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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카스트로 타계에 조전…"위대한 지도자"

  • 철민 기자
  • 입력 2016.11.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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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266317cf5e9a962f3d544dd7850ae_e2AhBF3liCWLvW.jpg▲ 2014년 7월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은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방문해 카스트로 전 의장과 회담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국가평의회 의장 겸 각료회의 의장인 라울 카스트로에게 조전을 보내 쿠바 혁명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타계에 애도를 표하고 그의 가족에게 친절한 위문을 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조전에서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쿠바 공산당과 쿠바 사회주의 사업의 선구자이자 쿠바 인민의 위대한 지도자라고 칭송했다.

시 주석은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일생의 정력을 쿠바 인민의 민족해방,국가주권 수호와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 바쳤고 불후의 역사 공훈을 창조했으며 세계 사회주의 발전을 위해 불후의 역사 공훈을 남겼다"며 "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이 시대 위대한 인물이고 역사와 사람들의 영원한 기억속에 남을 것"이라고 표했다.

시 주석은 또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줄곧 중국과 쿠바간 우호관계 추진에 진력해왔으며 수교 56년래 양국간 관계는 큰 발전을 가져왔고 이는 피델 카스트로 동지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피델 카스트로 동지의 빛나는 형상과 위대한 업적은 영원히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표했다.

중국은 마찬가지로 공산주의를 내건 쿠바와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4년 7월 리커창(李克強)총리는 올해 9월, 각각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방문해 카스트로 전 의장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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