 바닷물을 제자리에 직접 전하는 것으로 수소생산에 대한 새로운 원리와 기술 개척, 과학기술계와 산업계를 오랫동안 괴롭혔던 기술 문제를 해결하였다. 4. 코로나19 바이러스 돌 연변의 특성과 면역 탈출 메커니즘 밝혀내 베이징대학, 베이징 창핑 실험실은 중국과학원 생물·물리연구소 함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진화 특징을 밝히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관련 연구는 광범위한 코로나19 백신과 항체 약물 연구개발을 위한 이론적 근거와 설계 지도를 제공함과 동시에 글로벌 코로나19 예방과 통제에 중요한 참고 자료를 제공했다. 5. 고효율의 페로브스카이트 적층형 태양전지 및 모듈 실현 페로브스카이트 적층 태양전지는 저비용 용액 처리의 장점이 있으며 박막 태양전지의 대규모 적용에서 중요한 전망을 보여준다. 난징대학 연구팀은 분자의 극성을 둔화시키고 좁은 밴드갭 페로브스카이트 결정립 표면의 결함 부위에 대한 흡착 강도를 향상시켜 전체 페로브스카이트 적층전지의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개발된 대면적 적층 태양광 모듈의 양산화 제조 기술은 태양광 모듈의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6. 새로운 원리 스위칭 장치로 고성능 대량 저장을 위한 새로운 방안 제공 고밀도 및 대용량 스토리지는 빅데이터 시대 정보 기술 및 디지털 경제 발전의 핵심 병목 현상이다. 중국 과학원 상하이 마이크로 시스템 정보기술연구소는 단일질 텔루륨과 질화 티타늄 전극의 계면 효과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스위칭 장치를 발명했는데 종합 성능이 우수하여 대량 저장 및 근접 저장 컴퓨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했다. 7. 초저온 삼원자 분자의 양자 커피런트 합성을 실현 화학 반응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초저온 분자를 사용하면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정확하고 포괄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으며 초저온 삼원자 분자를 준비하는 것은 항상 실험에서 큰 도전이었다. 중국과학기술대학 연구팀은 중국 과학원 화학연구소 연구팀과 협력하여 나트륨과 칼륨 기반 분자와 칼륨 원자의 혼합 가스에서 무선 주파수 합성 기술을 사용하여 처음으로 초저온 삼원자 분자를 합성했다. 이 연구는 초저온 화학과 양자 시뮬레이션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열어놓았다. 8. 온화한 압력 조건에서의 에틸렌글리콜 합성 현재 에틸렌글리콜의 연간 세계 수요는 수천만 톤에 달하며 에틸렌글리콜은 주로 석유 화학에서 나온다. 샤먼대학 연구팀은 중국 과학원 푸젠 물질 구조연구소, 샤먼 나노신소재 과학기술 유한공사와 합동으로 풀러렌 변성 구리 촉매를 개발하여 풀러렌 완충 구리 촉매 디메틸 옥살레이트의 온화한 압력 조건에서 에틸렌글리콜 합성을 실현하여 석유 기술 노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 펨토초 레이저 유도 복합 시스템 마이크로 나노 구조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견 펨토초 레이저가 재료 내부에 초점을 맞추면 다양한 고도로 비선형적인 효과가 발생하며 이러한 극한 조건에서 빛과 물질의 상호 작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저장대학 연구팀은 펨토초 레이저가 복잡한 시스템의 마이크로 나노 구조 형성을 유도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이 결과는 펨토초 레이저가 공간 선택적 중간 규모 분상 및 이온 교환을 유도하는 법칙을 밝혔고 펨토초 레이저의 3차원 극한 제조의 새로운 원리를 개척했다. 10. 실험에서 초전도 상태의 ‘세그먼트 페르미면’을 확인 페르미 국수는 고체 재료의 전기, 광학 및 기타 물리적 특성을 결정하며 페르미면의 인공 조절은 재료의 물리적 특성을 조절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초전도체는 에너지 갭이 존재하기 때문에 페르미면이 없다. 상하이 교통대학 연구팀은 MIT 팀과 협력해 위상절연체/초전도체 헤테로 접합 시스템을 설계·제작해 쿠퍼 대운동량으로 인한 ‘세그먼트 페르미면’을 구현·관찰했다. 이 연구는 물체의 상태를 조절하고 새로운 위상 초전도를 구축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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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9
  • 일본, 마스크 착용 자율에 맡기기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여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5월 8일 코로나19를 5단계로 낮추기 전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일본 정부가 내세운 ‘정상화’의 상징이 됐고, 이제 마스크 착용은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판단할 때 개인이 참고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대 전철과 버스 이용, 의료기관 및 노인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노인과 지병 등 중증화 위험이 높은 사람에 한해서는 혼잡한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외에도 업체에서 손님이나 직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에도 자율에 맞기지만 대부분의 직원은 일정 기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4월 1일부터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대신 환기 등 대책을 강구하도록 했으며 4월 1일 이전 졸업식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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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상온 초전도 소재 '연구성과' 미 과학계 화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체스터대 연구진이 상온과 상대적으로 낮은 압력에서 초전도성을 나타내는 소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업계 전문가와 언론의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일부 전문가들은 이것이 ‘역사적 돌파구’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반면 회의적이고 관망하는 전문가도 적지 않다.    로체스터대 기계 공학과 및 물리 천문학부 부교수인 랑가 디아스는 질소, 수소, 루테튬으로 구성된 이 초전도 소재가 섭씨 20.6도, 표준기압의 1만 배에 해당하는 10kB의 압력에서 초전도성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지난 8일 영국 ‘네이처’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기존의 초전도 소재는 대부분 매우 낮은 온도에서 작동해야 하므로 광범위한 적용이 크게 제한됐다. 상온 초전도 소재의 개발은 항상 세계 물리학계가 돌파구를 모색해 왔다.    현재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이 성과를 관망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디아스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연구팀은 2020년 10월 ‘네이처’ 논문에서 탄소, 황, 수소를 함유한 화합물이 섭씨 15도에서 초전도 성능을 나타낸다고 보고했지만 많은 동료들이 실험 데이터에 의문을 제기해 2022년 9월 ‘네이처’가 이 논문을 철회했다.    2015년 첫 초전도 수소화물 발견을 보고한 독일 막스 플랑크 화학연구소 미하일 옐레메츠 연구원은 실험의 재현성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디아스 팀은 다른 연구진이 실험을 반복하고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 는 디아스의 말을 인용해 그가 동료들과 창업한 회사가 새로운 초전도 소재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적 재산권 등 문제를 고려하여 이러한 초전도 재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제임스 햄린 미국 폴로리다대 물리학부 부교수는 디아스팀이 발견한 초전도 물질의 샘플과 원본 데이터를 공유하지 못하면 학생들이 실험을 반복하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논문의 주요 저자인 미국 네바다대 라스베이거스 분교 애슈칸 살라마트 부교수는 연구의 원본 데이터를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초전도 재료의 샘플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상세한 제작 방법도 논문에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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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미 크루즈선서 300여명 ‘의문의 질병’으로 구토와 설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미국의 한 크루즈선에서 탑승자 300명 이상이 '의문의 질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NYP)에 따르면 지난 8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텍사스에서 멕시코를 오가는 크루즈선에서 300명 이상이 '의문의 질병'에 걸렸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미국의 크루즈선 ‘루비 프린세스’호에서 최소 284명의 승객과 34명의 선원이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였다. 지난 5일, 크루즈선은 텍사스 주 갤버스턴에 정박했다. CDC는 역학팀을 보내 조사를 벌였으며 아직 대규모 질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CDC는 또 크루즈 선원들이 청소와 소독 작업을 늘려 대응하고 있으며, 원인 규명을 위한 검체도 수거했다고 전했다. 크루즈선 한 대변인은 전염성이 높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질병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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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연예·방송 검색결과

  • 송혜교·차은우 투샷 공개, 완벽한 비주얼 뽐내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투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쇼메’ 행사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고, 새로운 시리즈 'JARDIN DE CHAUMET' 런칭 행사에 초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혜교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쇼메’ 행사장에 등장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타이로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특히 가슴에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해 특유의 순수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 쪽 머리를 늘어뜨려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 동화책에 나오는 백설공주와 왕자같아”, “두 사람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송혜교 차은우 파리 같은 프레임, 재벌남매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러번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매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2세의 송혜교는 27세의 차은우와 16살 차이가 나며, 차은우는 2014년 영화 '찬란한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상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당초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고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 그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차기작으로 배우 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고 치유하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의대를 중퇴한 권선률 역을 맡은 차은우는 여주인공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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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비엔나 골드홀서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022년 1월 1일,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방역 조치로 관람객은 1000명에 불과했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매년 현지 시간으로 1월 1일 오전(한국 시간 1월 1일 19:00),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열린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소질이 뛰어난 악단인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며 이 음악회는 인류 최고의 문명과 가장 즐겁고도 밝은 것, 고상하고 호화롭고도 열정적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1년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 관중으로 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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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2021년 베이징 SF영화 주간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29일 밤 스징산(石景山)구 수도강철단지(首江園)에서 2021 베이징 SF영화 주간이 개막됐다. 베이징시 영화국이 주관하고 스징산(石景山)구 인민정부와 수도강철(首鋼)그룹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개막식, SF상영, SF영화 포럼, 영화 홍보 등을 통해 과학자·팬 등에게 새로운 SF체험을 제공한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베이징 SF영화 주간이 시작되면서 SF영화 상영행사가 수도강철단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16편의 국내외 작품이 '노천상영', 'VR 체험' 상영 섹션으로 관객과 만나면서 시공간에 대한 인식을 넓힐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1-09-30

스포츠 검색결과

  • 2024년 파리 올림픽부터 남자 아티스틱스위밍 출전 허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2일 세계수영연맹(FINA)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선수들이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FINA에 따르면 이 제안은 이미 IOC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4년 파리 올림픽부터 남자 선수들이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다음 올림픽부터 남자 선수들도 단체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에 출전할 수 있으며 팀당 8명 중 최대 2명까지 남자 선수가 가능하다. 파리 올림픽아티스틱스위밍 단체 종목에는 1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FINA 전 미국 수영선수이자 사상 최초의 남자 아티스틱스위밍 세계 챔피언(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스위밍 혼합 복식 금메달) 빌 메이(Bill May)를 이번 개혁을 이끈 주요 인물 중 하나로 꼽았다. 이 같은 규칙 변화에 대해 후세인 알-무살람 FINA 회장은 "이는 남자 선수들이 뛰어난 아티스틱스위밍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파리와 전 세계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의 새로운 차원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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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4
  • 카타르 월드컵 상품 ‘메이드인 차이나’ 인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CCTV에 따르면 최근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에 월드컵 상품 공식 매장이 정식으로 개업했다. 이 중 잘 팔리는 상품에는 중국산 제품이 빠질 수 없다. 현재 카타르 내의 월드컵 분위기는 11월 들어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수도 도하의 거리 곳곳에는 월드컵과 관련된 슬로건과 깃발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대형마트와 쇼핑몰에는 월드컵 상품 공식 매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도하의 한 대형마트 카타르 월드컵 상품 전문점은 상가 내 통로에 설치한 임시 점포로 월드컵이 끝난 뒤 문을 닫는다. 현재 카타르의 많은 대형 쇼핑몰 내부에 이런 상품 전문점이 설치돼 있다. 한 매장은 20㎡ 남짓한 면적에 FIFA 2022 월드컵 공식 라이선스 축구공과 유니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쇼핑객은 카타르 현지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다. 가격도 축구공 하나에 79리얄(QAR), 유니폼은 대부분 180리얄(QAR) 안팎이다. 점원은 “요즘 하루 이용객이 수천 명 이상이고, 하루 평균 매출은 3만리얄(QAR) 정도”라고 밝혔다. 월드컵이 개막하면 매출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매장 내 판매되는 각국 유니폼과 모자, 배낭 등은 대부분 중국산이라는 게 점원의 설명이다. 판매량이 예상을 훨씬 웃돌았기에 이 전문점은 최근 공식 권한을 가진 중국 공급업체에 주문을 추가하기도 했다. 카타르월드컵 상품 전문점의 한 점원은 “매장 상품의 약 60%가 중국산이며 특히 유니폼과 백팩이 그렇다”면서 “중국 상품은 품질이 매우 좋아서 고객들도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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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中 여자배구, 이탈리아 꺾고 VNL서 3연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중국 여자배구는 이탈리아를 3-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당일 중국은 경기를 치른지 20시간도 채 되지 않아 세 번째 라이벌 이탈리아를 맞았다. 중국은 2021년 2021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와 도쿄 올림픽에서 모두 이탈리아를 3-0으로 이겼지만 유럽 강호의 기량은 여전히 만만치 않았다.     중국은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으로 리잉잉(李盈莹)과 진예(金烨), 부공격수 위안신웨(袁心玥)와 왕위안위안(王媛媛), 공시앙유(龚翔宇), 세터 디아오린위(刁琳宇), 리버티 왕웨이이(王唯漪)를 내세웠다.    중국은 초반부터 강 공세와 블로킹이 번번이 성공하면서 7 : 3으로 앞섰고 이탈리아는 서브 실책을 범하면서 중국이 먼저 12점을 뽑아내자 상대방은 양 팀은 테크니컬 타임아웃에 들어갔다. 그 후에도 중국의 기세는 식지 않았고, 13-3의 득점 을 기록했다. 이탈리아의 고빈도 교체는 실패했고, 중국은 25-13으로 리드를 잡았다. 2세트 초반, 양팀은 안정된 플레이를 발휘하면서 득점이 교착되었다. 이탈리아는 엔와카로의 추가골에 힘입어 8 :7로 역전승해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탈리아는 이후 공격진에서 중국을 제압하고 주축 선수들인 데그라디와 엔바카를로에 의지해 공격을 거듭하며 25 -20으로 승리했다.    3세트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국은 세터 딩샤(丁霞)와 주공격수 왕윈루(王云蕗)를 잇달아 교체하며 원패스 안정성을 강화하여 경기 흐름을 조절했다. 막판에는 중국이 여러 개의 퀄리티 높은 블로킹으로 상대 강공세를 막아내면서 이탈리아에 반격의 기회를 주지 않고 25-22로 3세트를 이겼다.   관건인 제4세트의 중반까지 5점을 몰아붙인 중국은 20 -15로 승부를 갈랐다. 득점에서 중국의 주공격수 리잉잉이 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렸고 공시앙유가 뒤를 이어 17득점을 올렸다. 이탈리아는 주공격수 데 그라디가 23득점을 올렸다.    현지시간으로 5일, 중국은 터키 앙카라에서 경기의 마지막 상대인 태국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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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5
  • 中 8번째 금메달! 류멍타오, 바이애슬론 중거리 종목 우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중국 선수단의 류멍타오(刘梦涛)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중거리에서 30분37초7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중국 선수단이 따낸 8번째 금메달이다. 이 종목 경기에서 은메달은 독일의 독일의 마르틴 플레그가 따냈고 동메달은 우크라이나의 타라스 라드가 차지했다. 한편 이 경기에 출전한 나머지 3명의 중국 선수인 류쯔쉬(刘子旭)는 32분3초2로 5위, 왕타오(王涛)가 32분34초로 7위, 주윈펑(朱运锋)이 34분2초3위로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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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中 선수 가오팅위 우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오후에 끝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에서 중국 무단장(牡丹江) 출신 가오팅위(高亭宇)가 34초32를 기록하면서 중국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가오팅위는 중국 선수단에 네 번째의 금메달을 안겨주었으며 동계올림픽 기록을 쇄신하기도 했다. 가오팅위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국 선수단의 기수이다. 스피트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에서 중국의 성적을 보면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장훙(张虹)이 7조에 출전해 최종 우승했고 이번 가오팅위 역시 7조에 등판하여 기타 16명 선수들을 뒤로 따돌리면서 우승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가기 전 가오팅위는 기어코 메달 색깔을 바꾸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 스포츠
    2022-02-12
  • -53℃! 러시아,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라톤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1월 22일, 세계에서 가장 추운 국제 마라톤이 러시아 오이먀콘에서 열렸다 영하 53도의 극도로 추운 날씨에 아랍에미리트, 미국, 벨로루시 등 국가와 지역에서온 65명의 도전자들이 눈밭에서 경합을 벌였다. 세계 최고 추위로 꼽히는 야쿠르트 마라톤은 올해로 3회째이다. 오이미아콘 마을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로 구성되었다. 러시아 오이먀콘은 인간이 사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하 53°C의 기온에서 방한모자를 쓰고 있어도 얼굴에 짙은 서리가 낀다는 점도 큰 도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서운 추위가 주자들의 전력 질주를 막을 수는 없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현지의 한 체육대학 교사인 바실리 루킨이3시간 22분의 기록으로 남자조 풀타임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역선수인 마리나 세달리셰바가 4시간 9분의 시간으로 여자조 풀타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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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9
  • 중국 선수단,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정식 가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北京冬奥会)을 10일 앞두고 25일 새벽 중국 선수단 선수·코치 100여 명이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국기 게양식을 관람한 뒤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정식을 가졌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선수단 선수와 코치들은 천안문 광장에서 먼저 국기 게양식을 관람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우다이징(武大靖)의 안내로 선수와 코치 대표들이 함께 출전 선서를 했다. “조국을 위해 나아가자, 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자! 중국 필승, 조국 만세, 중국 빙설, 쟈유(加油), 쟈유(加油), 쟈유(加油)화이팅!”라는 내용을 담은 선서문에는 중국 선수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을 넘어 나라를 빛내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출정 선서가 있은 뒤 중국 선수단 선수들은 속속 봉폐 관리에 들어가 막판 훈련을 펼치며 동계올림픽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한편 국제 종목별 스포츠 단체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련 종목의 참가 자격을 속속 발표했다. 7개 큰 종목, 15개의 일반 종목과 109개 세부 종목 중 최소 96개의 세부 종목에 160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해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 기록으로 된다. 이중 31개 세부 종목은 첫 동계올림픽 출전으로 된다. 대회 일정에 따르면 중국 선수단은 오는 2월 2일 저녁 베이징 국립수영센터 ‘아이스큐브(冰立方)’에서 스위스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1차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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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 공식 공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2년 1월 5일 10시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 본부에서 베이징올림픽조직위 대변인 공개 및 메인 미디어센터 가동 브리핑이 열렸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대변인 자오웨이둥(趙衛東) 선생, 옌자룽(嚴家鎔) 여사가 언론과 공식 만남을 가졌다. 대회 기간 중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국제패럴림픽위원회(IOC) 대변인과 함께 베이징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기자회견장을 맡아 최근 경기 상황을 소개하고 국내외 언론의 질문에 답변한다. 브리핑 현장에서 두 대변인은 내외신 기자들에게 다가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여러분과 베이징에서 올림픽의 멋진 역사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더 빠르고, 더 높고, 더 강하고, 더 단결된' 올림픽 정신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세계 각국의 국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자신감과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자오웨이둥 대변인은 지난 1년여 동안 동계올림픽 뉴스 홍보업무를 해왔다. 그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 대변인을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무거은 압력과 책임감도 느껴진다”면서 “대변인이란 새 직책은 나에게 부여된 숭고한 사명이며 대변인단은 즉각적이고 공개적이며 전문적인 원칙을 준수하고 높은 표준과 높은 품질로 글로벌 미디어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수행하여 기자 한 명 한 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옌자룽 대변인은 "중외 매체가 선수와 명승부에 초점을 맞춰 얼음스포츠의 열정과 매력을 보여주고 동계스포츠 보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이 올림픽의 더 "단결"이라는 격언을 실천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기간 중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 패럴림픽위원회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와 합동으로 메인 미디어센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 대변인, 국제 패럴림픽위원회 대변인,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 대변인 등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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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中, 장자커우 ‘쉐루이’ 오대주 손님 맞을 준비 한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요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장자커우(张家口) 경기구 국가스키점프센터가 대회 준비 요구에 따라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 국가스키점프센터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장자커우 경기구의 신축 경기장으로 중국에서 국제 표준에 부합되는 첫 스키점프 경기장이다. 베이징시는 2022년 동계올림픽 기간에 스키점프, 노르딕(北欧两项) 등 2개의 큰 종목과 8개의 세부 종목을 유치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스키점프 코스를 갖춘 이 스키점프센터의 슬로프(滑雪赛道)는 HS140 그랜드점프대(大跳台)와 HS106의 스탠더드(标准跳台)로 나뉜다. 그리고 낙차는 각각 약 136m와 115m이며 중국 전통 장신구처럼 꾸며져 ‘쉐루이(雪如意)’라고도 알려져 있다.
    • 스포츠
    2022-01-04
  •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 공개경기가 푸젠(福建)성 싼밍(三明)시 장러(将乐)현에서 개막, 푸른 하늘 아래 푸른 산과 푸른 물 사이로 전국 27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에서 온 300명에 가까운 카누 선수들이 이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는 16km 코스, 영광의 도전, 단체 계주 등 3개 종목이 설치됐다. 그중 긴 코스 경기에는 남자 단식 카약 공개 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1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2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3조로 나뉘었고 여자 긴 코스 경기에는 여자 단식 카약 공개 조와 여자 단식 카약 마스터 조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혼합 2인 경기에는 남자 SUP 공개 조와 남자 SUP 마스터 1조, 남자 SUP 마스터 2조. 여자 SUP 마스터 조로 구성되었고 여자 SUP 마스터 경기에는 여자 SUP 공개 조, 여자 SUP 마스터조로 구성되었으며 4인용 용판조, 2인용 카누조, 청소년 남자 카약조와 청소년 여자 카약조 등 16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장러현에서는 양호한 생태 자원을 이용하여 ‘수미경제(水美经济)’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국제 카누 마라톤 대회, 전국 핀수영 선수권 대회, 국제 크로스컨트리 챌린지 경기(越野挑战赛) 등 굵직한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그리고 국가 여자 수구 훈련소, 수상 스포츠 기지, 푸젠성 보트 스포츠 기지가 이곳에 조성됐으며 여자 수영 국가대표팀, 핀수영 국가대표팀 그리고 산둥 웨이팡 카누팀(山东潍坊皮划艇队), 베이화대학 보트팀(北华大学船艇队) 등 팀들도 경상적으로 장러에서 훈련과 경기를 진행하여 스포츠 및 경제 발전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대회는 푸젠성 보트스포츠협회, 싼밍시 체육국, 장러현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장러현 문화체육·관광국, 푸젠성 녹주수상스포츠클럽이 주관했다.
    • 스포츠
    2021-11-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송혜교·차은우 투샷 공개, 완벽한 비주얼 뽐내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투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쇼메’ 행사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고, 새로운 시리즈 'JARDIN DE CHAUMET' 런칭 행사에 초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혜교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쇼메’ 행사장에 등장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타이로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특히 가슴에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해 특유의 순수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 쪽 머리를 늘어뜨려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 동화책에 나오는 백설공주와 왕자같아”, “두 사람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송혜교 차은우 파리 같은 프레임, 재벌남매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러번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매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2세의 송혜교는 27세의 차은우와 16살 차이가 나며, 차은우는 2014년 영화 '찬란한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상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당초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고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 그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차기작으로 배우 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고 치유하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의대를 중퇴한 권선률 역을 맡은 차은우는 여주인공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3-06-08
  • 설 맞는 中고속철, 동계올림픽 축복으로 가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칭다오 고속열차 식당차 직원들은 초롱을 달고 춘련을 붙이는 등 식당차를 새로 단장하고 여행객들의 설 귀성길을 동행하고 있다. 1월 30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 칭다오(青岛)에서 샤먼(厦门)으로 달리는 G244호 열차 식당차 직원들은 초롱을 달고 춘련을 붙이고 동계올림픽 채색기와 동계올림픽 얼음 장신구로 열차를 새롭게 단장하여 명절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들은 또 승객들을 위해 설맞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무용, 종이접기 퀴즈 맞추기 등 활동으로 열차안은 화기애애했고 승객들은 전통 민속문화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식당차 직원들은 특별히 만든 오색만두는 올림픽 오륜과 같은 색으로 건강, 부귀, 행운, 평안과 행복을 의미했다. 승객들은 따끈따끈한 만두를 먹으며 추억과 향수를 함께 나누었다. 즐거운 노래와 웃음으로 아름다운 여정을 공유하면서 동계올림픽을 축복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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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2022-01-31
  • 中,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열차 칭다오에서 출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촬영된 시속 600㎞의 고속 자기부상열차(드론사진 : 신화사)이다. 이날 CRRC가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완전한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시속 600킬로미터 고속 자기부상열차가 칭다오에서 성공적으로 출고했다. 이는 설계속도가 시속 600킬로미터인 세계 최초의 고속 자기부상 교통 시스템으로 중국이 고속 자기부상 기술과 공학적 능력을 완전히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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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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