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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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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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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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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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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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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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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집중 호우로 중국인 노동자 2명 사망
    [동포투데이] 8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중국 국적의 노동자 A(50대)씨가 빗속에서 작업하다 감전돼 숨졌다. 이 사고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했으며, A씨는 야외에서 그라인더로 철근 절단작업을 하던 중 감전돼 숨졌다.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누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9일 새벽(현지시간) 경기도 화성시에서도 한 공장의 컨테이너 숙소가 산사태로 매몰돼 중국 국적의 노동자 B(40대)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이 3시간 40분 만에 B씨를 구조했으나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기숙사에 있던 다른 노동자는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기숙사가 매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 8일 내린 폭우로 9일 오전 6시 기준 서울과 경기, 강원에서만 10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또한 차량 5000여대와 지하철역이 침수됐으며 지반침하와 정전사고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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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제1회 재한조선족유학생 풋살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재한조선족유학생 축구클럽(KCS.FC)은 지난 7월 30일(토), 한국 거주 조선족 동포들을 모집하여 풋살 경기를 조직했다.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에서 2021년 발족한 축구단으로 1년간 국내의 여러 지역단체팀들과 30회 넘게 경기를 치렀다. 특히 이번 풋살대회는 재외동포재단(Overseas Korean Foundation),서울글로벌센터(Seoul Global Center), 동포들의 후원을 받아 공식적으로 치뤄진 첫 경기이다. 그 전에는 유니폼도 없이 경기를 뛰었지만, 각 계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유니폼을 마련하게 되었다. 클럽 팀원들은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는 유니폼을 입고 당당하게 경기에 나설 수 있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30도를 웃도는고온 날씨였지만, 경기에 대한 열정으로 참가자들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힘차게 경기장을 누볐다. 이번 경기에서 재한조선족유학생 축구클럽은 5-4로 상대팀에 승리했다. 클럽 관계자는 “사회 각계의 후원으로 경기를 잘 끝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 단체와 축구클럽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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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글로벌청소년센터, 1:1 학습멘토링 자원봉사 대학생 멘토와 탈북학생 멘티 모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인호)으로부터 탈북학생 학습멘토링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이는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경제적 여건이 안되어 학원 수강을 하지 못하거나 도움을 받기 어려운 탈북학생들에게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지식나눔을 실천하여 탈북학생들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앞으로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자원봉사자(멘토)를 모집해 탈북학생(멘티)과 주요 교과목 중심의 1:1 학습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와 멘티 모집 기간은 8월 1일까지로 남북하나재단(www.koreahana.or.kr) 또는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www.gycenter.co.kr)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gycenter@gycenter.co.kr)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에게는 자원봉사이지만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남북하나재단의 멘토 위촉장, 1365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증 및 활동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또한 학습멘토링에 우수하게 참여한 멘토와 멘티에게는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되고, 참여자 모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 김수영 대표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학습멘토링을 통해 탈북청소년에게 학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에도 자신감을 얻어 진로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북하나재단 정수화 교육지원부장은 “이번 학습멘토링은 자원봉사 대학생 멘토들이 탈북학생에 때한 따뜻한 봉사의 마음과 탈북학생 멘티들의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합해질 때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탈북학생들이 학습능력이 향상 되어지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2021년 3월 개소 이후 탈북 등의 이유로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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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하청 업체 노조, 안전장비 부수고 직원 폭행? 대우조선 사실상 마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도크 점거와 설비 파괴, 조업 방해로 3척의 선박 진수가 지연되고 7개 협력사가 도산하는 등 하청업체 근로자들의 파업으로 한 달 넘게 회생 중인 대우조선에 4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손실을 입히자 대우조선 임직원과 협력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파업이 조선업계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위법행위가 계속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은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한 달 넘는 파업과 도크 점거로 마비 상태다. 대우조선 직원 30여 명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대우조선 하청업체 노조의 불법파업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 내 불법파업 저지를 호소했다. 대우조선은 도장·발판 제작·탑재·조립·설비 설치 등의 업무를 하는 21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1,000명이 참여한 파업으로 6월에만 2800억원(약 2억1500만달러)이 넘는 손실을 초래했고 파업이 계속될 경우 대우조선은 매일 영업이익 260억원(약 2000만달러)과 고정비용 60억원(약 460만달러)의 손실을 볼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업체지회(대우조선하청업체노동조합)는 사내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임금 30% 인상, 성과급 300% 인상, 노조 사무실 비용 지급, 추석 상여금 지급 등 실현 불가능한 요구가 목적에 도달 못하자 조선소의 핵심 생산시설인 도크를 점거하고 생산을 방해하는 불법 파업을 한 달 넘게 하고 있으며 파업 중 안전과 직결된 생산설비를 파괴하고 직원을 폭행하는 등 행위까지 저질렀다”고주장했다. 이들은 “대우조선은 지난 수년간 조선업 불황으로 영업이익이 최대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고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약 2조 원의 적자를 내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다 원자재 상승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에 따른 러시아 조선 계약 해지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호소문은 또 “조선업 불황의 장기화로 대우조선을 비롯한 국내 조선업체들이 영업이익 급감과 수익성 악화의 고통을 겪고 있지만 다행히 지난해 말부터 LNG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수주시장이 살아나면서 희망의 빛을 보게 됐다. 특히 올 상반기 한국 조선업은 4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세계 수주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조선업 경기와 그에 따른 일자리,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 등의 기회가 불법 파업으로 물거품이 되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했다. 호소문은 “대우조선이 살아남은 것은 대주주를 비롯한 채권단의 지원과 전 임직원과 협력사 등의 희생 덕분"이라며 "이제 모두가 시장 회복의 기회를 잡고 경영 정상화를 이뤄 국민 혈세로 지원한 빚을 갚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업이 계속되면 회사 회생을 위해 수많은 고통을 감내했던 2만여 명의 회사와 협력사 직원들의 노력이 하청업체 노조의 불법행위로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소문은 마지막으로 “핵심 생산시설을 점유하고 있는 하청업체 노조를 법에 따라 해산해 달라”며 경찰의 개입을 촉구했다. 이어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 대우조선은 대외 신뢰도 하락과 천문학적 손실 등으로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니 불법행위를 철저히 수사해 법질서를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또 현재 불법 파업으로 인한 피해는 대우조선에 국한돼 있지만 이를 막지 않으면 앞으로 한국 조선업 전체로 확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대우조선 하청업체 노조는 6월 2일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으며 특히 6월 22일부터 도크에 건조 중인 선박 내부 난간에 하청업체 노동자 6명이 올라가 농성을 벌이면서 선박 건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진수 시기가 연기됐다. 공정 지연으로 회사 생산 계획이 차질을 빚어 후공정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대우조선은 존폐 위기에 처했다고 판단하고 6일 박두선 대표이사 사장 명의로 담화문을 내보내 ‘비상경영 모드’를 선언하고 동참을 촉구했다. 이어 생산현장 직·반장으로 구성된 현장책임자연합회가 비상경영 참여를 선언하고 비상경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대우조선 내부협력업체협의회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궁 맞은편에서 대우조선 하청업체 노조의 불법파업 조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협의회 성원들은 “하청업체 일부 조합원의 불법 파업이 계속되면서 대우조선 생산이 중단되고 영업이익이 감소해 조선소와 하청업체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며 “한국 조선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대우조선 사내협력업체인 삼주 진민용 대표이사는 “불법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져 결국 폐업하게 됐다. 불법 파업이 남긴 것은 엄청난 부채뿐이며 일하고 싶은 사람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자신처럼 불법 파업으로 문을 닫는 협력업체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하청업체 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문을 닫는 협력업체들이 늘고 있으며 올해 6월 3개사가 휴업했고 7월 4개사가 문을 닫았다. 진민용은 또 호소문을 통해 “하청업체 노조에 의해 회사가 작업장 입구를 봉쇄당했고, 현장 근로자들은 노조원들의 협박전화를 받고 출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과 ‘상식’의 시대정신을 내세웠지만 고용노동부와 경찰청 등 어느 기관도 '공정하고 상식'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불법과 타협 없는 정의가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을 보여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은 국무총리와 고위 관료들이 파업 참가자들에게 불법 도크 점거 중단을 촉구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정도로 정부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대우조선 하청업체 노조 파업과 관련해 “조합원들이 도크 점거를 중단하고 대화를 한다면 노사 협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로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럴수록 모든 경제주체가 어려움을 분담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우조선 하청업체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경남지역과 국민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수년간의 어려움을 겪은 한국 조선업이 회복의 기회를 맞고 있는 이 중요한 시점에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는 것은 안타까운 일로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법행위가 계속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같은 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갖고 “파업으로 인한 인도 지연은 선주들의 한국 조선업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져 향후 수주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창양 장관은 “이번 파업으로 조선소의 핵심 시설이 점거되고 건조 중인 3척의 선박의 진수나 건조가 차질을 빚어 대우조선이 하루 259억원의 영업적자를 냈고 지금까지 누적 손실액은 약 57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정식 장관도 “도크 점거 등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돌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대우조선 하청 노조의 도크 점거는 일부 조합원이 자신들의 주장을 펴기 위한 것”이라며 “생산시설을 불법 점거해 고생하는 조선소 노동자 8000여 명과 하청 노동자 1만여 명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정식 장관은 “노동3권(자유결사권, 파업권, 단체교섭권)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행사돼야 하고 노사갈등은 원칙적으로 당사자 간 대화와 타결을 통해 해결돼야 하며 불법 점거행위처럼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비노조원의 피해를 당연하게 여기는 노동운동은 주장의 정당성을 떠나 우리 사회가 더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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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7
  • 한독사회과학회 이종희 회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독사회과학회 회장 이종희 교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가 7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제13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국내외 경제,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업, 인물, 단체를 선정해서 시상하고 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종희 교수는 독일에서 15년간 활동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제도를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하였고 귀국 후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재직하면서 대통령후보자TV토론회 등을 주관하고 대학생토론대회를 활성화하는 등 선거방송토론 발전과 토론문화의 저변 확대에 공헌하였다. 이와 함께, 한독사회과학회 회장으로서 한국과 유럽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어, 독일어, 한국어로 많은 논문과 저서, 역서를 발간하였다. 특히, 세계의 선거와 정치제도,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대중들이 알기 쉽게 많은 글을 쓰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선거문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의 주요 수상자로는 배우 이영하, 의학박사 오한진, 국회의원 최승재, 국회의원 송기헌, 소프라노 손정윤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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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더 싼 대출로 갈아타라”…보이스피싱 사기 기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보이스 피싱 범죄는 2006년 첫 피해사례가 신고 된 이후 지난 16년간 교묘해지면서 지난해 총 피해금액이 7744억 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해졌다. 특히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의 경제상황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에게 보이스 피싱 범죄는 회복할 수 없는 고통과 참담함을 주는 매우 악질적인 범죄로 범정부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6월에 경찰청·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이스 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을 구성하고 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금 환급, 계좌추적을 통해 보이스피싱 일당에 대한 자금흐름을 파악, 중국·필리핀 등 보이스피싱 거점 국가 수사 당국과 긴밀한 국제공조를 바탕으로 수배자 검거 및 강제송환을 적극 추진한다고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합수단이 가동되더라도 보이스 피싱 피해가 줄어들지 일선 담당자는 의문을 전했다. 영등포에서 사업을 하는 H 씨는 얼마 전 2천만 원 보이스 피싱 피해를 당했다. “싼 금리로 대출 갈아타라”라는 대환대출 전화를 받고 대출을 진행을 하며 요구한 앱을 깔았다. 그리고 "대환을 위해서 기존의 대출 상환이 필요하다"라며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연락을 하라는 말에 금감원에 연락을 하고 그 말이 맞는다고 확인 후 돈을 마련하여 대환을 요구하며 찾아온 은행 직원에게 돈을 전해주게 된다. 그 후 H 씨는 이상해서 다른 사람의 전화로 금감원에 연락을 한 결과 보이스 피싱을 당한 것을 알게 되어 CCTV 영상을 찾아서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 H 씨는 "경찰에게 범인의 얼굴이 나온 CCTV 자료와 조선족 말투를 썼다고 알렸는데 출입국 기록을 찾아보면 이 사람을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한 달이 다 지났는데도 수사 진행 중이라고만 한다"라고 전했다. H 씨는 보이스 피싱을 당한 후 정신적인 충격에 대인 기피증까지 생기고 삶 자체가 피폐해졌고,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속이 울렁거리고 가슴이 떨리고 심한 우울증까지 생겨 삶에 의혹을 잃어버렸다고 하소연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범인을 잡아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취재기자에게 하소연하였다. 이 사건을 담당하는 영등포 경찰서 관계자는 "현금 수거책은 거의 아르바이트생이고 자신이 채권 추심하는 것으로 알고 이일을 한다"라며, "CCTV로 인상착의도 확인하고 택시를 타고 간 상황을 보고 추적을 했는데 동선이 끊겨서 더 이상 진행은 못하고 전국에 사진을 배포했고 수배를 내렸으니 이 수거책은 이 일을 계속하는 한 언젠간 잡히게 될 것이다"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히고 있다. 정보를 충분히 줬음에도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는 부분에 "경찰은 업무의 경중이 없이 들어온 업무를 진행을 하고 있지만 한 명의 형사가 담당하는 사건이 많다 보니 더디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계좌로 받았다면 금방 추적을 통해 잡을 수 있는데 돈을 직접 방문 수거해서 더욱 잡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 정책에 대해선 "수많이 발생하는 보이스 피싱에 실효를 거두려면 일선에 뛰는 경찰에 지원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찰 담당자는 "대출회사에서 카카오톡으로 대출 신청을 하려면 앱을 깔아야 한다고 주문을 하면 절대 앱을 설치 말아야 하며 기존 대출 은행에서 어떠한 경우라도 직원을 보내 수금을 해가는 경우가 없으니 절대 선입금이나 선금을 원하는 곳이 있다면 보이스 피싱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라고 당부했다. 보이스 피싱 수거책들도 보이스 피싱과 동일하게 보고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제보를 각 경찰서에 제공해서 사람들을 경제적 피해를 주고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고 있는 악덕 보이스 피싱일당을 잡아야 한다는 국민의 공분이 일고 있다는 사실을 수사관들은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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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제5회 국제평화공헌대상·2022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 시상식 성료
    [동포투데이] '2022 제5회 국제평화 공헌대상'과 '2022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24일 연세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국민의례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 인사말 및 내빈소개 ▲문기주 총재 축사 ▲축하공연 ▲국제평화 공헌대상 ▲세계명품 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 순서로 진행됐다. 문기주 총재는 축사에서 "차를 타고 오는 길에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를 새기게 됐다. 지금은 외롭지 않다. 우리 기자들이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우리 기자들은 권력이 되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문 총재는 "좋은 것들을 많이 보도해야지 나쁜 것을 보도하면 자칫 잘못하면 망하게 하는 권력의 칼이 된다. 신중하게 보도해서 한국기자연합회 하면 좋은 것을 보도하고 인물을 발굴하는 기자들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오늘 이 행사는 우리들의 축제이니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10대 가수상 출신의 최진희 가수는 축하공연으로 '사랑의 미로', '와인'을 열창해 참석자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앙코르곡으로 이미자·남진·나훈아 등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올해 5회째를 맞이 한 국제평화 공헌대상은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유스프 샤리프조다 타지키스탄 주한대사, 신영란 화백, 조학연 ㈜뉴트로월드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은 축전을 통해 "국제평화 공헌대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급한 해외출장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리 수상을 하게 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수상자 모든 분들에게도 축하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유스프 샤리프조다 타지키스탄 주한대사를 비롯한 영사, 참사관 등 대사관 직원들 모두가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어서 진행된 세계명품 브랜드대상은 김영중 바이오덱스 대표이사, 채희승 ㈜미로비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은 ▲공로상 ▲사외이사 감사장 ▲신임 사외이사 위촉 ▲최우수 기자 시상 ▲우수 기자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열 회장은 그동안 한국기자연합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문기주 총재와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한 최진희 가수에게 공로상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외이사 감사장과 감사패는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 주호덕 박사, 전동진 ㈜커뮤니케이션 다함 대표, 오인환 교수, 이일섭 STUDIO BONANZA 매니지먼트 대표이사, 박석동 애국국민연대 총재, 김은지 ㈜88 대표, 지효순 MG신촌새마을금고 전무, 이현범 한국기자연합회 대외협력국장, 정석남 디자이너에게 수여됐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김영화 화백, 이수만 ㈜미라클시티 미술관 이사, 이은숙 ㈜알피지리퍼블릭 고문이 위촉됐다. 한국기자연합회가 선정한 올해 '2022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에는 총 16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기자로는 원뉴스 임새벽 기자, 라이센스뉴스 고훈곤 기자, 열린뉴스통신 김태훈 기자가 선정됐으며 상금과 100만 원 상당의 미생물음식물처리기가 부상이 주어졌다. 우수 기자로는 지뉴스데일리 오지현 기자, 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기자,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중부뉴스통신 김만식 기자, 동포투데이 허을진 기자, 경기매일 정석철 기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뉴스8080 이광수 기자,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오늘의충청 하선주 기자, 서울여성신문TV 이미숙 기자가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기자연합회·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뉴미디어코리아·月刊자랑스런한국인·뉴민주신문·일간경기가 동주관했으며, ㈜크로앙스·㈜신원리조트·㈜미라클시티 미술관·바이오텍스·㈜미로비젼·뉴스8080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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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6
  • 대전시 노은도매시장 재지정에 농업인들 뿔났다
    [동포투데이] 대전시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노은도매시장에 대한 무리한 재지정으로 농업인들에게 또 다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영세한 농업인들이 직접 소비지에 농산물을 팔 수 없어 도매법인에게 대행 역할을 맡긴 것인데 재지정 때마다 무리한 단서들이 붙는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업인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대전 시민들은 대전시의 이러한 기형적인 시 운영이 정부정책을 기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데 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어 대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는 것이다. 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대전중앙청과의 도매시장법인 지정만료일은 이번 달 30일이다. 대전시가 새로 제시한 지정조건이 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목표와 달리 기존 5개인 재지정 조건을 현실적이 고려 없이 일방적으로 34개로 대폭 확대했다. 대전시가 내건 지정조건상 이행점검지표를 분석해 보면 도매시장법인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게 설계된 이행지표들로 채워져 있다. 이들 지표 중에서는 상위법인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과의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내용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이를 강행한다면 법적인 다툼이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 있다. 대전시의 도매시장법인 지정조건 개선안에는 9개의 일반 지정조건과 7개 항목별 지정조건 및 2개의 지정조건 위반시 처분기준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제는 과도한 항목별 이행 지정조건으로 정가•수의매매 목표치를 전년도 전자거래 물량대비 5.0% 이상 확대해야 하거나 도매시장법인 하역비 부담 확대를 전년도 하역비 부담실적의 30.0% 이상 확대를 해야하는 등의 조건이 있다. 이는 대전중앙청과가 해결할 수 없는 항목이다. 만약 도매시장법인이 일정한 비율로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 위반에 해당된다.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지정조건 위반 처분기준에 따라 업무정지 및 지정취소 될 수 있다. 하역업무와 관련해서는 농안법상 도매시장 개설자가 하역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하역체계의 개선•하역의 기계화를 촉진해야 한다. 또한 하역비 절감으로 출하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책임을 도매법인에게 부담시키고 있다. 대전중앙청과 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역비를 절감해 출하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은 농안법에 따라 개설자에게 부여된 의무로 도매법인에게 하역비 부담을 강제하는 것은 도매시장 개설자의 책임을 도매법인에게 부당하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 관계자는 도매법인의 표준하역비 등 부담실적을 매년 30% 이상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은 완전규격출하품만 반입돼 재경매 없이 경매돼야 가능한데 생산자와 출하자 단체가 불가능하다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반대해 왔다고 말했다. 공영도매시장 표준하역비 운영현황과 대전시 업무규정에는 도매법인의 전년도 하역비 부담실적의 30% 이상을 확대하라는 내용이 없다. 하물며 전국 83개 도매시장 공판장 어디에도 이같은 지정조건은 없다. 이러한 불합리한 요건들을 개선하고자 지난 3월 7일 도매법인 지정조건과 관련하여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엽합회,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농업인•출하단체와 중도매인 조합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대전시에 탄원서까지 제출했다. 지킬 수 없는 것을 요구한다는 것은 행정편의주의 발상이며 그대로 행정처분을 하겠다는 의도다. 그럼에도 대전시는 여전히 최소한의 기준을 통해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유통환경이 급변했다. 포스트 코르나 시대 공영도매시장의 역할과 존재 이유는 분명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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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제11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사)한국다문화예술원(원장 원천·가수 헤라)은 지난 18일 오후 2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10회 우수기업인대상, 제9회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제8회 스타예술대상 시상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대홍 스타예술대상 조직위원장과 하영제 국민의힘 국회의원(사천시남해군하동군), 김정태 한국멘토링협회장, 박인향 (사)국민성공시대 여성위원장, 심사위원장인 김기백 박사,시사우리신문 안기한 대표, 수상자 대표인 이병환 대한노인회 의료봉사원장과 수상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한편,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을 맡고 있는 가수 헤라는 중국 대륙에서 국민가수로 활동하다 한국으로 귀화한 한족 출신 가수다. 17세 때 대륙에서 단 1명만 뽑는다는 중국 국립가무단에 당당히 입단했고 중국 CCTV와 LNTV가 공동주최한 가요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고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컬러링을 통해 들리는 '첨밀밀' 노래는 가수 헤라의 목소리다. '목포의 눈물' '아빠의 청춘' 등을 남긴 가요계의 거목 故 손목인 선생(작곡가)의 마지막 제자이기도 하다. 현재 경남경찰청 ‘다문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이날 시상한 수상자 명단이다. [제11회 다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인물상 △강기윤 국회의원 △민홍철 국회의원님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장관 △최덕찬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장 △강영승 금오로타리클럽 회장 △김현일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자문위원장 ◇올해의 장수상 △정흥석 △박연점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하영제 △이상곤 △이병환 △김정태 △박인향 △가수 헤라 △이학희 △강영승 △김현일 △백종현 △임경숙 △정기영 ◇지역발전대상 △김구연 △강대선 △배선윤 △윤복남 △임경숙 △정효진 △김명자 △배학술 ◇멘토링부문 대상 △남상억 ◇행정봉사부문 대상 △김현정 ◇지역봉사부문 대상 △박강우 △배학술 ◇교육부문 대상 △김영 △이정희 ◇교육부문 최우수상 △성윤빈 ◇사회봉사대상 △구영훈 △김성수 △김경애 △김사랑 △김분옥 △배선윤 △변진수 △방재천 △밴시 △서미정 △심영조 △손영미 △오경미 △이령화 이수경 △이사벨 △윤석봉 △정금옥 △조효진 △파텔 세커르 꾸마르 △태정희 △한세진 △한영애 △강순태 △김태윤 △박강우 △박지순 △안중배 △안정현 ◇우수기자상△이상봉 ◇마케팅부문 대상 △유승희 ◇우정사업부문 대상 △정대식 [제10회 우수기업인대상] ◇환경부문 △박찬만 ◇의료부문 △김승범 ◇농업인부문 △원천 ◇제조업부문 △김길태 △심재범 ◇R&D부문 △정태욱 △최희정 ◇식품가공업부문 △이대섭 ◇스포츠부문 △강신명 △김은기 ◇스포츠운영부문 △박주현 ◇조선·해양 엔지니어링부문 △김동훈◇헬스케어부문 △장준혁 ◇요식업부문 △김명화 ◇생활방역부문 △이성규 ◇프렌차이즈부문 △김수한 ◇중식업부문 △김석기 ◇해양 해외컨설팅·매니지먼트부문 △오정경 [제8회 스타예술대상] ◇펜플롯연주부문 △조우상 ◇오카리나연주부문 △고은영 ◇섹소폰부문 △김기현 △김중형 ◇작사가부문 △지준기 ◇10대 예술인상 △가수 풀잎 △가수 김명숙 △가수 정상현 △선행가수 성혜영 △여장가수 추대성 △무사 △신성훈 감독 △MC 정수연 △모델부문 신인상 이미진 △신인가수상 걸그룹 드림아이원 [올해의 기자상] ◇언론보도부문 대상 △박광석 ◇올해의 기자상 △김길태 △홍성만 △김호경 △정도정 △안기한 △김덕선 △임승재 ◇종교부문 대상 △약천사 주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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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 2022년 대한민국우수기자상 후원
    [동포투데이]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은 17일 신원 리조트 천성현 회장이 제5회 국제평화공헌대상과 2022년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에 한국기자연합회의 발전과 대한민국 우수기자로 선정된 취재기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과 협찬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합회가 선정한 우수기자 대상 수상자는 총 16명으로 최우수 기자 대상은 원뉴스 임새벽 기자, 라이센스뉴스 고훈곤 기자, 열린뉴스통신 김태훈 기자이고 우수 기자 대상은 g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기자,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중부뉴스통신 김만식 기자, 동포투데이 허을진 기자, 경기매일 정석철 기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뉴스8080 이광수 기자,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충청의오늘 하선주 기자, 서울여성신문tv 이미숙 기자이다. 한편 한국기자연합회 후원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원 리조트 천성현회장은 제주도 전문 여행사 신원투어를 설립하고 제주도 여행을 쉽게 하고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여행 상품권을 기획하여 10년간 유통을 함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여행을 선물 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여행 상품권을 유통해온 신원투어는 제주도 관광 실적이 눈에 뛸 만큼 성장 하고 있으며 리조트 개발 사업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최근 자연 경관이 매우 뛰어난 대부도 일대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리조트 개념의 새로운 고급 리조트형 글램핑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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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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