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범 피의자 주제에 특혜 수사 요구…철면피의 극치”

  • 허훈 기자
  • 입력 2025.07.16 21:2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더불어민주당이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내란 범죄자가 특혜 수사를 요구하다니, 철면피의 극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 측이 특별검사 조사를 거부하면서도 ‘방문조사’를 요구한 데 대해 “정당한 사법 절차에 피의자가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도 모자라 특혜를 요구하다니 기가 막힌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변인은 특히 윤 전 대통령 측이 “장소는 본질적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궤변도 이런 궤변이 없다”고 비판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혐의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방문조사’ 형식의 수사를 주장하며 특검의 직접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 대변인은 “윤석열은 구치소에 있으면서도 세상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망상에 빠져 있는 것 아니냐”며 “내란을 획책해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린 책임에서 도망칠 수 있다고 믿는 것 자체가 황당한 망상”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이 외부 인사 접견을 시도한 점도 문제 삼았다. 황 대변인은 “특검이 불허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국제 음모론자 모스탄의 접견을 시도했다”며 “그의 뻔뻔함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주당은 최근 드러난 진술과 증언을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의 혐의가 구체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 대변인은 “무인기 침투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몰랐다고 우기고 있지만, 관여를 보여주는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며 “2·3차 계엄을 언급했다는 진술까지 나온 상황에서 더 이상 비겁한 변명과 회피로 일관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민주당은 특검과 법무당국에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황 대변인은 "내란 수괴에게 특혜를 줄 수 없다"며 "특검은 법치를 무시하는 윤석열을 즉시 강제 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울구치소 측에도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추천뉴스

  • 英 FT “중국 ‘천재 계획’, AI 패권의 숨은 엔진”… 인재 양산 체계 주목
  • ‘세계 최강’ 미군, 전자전에서 중국에 완패
  • 중국을 말하기 전에,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 중국 방문 중 이재명, ‘벽란도 정신’ 강조…“한중 협력의 항로 다시 잇자”
  • 미국 영주권자 주의보… 서류·체류·시험 기준 모두 바뀐다
  • 서울 3년 살며 깨달은 한국의 민낯
  • 시진핑 “조국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2026년 신년사 발표
  • [단독 인터뷰] 호사카 유지 “다카이치 내각의 대만·독도 발언, 외교 아닌 국내 정치용 전략”
  • 미국, 베네수엘라 군사 압박 강화… 의회·여론 반대 속 긴장 고조
  • 다카이치 또 독도 망언… 송영길 “극우의 계산된 도발, 맞불 전략으로 일본에 경고해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범 피의자 주제에 특혜 수사 요구…철면피의 극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