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소영진 신농촌, 의란진 태암촌이 올해 중점적으로 건설할 성급 중점촌으로 확정된 가운데 연길시는 152만 위안을 투입해 이 세 개 촌을 새농촌건설 정품마을로, 모델마을로 건설하여 아름다운 향촌건설 수준을 한층 향상시킬 방침이다.
연길시 농업국에 따르면 연길시가 추진할 중점촌 대상으로는 총투입이 46만원인 조양천진 태흥촌 농가 울타리, 대문 개조, 총투입이 56만 위안인 소영진 신농촌의 마을도로 개조, 총투입이 50만 위안인 의란진 태암촌 농가 울타리, 대문 개조 및 마을도로 개조 등이다.
성급 중점촌 건설대상은 올해 5월에 건설을 시작하여 12월말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로 350세대 농가, 1200명 촌민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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