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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윈난 샤오헤이산, 북부돼지꼬리원숭이 포착

  • 김현나 기자
  • 입력 2023.05.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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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돼지꼬리원숭이 (사진제공=룽링 샤오헤이산 자연보호구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윈난성 바오산시 룽링 샤오헤이산 자연보호구역에서 중국 국가 1급 중점 보호 야생 동물인 북부돼지꼬리원숭이가 포착됐다. 


20여 초의 짧은 영상에는북부돼지꼬리원숭이 한 무리가 짝을 지어 밀림 속을 걸어오거나, 숲속에서 먹이를 찾거나, 또는 나무에 올라가 주변 환경을 살피다가 적외선 카메라 렌즈앞에서기웃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 대리대학(大理大学) 동희말라야 연구원 인턴연구원 팡이하오(房以好)에 따르면 룽링 샤오헤이산 자연보호구역에서 발견된 북부돼지꼬리원숭이는 새로운 개체군으로 분포 및 서식지 활용 연구에 큰 의미가 있다.


북부돼지꼬리원숭이는 영장목 원숭이과에 속하며 열대 및 아열대 숲에 분포한다. 중국에는 주로 티베트, 윈난 등지에 분포돼 있으며 국가 1급 중점 보호 야생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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